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퇴임한 지 2주밖에 안 된 이준원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해 관피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정부 주도의 농협 사업구조 개편 이후 관료 출신 인사의 영입이 2배 이상 늘어나 농협도 취업제한 기관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4일 “(이 전 차관 영입 같은) 이런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68)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 전 장관은 1948년 충청북도 청주 출생이다.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농학 학사와 국방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1972년 8회 기술고등고시 합격 후 1973년 농수산부 국립농산물검사소에 들어갔다.
이후 농수산부 전작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3명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압축됐다.
새누리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다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2배수 압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서울에서 다른 후보들은 경쟁력이 월등히 떨어
백강포럼이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서울컨벤션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백강포럼은 사회 각 분야에서 100명의 명사가 강의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다.
백강포럼에는 교육전문가 윤은기 회장을 비롯해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김은기 전 공군참모총장,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나흘째 진행 중인 가운데 7일 오전을 기준으로 17개 시도에 34명이 등록, 경쟁률 2대 1을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 제주도가 5대 1로 가장 높았고, 대전 4대 1, 서울·부산·대구가 각각 3대 1로 나타났다.
현재 공무원이거나 현역 단체장 또는 국회의원들이 직을 유지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탓에 지금의 경쟁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4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구에서 27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5일 오전 8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시·도지사 선거에 2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전국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관위 공식 집계까지는 시차가 있어 이날 최종 예비후보 등록자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광역시도 단체장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4일 시작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어 사실상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 등은 예비후보 등록 시작과 함께 일제히 선거전에 돌입했다.
서울시장 후보로는 새누리당 소속 강성현·활빈단
방송통신위원회가 ‘CBS 김미화의 여러분’을 제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해 항소할 의지를 내비쳤다.
방통위 방송기반총괄과 김동철 과장은 9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판결문을 받아보고 결정할 사안이다”면서도 “판례가 남는 만큼, 하급심 판단보다는 상급심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해 항소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하루 전인
6·4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 예정자들은 물밑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새로 포함된 세종자치특별시장을 비롯해 광역단체장 17곳, 기초단체장 226곳이 선거를 치르고 광역·기초의원 3649명을 동시에 선출한다.
특히 출범 2년차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안철수 신당’의 출범과 야권의 재편, 차기 잠룡의 행보와 여야 역학구도의 변화
원유 가격을 12.7% 인상한다는 안건이 통과됐다. 원유가격이 유제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만큼 유업계에 가격 인상 도미노가 예고 되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27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리터당 834원인 원유 기본가격을 940원으로 106원(12.7%) 올리는 안건을 보고했고,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키로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원유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오전 10시 세종정부청사 농림수산식품부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하고 1년9개월간의 임기를 끝냈다.
서 장관은 이날 이임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젖소농장 광우병 발생, 2011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2010년 배추 파동, 지난해 104년 만의 가뭄발생 등 어려운 여건이 많았다”며 “이런 여건 속에서도 큰 잘
최근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에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정부는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한 합리적 가격을 내세우지만 식품업계는 인하에 대한 강한 압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정부의 물가정책에 협조하지 않으면 확실하게 응징하겠다”는 발언을 톤을 조금 낮춘 것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21일 서울 서초동 식
우리나라의 굴 등 패류(조개류)가 9개월만에 미국으로 다시 수출된다.
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8일(현지시각) 한국산 패류(조개류)의 대미 수출이 재개됐음을 통보했다.
미 FDA는 우리나라 남해안의 패류 생산해역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지난해 5월 한국산 굴 등 패류 수입을 금지했다.
이후 정부는
농림수산식품는 굴, 홍합, 바지락 등 일부 수산물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자 앞으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규용 농림식품부 장관은 1일 세종시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일주일에 한번 하는 수산물 검사를 주 2~3회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 장관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굴에 대해 2주동안 출하를 금지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31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톰 빌섹(Tom Vilsack) 미국 농무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농업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30일 밝혔다.
톰 빌섹 농무부 장관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미국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양국 장관은 농업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는
농림수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정책과 관련해 매년 예산 폭을 확대하고 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2011년 취임 이후 줄곧 “귀농·귀촌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인구 유입이 줄고 젊은 세대는 도시로 떠나버린 농촌의 활력을 되찾는 방법은 ‘사람’으로 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 같은 서 장관의 결심에 올해 농식품부의 귀농
“선진국 중에 농어업이 발전 안 된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려면 농어업이 발전해야 한다. 후진국이 공업화를 하면 중진국이 되지만, 중진국이 농어업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선진국 진입이 어렵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아서 연구개발(R&D) 사업을 강화해야 농어업이 발전할 수 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서울 여의도 잠사회관에서 가진 이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내건 해양수산부 부산 설치가 성사될 지도 관심사 중 하나다.
하지만 정치권과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해수부 부산 설치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부산 부활이 쉽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해수부 설치와는 달리 박
최근 폭등한 배춧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수급조절용 겨울 배추를 대형유통 업체와 전통시장 등을 통해 시중가보다 4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수급조절용 배추 8000t 가운데 600t을 시중에 저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통해 배추를 공급하고 전통시장 등은 수요 파악이 완료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