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리뉴얼 착수, 3개월 만에 새단장가전 옆에 노브랜드 매장, 일상용품은 축소지하 2층은 식품만…참치 해체쇼도 선봬
“여기서(이마트 용산점) 가전 제품을 팔았던가요?”“안마의자 체험 한번 해볼게요”
12일 아침 9시 30분, 영업시간 전임에도 이마트 용산점 지하 1층 출입구 앞에는 10명 남짓의 사람들이 줄을 섰다. 3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날
홈플러스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행사 첫 주부터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을 이끌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런’ 행사 1주차(3월1일~8일) 기간에만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05% 급등했고, 고객 수 역시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엔저,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
일본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약 41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11월 CPI(2020년=100)가 103.8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상승 폭은 4.0%를 기록했던 1981년 12월 이후 40년 1
미 신선식품 제조업체 볼트하우스팜스가 인수스타벅스 CEO “커피 매장과 바리스타에 더 투자해야”주스 제품은 계속 스타벅스 매장에 납품될 것
스타벅스가 커피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주스 브랜드를 매각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신석식품 제조업체 볼트하우팜스가 스타벅스의 착즙 주스 브랜드인 에볼루션프레시를 인수하기로 스
GS리테일이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축산, 수산, 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요마트’는 GS리테일의 전국 기반 대형 유통망과 요기요의 배달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요기요의 퀵커머스(즉시 배송) 서비스로 삼겹살, 라면, 생리대 등 소량의
롯데마트는 27일까지 저온 숙성을 통해 소고기 특유의 풍미를 살린 ‘저지방 숙성 한우 스테이크’ 2종, ‘1등급 숙성한우’ 3종과 ‘한우투뿔넘버나인’ 전 품목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10월 첫 출시한 롯데마트 숙성 한우는 상품 기획자(MD)가 농협 음성 축산물 공판장에서 경매를 통해 원물을 직접 매입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편의점 매출도 타격을 입었다. GS25와 CU(씨유)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3% 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
문제는 편의점 특성상 2분기 역시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이다. 편의점은 통상 2~3개월 전에 신규 출점 계약이 이뤄지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창업 수요가 줄면서 2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1일간 ‘2020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을 시작으로 20일부터는 천호점·중동점·부산점이, 23일부터 판교점·신촌점·미아점 등 9개 점포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해당 기간 동안 정육, 수산물, 청과, 가공식품 등 명절 대표 선물세트 200
롯데마트가 신선식품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제 6회 신선명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0명의 참가자와 30여 명의 심사위원을 초청한 가운데 8일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신선명장 경진대회는 롯데마트가 대형마트의 주력상품인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전문성을 반영한 차별
편의점에서 과일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대용량 과일의 상승세가 매섭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금까지 편의점 과일의 경우 1입 세척과일, 컵과일, 미니과일 등 소용량 상품 위주로 판매가 됐지만 최근엔 가족주택가 입지를 중심으로 대용량 과일에 대한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CU의 과일 전년 대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이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 ‘K쇼핑 파머스’를 강화한다.
K쇼핑은 ‘유기농 쌈채소’, ‘스마트팜 표고버섯’ 등 신제품을 론칭하고,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K쇼핑 파머스는 약 5~7종가량의 제철 채소를 선별해 구성한 ‘유기농 쌈채소 1㎏’ 상품을 27일부터 판매한다. 적상추, 로메인, 케일, 치커리 등
2일 오후 '쓱세권'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그 뜻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쓱세권'은 대형마트 끼고 백화점 들어서 있고 넘치는 신석식품, 원하는 물건들이 3시간 단위로 오가는 곳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SSG닷컴 광고 속 등장하는 용어이다.
지난 2016년 배우 공유와 공효진을 내세운 'SSG=쓱' 광고 이후 매년 발표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본격 재편한다.
홈플러스는 자사 슈퍼마켓 브랜드인 익스프레스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강제 휴무와 소비 부진, 온라인 시장 약진 탓에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틀을 과감히 깨고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앞으로 신선식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가 해외 수출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수출 신세계’를 연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수출 규모를 1000억 원까지 끌어올리고 수출 대상국가를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6일 이마트는 ‘수출 국가 다변화 전략’으로 올해 수출 목표를 65% 늘인 530억 원을 전망, 내년까지 수출 규모를 1000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수출
유통업계의 성패 열쇠가 MD(상품기획자) 손에 쥐어졌다. 유통의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상품기획이 집객 효과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MD가 예측을 잘못하면 판매가 엉망이지만 예리한 판단을 할 때 매출은 쑥쑥 올라간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시장의 메인이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유통시장의 온라
8월 소비자물가
8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 물가는 전년도 같은 달보다 1.4% 올랐지만, 6월 1.7%, 7월 1.6%보다 각각 0.3%, 0.2% 하락했다. 두 달 연속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주춤한 것.
이는 통상적으로 여름철에는 더위 등으로 크게 오르는 농산물 가격의 상승폭이
대형마트의 모바일 쇼핑 전성시대가 열렸다.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 온라인몰 장보기 서비스 활성화, 유통업체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으로 소비자의 구매 방식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진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의 지난해 모바일 주문량은 49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배나 증가했다. 평균 객단가도 2012년 5만9077원에서 지난해 6만20
엔저현상으로 5월 농림축산식품의 일본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감소했지만 수출국 다변화로 전체 수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이 5억1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형 수출국인 일본, 러시아 등으로의 수출이 주춤했지만 홍콩, 태국·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ASEA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5% 상승했다. 특히 신선식품지수가 9.3%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는 보면 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 올랐고 전달인 2012년 12월보다는 0.6 올랐다.
특히 신선식품지수의 오름폭이 컸는데 지난해 같은 달과 비
서울 등 전국 114곳의 대형마트(할인점)와 기업형슈퍼마켓(SSM) 210곳이 동시에 첫 강제휴무를 시행한 22일. 이날 이마트 41개 지점, 롯데마트 30개 지점, 홈플러스 43개 지점 등 전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중 30%가 의무 휴업했다. 하지만 전통시장 인근 대형마트가 모두 문을 닫았음에도 전통시장은 오히려 썰렁했다.
현대화된 주차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