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7일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관련해 학생들과의 현장 릴레이 소통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R&D 삭감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던 학생들 사이에서는 대표성 없는 학생들과 논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서울대 삼성컨벤션센터 수련홀에서 이공계 학생들과의 릴레이 대화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제62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연장투표를 진행했음에도 투표율이 또다시 절반을 넘지 못하며 5번 연속 무산됐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가투표율이 절반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제62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5차 선거 투표가 무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자정'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지만
서울대 총학생회가 학생회 차원의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서울대 총학은 15일 오후 단과대학 학생회장 등이 참여하는 총운영위원회를 열고 "학내 집회의 효과와 현실성 등을 고려할 때,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총학 주최 촛불집회를 추가로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의 모교인 서울대에서는 지난달부터 조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서울대 학내 남자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며 촬영물을 유포한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이용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력을 동원해 진상조사를 하고, 음란물 유포죄와 명예훼손 등 죄를 엄히 물어달라"며 불법 촬영물을 게시한 워마드 이용자에 대
서울 유명 대학들이 분교 설립을 내걸면서 부동산 호황세를 보이던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시는 서강대 측의 협약 불이행을 이유로 서강대에 우편으로 캠퍼스 건립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서강대는 남양주도시공사와의 협약에 따라 지난해 10월 교육부에 대학 이전 승인을 신청했어야 했지만 이 약속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박종철 열사가 사망한지 30주기를 맞았다. 박 열사는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이던 1987년 1월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에 연행됐다. 경찰은 함께 학생운동을 하던 선배의 소재를 대라며 물고문과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했고 박 열사는 쇼크사했다. “책상을 내리쳤을 뿐인데 죽었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같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이 대학가에도 불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와 숙명여대 총학생회는 '최순실 게이트' 여파와 관련,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동맹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21일 페이스북에 "22일 오후 1시 본부 앞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서울대 동맹휴업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학우분께서도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12일 시흥캠퍼스 철회를 주장하며 행정관 점거 농성중인 총학생회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밤 학생들이 행정관을 점거한지 이틀만에 대화의 장에 나선 것이다.
서울대 측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성낙인 총장은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미래지향적 시흥캠퍼스 조성 필요성, 향후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등을
◆ 파리 테러총책 아바우드 사망…"프랑스에 생화학 테러 가능성"
사상 최악의 파리 연쇄 테러를 저지른 배후로 지목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가 경찰 검거 작전에서 사망했다고 프랑스 검찰이 19일(현지시간) 확인했습니다. 아바우드는 사망했지만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테러리스트들이 자국에서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서울대 역사 관련 5개 학과 교수들이 국정교과서 제작 강행시 어떤 작업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대 국사학과 오수창 교수 등 교수 3명은 22일 오전 교내 인문대학 신양관에서 사학계열(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교육과) 교수 36명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올바른 역
◆ "0.1%p라도 더 받자"…온라인·모바일 예금에 돈 몰린다
바닥을 모르고 내려가는 시중금리의 하락세에 온라인과 모바일 예·적금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신용카드 사용을 요구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운 오프라인 예금과 달리, 그리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는 금리 혜택이 강점입니다.
◆ 신용카드 평균 가맹
서울대생 10명 중 1∼2명은 학내에서 성폭력을 경험하거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불쾌하게 느낀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총학생회 직무대행인 단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와 학내 자치언론인 '서울대저널'은 최근 학내 성폭력 실태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 200명 중 33명(16.5%)이 '학내에서 성폭력 및 성(性)과 관련된 불쾌한 일을
서울대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수리과학부 K교수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진상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1일 서울대는 “K교수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교내 인권센터가 철저하고 정확한 진상조사를 하도록 조치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각 그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진상조사 결과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첫 장애인 회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경환(28) 총학생회장이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명됐다.
2005년 입학한 이 전 총학생회장은 학사경고를 4번 받아 2008년 제적됐다가 재입학했으나 또다시 학사경고를 2번 받아 제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학칙에 따르면 학사 제적됐다가 재입학한 학생이 학사 경고 2회를 받으면 학사 제명되며, 재입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2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 실종사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총학생회는 성명서를 통해 “슬퍼하는 이들은 미개한 국민으로, 가
서울대학교가 올해 등록금을 작년보다 0.25% 내리기로 했다.
22일 서울대 총학생회 직무대행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에 따르면 서울대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지난 21일 열린 3차 회의에서 등록금 0.25% 인하안을 확정했다.
앞서 연석회의 측은 180여억원에 달하는 불용액 청산과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50여억원 규모의 학교 발전기금 전입 등의 방안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회원들이 서울대 총학생회의 신상을 공개하는 등 인신공격을 감행했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과 경찰의 수사 축소를 비판했다는 이유에서다.
20일 서울대 총학생회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정부의 핵심적인 권력기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자유총연맹과 일베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대 총학은 20일 “자유총연맹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을 대상으로 한 명예훼손 소송을 도울 수 있는 법조계 선배의 도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전날 자유총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서울대 총학생회 등이 국정원 여직원 사건과 관련,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추진하고
서울대 총학이 국정원 사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20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이 자행한 민주주의 훼손을 시정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이들은 “선거에 개입하고 수사를 축소 은폐한 관련자들을 처벌하고, 권력기관의 간섭 없는 완전한 민주주의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