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9일 과테말라와 한·중미 FTA 가입 의정서에 정식으로 서명과테말라는 6677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를 철폐. 편직물 등 3927개 품목 즉시 철폐미국, 멕시코와 FTA 체결국인 과테말라 활용해 북중미 진출 거점
과테말라 가입으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최종 완성됐다. 과테말라가 중미 6개국 중 최대 경제국이란 점도 의미 있다.
산업통
2013~2019년 7년 연속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한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5년 기준 중국의 20대 수입국 중 G5, 한국, 대만, 아세안6의 2012~2016년 대비 2017~2021년 수입시장 점유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의 중국 내 수입시
한국과 멕시코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14년 만에 재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타티아나 클로우티에르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회담하고 한-멕시코 FTA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두 나라는 상반기 중 1차 협상 개최를 목표로 이달 중 예비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과 멕시
미국의 단기적으로 CPTPP에 재가입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제3차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통상포럼'을 법무법인 세종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CPTPP 재가입 전망과 한국의 대응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가입 시 강화되는 의무와 신통상규범 등에 대한 국내 수용성 여부를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함께 제2차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통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CPTPP 가입 전략 수립을 위해 미국의 통상정책 전망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가입 시 강화되는 의무와 신통상규범 등에 대한 국내 수용성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
올해 상반기 중에 대만과 이중과세방지약정과 투자보장약정을 체결해 교역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외교부와 기획재정부에 '한-대만 교역ㆍ투자 활성화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미ㆍ중 패권전쟁이 표면화한 이후 지난해 구글이 대만에 1억 달러(약 1103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한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공식협상이 18~20일 화상회의로 열린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측은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캄보디아 측은 심 소껭(Sim Sokheng) 상무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경제재정부 등 관계부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올해 7월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장개방과 개발 협력을 연계한 연대와 협력의 'K-통상'을 본격 추진한다. 개발도상국과 신개념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고 필수기업인들의 국경 간 이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상시기구인 '기업인 이동종합지원센터'도 설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경제단체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통상
한국과 필리핀이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협상 타결을 합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22일 필리핀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S. Rodolfo) 통상산업부 차관과 한국-필리핀 FTA 수석대표 화상회의를 열어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상 계획‧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양측은 한·필리핀 FTA가 양국 간 통상·산업협
최근 한국의 수출액 감소 폭이 중국ㆍ일본ㆍ독일 등 4대 제조국가 중 가장 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지난해 1~3분기까지 한국의 수출액은 4060억 달러(약 480조 원)로 전년 동기보다 9.83%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세계 총수출은 2.94% 줄었다. 중국과 일본, 독일의 감소 폭은 각각 -0.09
반도체 업황 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우리 수출이 고전하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엔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해법은 세계경제영토 확대다. 정부는 이를 위해 세계 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미국에 편중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공식협상이 10~13일 나흘간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우리 측에선 장성길 산업부 신통상질서정책관이, 필리핀 측에선 앨런 갭티(Allan Gepty) 통상산업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앞서 양국은 올해 6월 통상장관 간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11
한국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간 무역협정(TA) 체결을 위한 세 번째 협상이 우루과이에서 열린다.
양측은 8~12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TA 제3차 협상을 연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로 구성된 경제 공동체다. 한국과 메르코수르는 지난해부터 TA 협상을 시작했다. T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사실상
산업통상자원부는 17~18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제8차 개선협상이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양국은 2016년 6월 개선협상 개시 이후 7차례 공식 협상 등을 통해 CEPA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양국 정상회담이 열린 작년 7월에는 상품 양허개선, 서비스 개방 확대, 원산지 기준 완화의 조기성과 패키지에
환태평양 1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3대 다자간 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30일(현지시간) 발효됐다.
이 협정에 서명한 나라는 호주와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으로, 이들 11개국은 세계 총생산(GDP)에서 13.9%, 세계 무역량의 15.2% 비중을 각각 차지한다.
미
산업통상자원부는 11~12일 서울에서 인도와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제7차 개선협상'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 발효된 한·인도 CEPA는 양국 간 시장 개방을 확대하는 일종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두 나라는 CEPA의 개방도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선협상을 진행해 왔다. 올 7월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협상이 19~30일 예루살렘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4차 협상은 상품(양허 포함), 서비스, 원산지, TBT,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ㆍAsia-Pacific Trade Agreement) 5라운드 협상 발효 후 10년 동안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016~0.1% 증가하고, 소비자 후생은 1억400만~2억4200만 달러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영귀 지역무역협정팀장은 14일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