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7일 지난해 1만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공공기관 관련 일자리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대부분이 단기 일자리에 불과해 사실상 제대로 된 일자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날 지난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점검한 결과 희망상가와 공간드림센터 등 창업공간을 통해 다양한 창업이 이뤄졌으며, 항공기 조종사
LH가 임대아파트 단지에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LH는 2일 부산 영도구 소재 동삼1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서 ‘LH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명호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장대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어윤태 영도구청장 등과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LH 커뮤니티센터’는 LH
봄 분양성수기에 강남역 상가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최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 활성화 기대감과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공급 과잉 논란이 맞물리면서 또다른 수익형 부동산의 한 축인 상가 시장이 활기를 띨지 주목된다.
10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현재 강남역 인근에서는 대표적으로 분양(예정)중인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강남
지난 2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강남역 역세권의 한 오피스텔 상가(강남역 센트럴 에비뉴)에 750억 이상의 뭉칫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시공한 지상 19층 규모의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상업시설 부분인 지하 2층~지상 3층 점포 110개 (이 중 85개 점포만 분양중) 중 50개의 점포
입주 1년여가 지난 세종시 첫마을 1단계와 2단계 지역 단지내 상가에 최근 슈퍼나 마트 등 생활 필수 업종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FR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이던 2012년 3월 첫마을 1, 2단계 단지내 상가에 입점된 업종은 부동산중개업소 47개, 은행 4개, 편의점 2개, 식당 3개에 불과했다.
높은 낙찰
“1가구 1주택은 구시대적 개념이다. 지난 정부에서 가격이 급등해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잠시 강화한 것이다. 두 채 이상 집을 갖고 있으면 특권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다주택자들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정부가 가져야 할 주택정책 콘셉트에 대해 이렇게 강조
서울 시내 뉴타운 지역 내 상가들의 평균 분양가가 수도권 신도시 상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에프알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서울 은평 뉴타운 △가재울 뉴타운(3구역) △전농답십리 뉴타운(7구역) 등에 공급되고 있는 전체 162개의 점포 중 1층 133곳 점포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2811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기 판교 △수원
상가114는 오는 23일 오후 2시 ‘2013년 상가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에프알인베스트먼트 안민석 연구원이 올 해 상가 시장에 대한 예측과 올바른 투자 전략을 세우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2부는 상가114 장경철 이사가 상가 유형별 투자 지침 및 선임대상가, 단지내상가 등에 대한 투자 가치를 제시하
은행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기업으로부터 월세를 받는 이른바 ’법인 선임대상가’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식당 등 일반 점포들은 개인이 임대료를 지불하지만 이들 업종은 기업이 내기 때문에 월세를 떼일 염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최소 5년 이상 장기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 만료 후에도 임차인을 구하기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어 불황기 새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부평구청~온수) 개통이 오는 27일로 다가오면서 노선 일대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부천 등 수도권 서부권에서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장선 개통 프리미엄이 이미 오래전에 가격에 반영된 데다 지역 매매 시장 장기 침체로 매매에 큰 변화가 없는 등 시장 반응이 시큰둥하다.
중단위기에 있는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레일-롯데관광개발 등 대주주간 경영권 쟁탈전으로 좌초위기에 몰린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사업비 31조원)이 결국 파국을 선언할 경우 가뜩이나 침체의 골이 깊은 시장에 직격탄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물산, KB자산운용 등 국내 굴지의
#.자영업자인 김모(49) 씨는 최근 구입한 서울 삼성역 인근 47㎡의 A오피스텔이 효자다. 매달 통장으로 65만원이 입금되는 월세 때문만은 아니다. 역세권 인근 오프스텔로 임차 수요가 많아 2년 후 재계약시 월세를 10만원 인상하는 조건으로 계약한 데다 시세까지 올라 과욋돈 버는 맛이 쏠쏠하기 때문이다. 그는 “강남에 오피스텔을 갖고 있다고 큰 소리도 칠
경기 하남미사 A2, A5, A11블록 본청약이 오는 16일로 다가오면서 보금자리주택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도시급으로 지어지는 하남 미사지역은 청정 지역 인데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등 호재가 있어 준강남권의 입성을 원하는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눈여겨볼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특히 청약저축 납입액 1000만원 안팎의
상가나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임대수익형 부동산에 막상 투자하려면 가장 염려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공실’이라고 답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공실 위험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려면 배후세대가 얼마나 풍부한지, 투자하려는 상품이 임차인이 선호하는 입지인지를 꼭 따져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9·10부동산 대책이 반쪽짜리 대책으로 전락했다. 국회 입법과정에서 당시 정부 발표 내용과 달리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 혜택이 전체 주택에서 9억원 이하로 대상이 크게 축소된 데다 시너지 효과로 기대감이 컸던 취득세 감면이 불발됐기 때문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 회의를 열고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를 5년간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
정부가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취득세 50% 추가 감면 추진 등의 대책을 발표했지만 효과는 일부 지역에 국한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시장 불황이 워낙 깊어 단순 세제혜택으로 시장을 반등시킬 만한 상황이 아닌데다 이 마저도 지방자치단체들이 반발하면서 사실상 반쪽짜리 대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분양 양도세 혜택의 경우도 면제 혜택기간이 짧
“올해 2%대 경제성장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7월 31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라디오 인터뷰)
정부 경제팀을 이끄는 수장이 2%대 저성장을 언급하면서 일본식 부동산 버블 붕괴가 도래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고령화 시대 진입, 베이비부머 은퇴, 인구감소 등의 상황이 일본식 침체와 거의 흡사한 상황에서 저성장까지 겹친다면 주택시장
상업용 부동산 정보업체인 상가114와 부동산 분양업체 CS프라임은 오는 11일 2호선 강남역 10번출구 인근 토즈 강남점에서 오후 3부터 ‘획기적인 분양마케팅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상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부동산과 아파트를 공급하는 시행사와 건축주, 건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인원은 20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사는 이영미(58)씨는 A아파트 169㎡ 에서 살고 있다. 현재 이 아파트 시세는 9~10억원 가량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씨는 아파트를 팔고 더 싼 아파트로 이사한 뒤 남은 돈으로 상가 임대를 생각하고 있다.
4년전 남편이 퇴직하고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지만 매출이 시원치 않다. 슬하에 대학생 자매를 두고 있는 터라 생활비도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강자였던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을 대신해서 소형 오피스, 비즈니스호텔, 서비스 레지던스가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급면적 70~85㎡ 수준의 ‘소형 오피스’의 인기가 높다. 적은 면적이라도 사무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임대인 입장에서 면적이 넓은 오피스와 달리 규모가 작아 임차수요가 꾸준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