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6.32% 상승한 14만5400원에 마감했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에 내년 9월30일까지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8089만3802달러 규모로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유한양행 작년 매출액(약 1조8590억 원)의 5.79%에...
유한양행, 길리어드와 1076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8089만3802달러(약 1076억 원) 규모로, 지난해 유한양행 연결기준 매출액(1조8590억 원)의 5.79%에 해당한다.
HIV는 몸의 면역세포가 서서히 파괴돼...
△유한양행, 길리어드와 1077억 규모 HIV 치료제 공급 계약
△동원개발, 4200억 규모 평택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 신축계약
△한울소재과학, 242억 규모 씨지피머트리얼즈 주식 취득
△AP헬스케어, 500억 규모 일반공모증자
△LIG넥스원, 이라크와 3.7조 규모 천궁-Ⅱ 수출계약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길리어드)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8089만3802달러(약 1076억 원)로, 이는 유한양행 전년도 연결기준 매출액(1조8590억 원)의 5.7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다....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고비테칸)가 국내 도입된 지 1년 넘게 ‘그림의 떡’으로 남아있다. 건강보험 급여권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높은 가격이 환자들을 가로막고 있어서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트로델비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절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제9차...
이 ETF는 RTX(2.87%), 알트리아(2.82%), 켄뷰(2.79%), 캠벨 수프(2.76%), 인터내셔널 플레이버 앤 프래그런스(2.71%), 길리어드 사이언시스(2.69%), 마켓액세스 홀딩스(2.68%) 등을 담고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3개월마다 종목을 변경해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고 성장성과 기업 가치가 우수한 회사를...
화이자의 비아그라,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등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약들도 과거에 권리반환을 경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기술수출 활성화 자체에 대한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지 모르는 후보물질을 너무 빨리 내다 파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국내 기업이 개발을 완주해 자랑스러운 ‘국산 신약’을 더욱 많이 배출해야...
길리어드사이언스가 2020년 이뮤노메딕스를 약 210억 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트로델비는 승인 3년 차인 2023년 10억63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이이치산쿄와 DS1062를 공동 개발 중이며, MSD는 켈룬 바이오테크의 SKB-264를 도입하며 TROP2 타깃 ADC를 확보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어르신·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190세대분을 서울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길리어드는 2018년 중구 관내 쪽방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랍장을 제작해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 및 어르신의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냉방물품을 4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트로델비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자회사 이뮤노메딕스가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 출시됐다. 현재 세포독성항암제를 제외하고는 전이가 있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2차 이상 치료제 가운데 유전자 변이나, 약물 반응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인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와...
중국 내 1분기 매출 전년동기 대비 177% 달성파킨슨병 임상2상 결과 상반기 내 발표 예정길리어드 치료제 대비 효과 안전성 우수 확인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는 회사가 개발한 에이즈치료제 KM-023이 포함된 ACC007(Ainuovirine), ACC008(Ainuomiti)의 중국 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77% 달성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ACC007은...
회사 관계자는 “‘KM-023’은 임상3상을 통해 미국 길리어드가 보유한 ‘Genvoya’와의 비교에서 우수한 장기지속 효과, 탁월한 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회사는 이 결과를 토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 제약사들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다계통 위축증 치료제 약물 투여 재개를 위한 노력도...
서성덕 이사는 GSK 및 길리어드에서 소화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2017년 한국애브비에 입사해 C형간염 치료제 출시에 기여했다. 2020년부터는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을 총괄했고, 소화기내과 및 신경과 분야 치료제를 담당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박찬일 이사는 한국얀센에서 품질관리 및 생산...
이어 길리어드 34억 달러(약 4조 원), 로슈 31억 달러(약 4조 원) 아스트라제네카 17억 달러(약 2조 원)로 뒤를 이을 전망이다.
ADC에 대한 관심이 늘며 M&A와 임상도 증가했다. 화이자,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ADC에 관련 M&A와 파트너십은 1000억 달러(약 130조 원)...
현재 시판되고 있는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 길리어드의 예스카타(Yescarta)는 모두 동일한 항체(FMC63)을 사용하는 반면, 앱클론은 자체 개발한 항체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연내 발표될 임상결과에 따라 노바티스, 길리어드에 맞서 CAR-T 치료제 개발을 원하는 글로벌 빅마파들이 앱클론에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앱클론...
부회장단에는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 △이혜영 한국비엠에스제약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가 선임됐으며, 신규 이사진은 올해 1월 중순 투표를 통해 선출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대표 △최재연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대표 △크리스토프 하만 머크 대표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 △이진아 바이엘코리아 대표...
현재 카빅티를 비롯해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 ‘예스카타’·‘테카르투스’ △BMS ‘브레얀지’·‘아베크마' 등이 출시됐다.
국내에서 처방되는 제품은 킴리아가 유일하다. 킴리아는 2021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를 받고 건강보험 급여로 등재됐다. 당시 중증의 환자를 한 번의 투약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원샷 치료제'라는 특성과...
머크(MSD), 길리어드,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들은 이번 행사에서 앞다퉈 ADC 개발 현황과 계획을 공개했다.
국내 기업들도 뒤지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말까지 ADC 공장을 가동하고 위탁개발(CDO) 사업도 시작하겠다고 알렸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에서 내년 1분기부터 ADC 생산설비를 가동, 경쟁 우위를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