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행복 나눔 캠페인’, 건강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입력 2024-07-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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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연(왼쪽)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대표와 김길성 중구청장이 2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냉방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왼쪽)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대표와 김길성 중구청장이 2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냉방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어르신·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190세대분을 서울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길리어드는 2018년 중구 관내 쪽방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랍장을 제작해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 및 어르신의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냉방물품을 4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2014년부터 11년간 진행된 길리어드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행복 나눔’ 캠페인은 직원의 참여를 통해 건강 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길리어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복 나눔’ 캠페인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국제 가정의 날을 맞아 저소득층, 성소수자 등 소외된 계층을 포용하고, 이웃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직원들이 손편지와 고체치약, 비누세트 등 위생용품으로 만든 케어키트(Care kit)는 성소수자 단체에 전달됐고, 이에 맞춰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건강취약계층에 전달할 냉방물품 190대도 마련했다.

최재연 대표는 “길리어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에게 가족과 같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올해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중구와 함께 건강 취약 계층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이웃의 건강과 복지 형평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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