광주 서구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특수구조단과 수색 장비, 구조견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 내부와 잔해가 쌓인 외부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작업자들을 찾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1명을 발견했다. 발견 장
광주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사과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은 안 모 씨는 14일 사고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붕괴 나흘째인 이날까지 현대산업개발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안 씨는 “대표이사라는 분이 지나가다가 저한테 잡혀서 억지 사과는 했었다”며 “죄송하다. 빨
세월호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잠수사 바지선이 안전한 곳으로 잠시 이동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사고 해역의 날씨가 나빠짐에 따라 민간 잠수사 작업 바지선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동거차도로 이동했다.
이날 사고 현장의 날씨는 흐린 가운데 바람이 초속 6∼9m로 불고, 0.5∼1.0m의 파도가 일었다.
대책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
"실종자 한 명이라도 더 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20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 김병권(사진) 씨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대국민담화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병권 씨는 "진상규명에 대해 여야 정치권에만 기대하지 말고, 정부가 적극적 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 해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열하루 만인 27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전 예방에서부터 사고 이후의 초동대응과 수습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을 제때에 처리하지 못한 데에 정부를 대표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사퇴할 것을 결심했다고 이날
정홍원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전격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세월호 사고와 관련 그의 행적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정홍원 총리는 세월호 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에 대한 미흡함을 드러낸 현 정부의 무능함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이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와 관련해 이번 사고 유가족을 비롯한 실종자 가족들의 질타를 받았다. 그는 지난 17일 오전
황대영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장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민간다이버들이 철수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휘체계 없고 민간잠수사가 폄하됐다"는게 이유다.
황대영 회장은 23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순수하게 자원봉사를 하러 왔다.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은 지휘통제가 일원화되어서 일사천리로 하느냐 못하느냐
세월호 침몰, 민간잠수사 철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종횡무진하던 민간 잠수사들이 철수했다. 세월호 침몰 참사 8일 째, 더 이상의 생존자가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민간 잠수사들이 군경과 갈등을 빚다가 철수를 결정했다.
23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민간 잠수사로 구조에 나섰던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은 "오늘 아침에도 우리가 출항하려
민간다이버 철수선언
세월호 침몰 이후 사고해역에서 수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민간다이버 중 일부가 철수를 선언했다.
22일 민간 다이버단체와 해양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일부 민간 다이버들이 구조작업을 멈추고 단계적으로 철수를 시작했다. 철수 이유는 해군과 해양경찰의 구조작업 비협조 때문으로 전해졌다.
김영기 ㈔한국수중환경협
송정근 세월호 침몰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목사의 정치 경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송정근 목사는 지난 2005년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이혼, 재혼 등에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정근 목사는 당시 방송에서 "1994년 부산 해운대 교회 후계자로서 부교역자 청빙을 받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했던 송정근 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회 의원 예비후보가 탈당했다.
송정근 씨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지금까지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온 자신에게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제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자 제명되기 전 스스로 탈당한 것이다. 이런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탈당 처리된
세월호 실종자 가족대표단은 22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원하는 가족들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족대표단 측은 “단순 익사라고 보기 힘든 시신들이 나오고 있어 사망원인을 제대로 파악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구조가능성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부검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검은 이송된 병원
변희재, 송정근 언급 세월호 침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모임에서 대표로 활동한 송정근을 맹비난했다.
변희재 대표는 22일 트위터에 "안철수라는 당대표가 온갖 거짓말로 저 자리까지 갔으니, 송정근 등 밑에 당 후보들도 거짓말 따라 배운 거죠"라고 했다.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표로 일한 송정근에 대해 변희
[세월호 침몰] 임시가족 대표 송정근, 정치인 논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학부모 대책위원회의 임시 대표를 맡은 송정근 씨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의원 예비후보였던 사실이 밝혀진 후 시민들을 의견이 분분하다.
먼저 송정근 씨가 정치 활동에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이용하려했다는 반응이다. 시민들은 트위터와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관련 의견을 속속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이 생존ㆍ사망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2∼3일 내 마무리 해달라고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21일 오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조류 흐름을 고려해)이번주 수요일이나 목요일까지 생존자나 사망자가 있다면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가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족도 유가족도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송정근 씨는 안산 지역구 야당 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가려던 정치인이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21일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았던 송 씨가 안산 지역구 야당 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가려던 사람이라고 보도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만난 뒤 흘러나온 ‘기념촬영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20일 오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는 이 장관이 진도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가족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일행 가운데 보좌관 한 명이 가족들에게 기념촬영을 요구해 거센 반발을 샀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이주영 장관
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생존자
세월호 침몰 사고 5일째를 맞는 20일 실종자 가족들은 선체인양보다 구조작업에 집중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가족들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정부 측에 이 같은 요구를 전달했다.
그동안 실종자 가족 가운데 일부는 수색을 중단하고 선체를 인양해야 한다
실종자 가족 경찰과 대치 정홍원 총리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려던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막아서는 경찰과 대치,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실종자 가족 대표는 정홍원 총리와 면담을 요청하고 나섰다.
20일 실종자 가족 대표단 70여명은 정부의 대처를 믿지 못하겠다며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기 위해 체육관 밖으로 나섰다. 그러나 대표단은 경찰 100여
청와대, 세월호 침몰 사고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를 항의 방문키로 하면서 경찰과 대치했다.
실종자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20일 새벽 회의를 통해 청와대 항의 방문을 결정하고 참가 가족 100여명을 모았다고 전했다.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 있는 실종자 가족 대표단 70여명은 이날 새벽 관광버스 2대에 나눠타고 청와대를 향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