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어르신·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190세대분을 서울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길리어드는 2018년 중구 관내 쪽방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랍장을 제작해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 및 어르신의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냉방물품을 4년 연속 지원하고
방송인 홍석천이 퀴어 축제 반대 집회에 착잡한을 드러냈다.
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에 딱 하루 자유가 주어진 날 드러내면 무조건 죽여버리겠다는 구시대적 공포는 내 시대에 끝났다 생각했다”라며 “하지만 아직도 이 하루의 자유도 허락하지 않는 외침이 거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이 폭염에 나와서 응원하고
8월의 햇살이 뜨겁게 내려앉은 여름날,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여행차 들린 코펜하겐 시청 앞, 무지갯빛으로 알록진 컨테이너 한 대가 이목을 끌었다. 자세히 다가가 기업 로고를 보니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였다. 머스크는 해운물류 상징인 컨테이너를 빨강, 노랑, 파랑 등 무지갯빛으로 색칠해 성소수자 연대의 뜻을 표했다. 매년 이곳에선 세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기자회견에 성소수자 단체가 난입, 문 후보 발언에 사과를 요구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전날 문 후보는 4차 TV토론에 나서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구지역행동 네트워크'와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 행동' 관계자 등 10여명은 26일 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천군만마 국방안보 1천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동성애 발언'에 반발해 기습시위를 벌인 이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문재인 후보가 국회 본청 앞에서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던 중 20~30대로 보이는 이들이 무지개 깃발을 펼치며 연단 쪽으로 난입했다. 이들은 "내 존재를 부정하냐”, “차별금지
성소수자-지지자가 함께하는 '퀴어문화축제'의 열기가 뜨겁다.
11일 서울광장에서 ‘퀴어 아이 엠(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을 주제로 한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함께하고 있다.
이날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김조광수-김승환 부부는 “성소수자와 비성소수자가 함께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미국 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허용하면서 여타 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같은 날 한국에선 퀴어축제가 열렸지만, 일부에선 반대 집회가 열리면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28일 AP통신은 미국 대법원의 결정이 타국에 대한 법적 효력은 없지만, 세계 곳곳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추진하는 인권단체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 다수국가에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열렸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2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성소수자 단체가 단독으로 여는 첫 행사다.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9월 서울광장에서 개막했으며 이날 퍼레이드를 끝으
◆ 국민연금 100만원 수급자, 이달부터 1만3000원 더 받는다
그동안 월 100만원을 받던 국민연금 수급자는 이달부터 101만3천원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 수령액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개정안이 시행돼 2016년 3월까지 적용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알려진 마이크 혼다(민주당,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여성으로 성전환한 손자에게 “자랑스럽다”는 견해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혼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전환 손자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로서 그녀가 학교에서 폭력 피해의 위협 없이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꼽히는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여성으로 성전환한 손자에게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혼다 의원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성전환 손자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로서, 그녀가 학교에서 폭력 피해의 위협 없이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민 인권헌장 무산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성소수자 단체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성소수자 단체 관계자들을 10일 오후 집무실에서 만나 "인권헌장 제정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로 인해 서울시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를 표명한다"고 전했다.
성소수자 단체는 지난 6일부터 서울시청 1층 로비를 점거하고 시장과
7일 오전 6시 현재 온라인에서는 수원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토막시신과 성소수자 단체, 그리고 중국 저우융캉 체포 등이 상위 검색어로 링크되고 있다.
이외에도 음악중심 에이핑크와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그리고 파파이스 김어준, 필리핀 초강력 태풍, 검찰청사 황산 테러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의 이해를 보다 빠르게 돕기 위해 실시간 상위
성소수자 단체 회원들이 단단히 뿔났다.
성소수자 단체 회원들은 지난 6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헌장 선포를 거부하고,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했다.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인권단체 활동가 5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1층 로비에 모여 집회를 열고 있다.
성소수자 단체 회원들은 "서울시와 박
성소수자 단체
성소수자 인권단체 회원들이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을 규탄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회원들은 6일오전 11시부터 서울시 인권헌장 선포를 요구하며 서울 중구 서울시청 로비를 점거했다.
이날 '무지개행동'과 무지개농성단은 "지난달 28일 서울 시민 인권헌장이 적법한 절차로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