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설원예농가에 온실가스감축 설비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비는‘농업분야 온실가스감축 설비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했다.
온실가스감축 설비 준공이 완료된 농가는 전남 고흥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달향 주식회사’, 경남 창원 소재의 ‘샬롬농장’, 충남 부여의 ‘토마투농장’ 등 총 3곳이다.
대상은 ‘농업분야 에너지 효율화 민·관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시설(지열·공기열 등)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해 과수,
“졸업식에 한 번 사용했어요, 상태 좋습니다”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치솟은 꽃값에 ‘꽃다발 중고거래’가 활발해 지고 있다.
지난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졸업식에서 받은 꽃다발을 되판다는 글들 수십 개가 올라왔다. 생화부터 비누꽃, 프리저브드 꽃다발까지 다양한 꽃다발이 5000원~2만 원가량의 가격으로 게재됐다. 이들은 “졸업식에 받은
정부가 고유가에 따른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 악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일반 예비비 151억 원을 확보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설원예 농업인과 법인이 난방용으로 구입해 사용한 면세유류에 대해 리터당 최대 약 130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면세 등유 가격은 올해 1월 ℓ당
국제육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면세유 가격 폭등도 우려되고 있다. 농업계는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지원책이 없다고 지적한다.
최근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OPEC+)의 대규모 감산 합의 이후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하고 있다. 5일 오펙플러스는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하루 원유 생산물량을 기준생산량
윤석열 정부가 소통 창구로 제시한 '국민제안'에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와 최저임금 차등적용제가 포함되면서 농업계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은 이달 21일부터 '국민제안 톱10' 투표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투표를 받아 호응이 높은 3건을 정책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8일 현재 56만7100여 명이 참여했고
가축 분뇨를 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해 시설원예 농가에 난방온수 공급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발전폐열 공급시설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당 지침을 개정하고, 전국 8개 시설에서 발전폐열 공급 가능성을 분석해 청양군에서 시설온실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가축분뇨
양돈·양계 고용 기준 완화, 파프리카 고용 상한 25명까지한시적 계절근로제, 올해부터 상시화…유학생도 참여 가능
내년 농축산업분야 외국인 근로자(E-9) 도입규모가 8000명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1600명이 늘었고, 업종별 고용 기준도 완화해 농촌 일손 가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고용허가제 인원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 분야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농식품부는 19일 세종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전, 농어촌공사와 '농업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내년부터 온실 등 시설원예 농가에 지열과 공기열을 활용한 냉난방시설을 보급
최저임금 인상으로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수백억 원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5일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이 농업 생산 부문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과제' 보고서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농가의 인건비 부담액이 2016년 1조2600억 원에서 올해 1조3076억 원으로 476억 원 늘어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6년 실시한 '농가경제조사
#. 야시장으로 유명한 A시장 상인들은 야간 개장에 따른 조명시설 등의 사용량 증가로 전력소비가 커지면서 전기요금 증가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또한 최근 전통시장에서의 잦은 화재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
#. B축산 농가는 축산 분뇨를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바이오가스 시설의 잦은 고장과 이로 인한
“지금까지 스마트 팜을 도입한 농가의 생산성은 평균 25%, 소득은 31%나 증가했다. 이는 그간 정체돼 있던 농가 소득 향상의 혁명과도 같은 수준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스마트 팜의 효용성을 이같이 설명한다.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온실, 축사 등의 생육환경을 원격·자동으로 제어해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첨단 농장이다.
특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재배 농가에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 여름철 고온기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온실 에너지 절감 냉‧난방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평가하는 자리를 3일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에서 갖는다.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시설원예 농업인, 연구·지도기관,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실 에너지 절감 냉‧난방 패키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과와 보완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은 마늘, 양파, 고추, 잡곡류 등 밭작물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밭작물은 파종ㆍ정식과 수확작업의 기계화율이 각각 4%, 15%에 불과해 밭작물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이 곧 경쟁력이 된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밭작물이 소농가ㆍ소면적에서 생산되며 특히 부피가 크고 연약한 원예작물은 인력에 의존하고 있는 실
농림축산식품부가 딸기재배 패키지기술 투입으로 에너지 70%절감 및 생산성 2배 향상 등 성과를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딸기는 지난 해 11월부터 패키지기술(경사식 다겹보온커튼+근권부 국부난방+반사필름)을 설치했고 현재 1화방 수확이 끝나 에너지 절감효과가 나타났다.
분석 결과 전년 보다 에너지 비용은 70% 정도 줄었고 수량은
정부는 올 하반기 시설원예농가에 326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의 올해 예산 722억원 이외에 하반기 326억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시설원예농가의 애로사항을 없애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사업의 올해 지원규모는 당초계획보다 45% 이상 증가한 1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본 기관이 추진하는 ‘지열 냉·난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이 공공기관 최초로 ‘녹색사업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녹색사업인증’은 지난해 마련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사업’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농어촌공사의 ‘지열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온실 내부의 고온현상 때문에 작물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포그냉방 제어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한낮에 온실 안의 기온은 바깥보다 5도 이상 높아지고 있으며 대다수 작물의 생육한계기온인 35도 이상인 날이 많아 온실에서 정상적인 작물재배가 곤
다음달 1일부터 연탄 공장도가격이 기존 287.25원에서 373.50원으로 30% 오른다. 주원료인 무연탄 가격도 7.15% 인상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9일 석탄·연탄 최고판매가격의 인상액을 반영한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 를 30일 개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