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이 신임 대표로 이충모 상무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충모 대표는 1972년 생으로 삼성물산 유통부문을 거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서 식품구매팀장과 품질관리 총괄을 맡았다. 이후 티몬으로 이동해 ‘슈퍼마트’ 영업본부장을 지내며 온라인 유통 사업을 주도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이충모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유통 시스템 체계화
국민연금이 리츠 형태로 보유 중인 홈플러스 10개 점 매각에 나섰다. 당초 개발을 검토했으나 매각으로 엑시트(투자금 회수) 경로를 변경한 것이다. 매각에 성공하면 약 14년만의 엑시트(투자금 회수)지만 매각 흥행 여부에 대한 시장의 관측은 다소 엇갈린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리츠를 통해 매입한 홈플러스 10개점을 매각하기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을 품었다. 이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지난해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다각화 차원의 첫 인수합병이다.
13일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4일부로 슈가버블이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하고 해마로푸드서비스의 100% 자회사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해 법정관
숙명학원은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N&P)그룹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 이사장은 1970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삼성그룹 신경영 추진 부사장, 삼성물산 유통부문 대표이사를 거쳐 삼성테스코를 창립한 뒤 홈플러스그룹 대표이사와 회장을 지냈다. 삼성미술관 리움을 기획하고 영종도 신공항 고속도로 프로
‘16년 홈플러스 홍보맨’ 설도원 전 부사장이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 새출발을 시작한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설 전 부사장은 9월 1일부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취임한다.
설 전 부사장은 1956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국제상사 해외수출부로 직장 생활을
이승한 넥스트&파트너즈 회장(전 홈플러스 회장)이 경영이론서 ‘EoM(Essence of Management)’을 발간했다.
이번 이론서는 이 회장이 삼성과 테스코에서 45년간 쌓은 비즈니스 경험과 2013년부터 국내외 석학들과의 서울·보스턴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 담겨져 있다.
이렇게 완성된 경영이론 EoM은 경영의 핵심을 5가지 키워
유통 홍보 1세대로 꼽히는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이 이달 말 퇴진할 예정이여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는 공동 대표를 맡았던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이 물러난 상황인 만큼, 설 부사장의 퇴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더불어 개인정보 무단 판매와 경품행사 조작, 매각설 등 끊임없는 잡음으로 곤역을 치르고 있는 홈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이 이달 말 물러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설 부사장이 자신의 나이 등을 감안해 은퇴할 시기라고 생각해 이달 말 퇴진하기로 내린 결정"이라며 "아직 후임 인사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설 부사장은 1956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국제상사 해
지난달 업계의 이목을 끌며 영입한 아모레퍼시픽 출신 호종환 사장이 한 달만에 전격 사임함에 따라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과 전문경영인의 불화설이 또 수면위로 올랐다.
17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께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호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는 유통·가맹 유통사업부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 오세한 사장이 전격 사임했다. 지난 5월 공식 취임 이후 약 7개월 만의 사임이여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토니모리는 지난 1년 반 동안 사령탑이 3번이나 교체됐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오세한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게 됐다”며 “공식적인 사유는 건강악화이며, 후임 사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11일 밝혔
유통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홈플러스의 이승한 회장이 15년 만에 모든 직위를 내려놨다. 험난했던 한국 대형할인점 시장에서 15년 간의 장기집권이 막을 내리는 순간이다.
지난 8일 이 회장은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을 통해 사내 게시판에 모든 회사 업무에서 손을 떼겠다는 글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 테스코·홈플
한미글로벌은 홈플러스 테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왕효석씨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마케팅 조직의 리더십 보강을 통한 수주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한미글로벌은 왕 부회장 영입을 통해 영업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왕 부회장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건설경영대학원, 와튼
한미글로벌은 홈플러스 테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왕효석씨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마케팅 조직의 리더십 보강을 통한 수주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한미글로벌은 왕 부회장 영입을 통해 영업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왕 부회장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건설경영대학원,
제일기획을 글로벌 광고회사로 키우기 위한 이서현 제일기획 부사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제일기획은 세계 최대의 광고축제인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대상인 그랑프리를 포함해 총 20개 부문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일기획은 22일(현지시간) 폐막한 프랑스 칸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대상) 1개, 티타늄상 1개,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11개
“기업은 매출이익 등 시장가치를 높이는 ‘성장의 얼굴’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정도 경영, 경제 산업 발전 등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기여의 얼굴’을 함께 갖춰야 한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경영을 말할 때 강조하는 핵심이다.
지난 1999년 창립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 성장한 홈플러스는 이런 경영이념에 기반한 사회공헌활동 등의 홈플러스
“언제나 위기 뒤에는 기회가 왔다”
BC카드 신임 대표이사 이강태 사장은 6일 오전 서초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임대표 이사로서 출발을 알리는 이 자리에서 이강태 사장은 그간의 신용카드 시장의 성장률 및 수익성 악화 등을 의식한 듯 신용카드 불황을 타개해 나갈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어려운 경영 환경에
이강태(59) 전 하나SK사장이 BC카드의 신인 대표이사로 내정된 데는 대주주인 KT의 본격적인 인사권 행사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KT는 지난해 2월 우리은행과 신한카드가 보유한 BC카드 지분을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금융위원회의 인수 승인이 떨어진 것은 그로부터 7개월 뒤인 지난해 9월이다. KT는 올 1월에서야 BC카드 지분 30.68% 인수를 완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 BGF(구 보광훼미리마트).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국내 제1의 그룹인 삼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삼성으로부터 홀로서기에 성공해 국내 유수의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그간 국내 재벌기업의 특징 중 하나는 계열사나 오너일가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지명도를 이용한 인수합병(M&A)에 치중해 규모를 키웠다는 비난으로부터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매트릭스 조직 체제를 도입했다. 그룹 내 계열사에 속해 있는 개인·기업·자산부문의 금융업무에 대해 각 사업부문(BU·business unit)장을 별도로 놓고 조직을 총괄하하는 방식.
매트릭스 조직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선 아직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지만 최근 금융권에서 매트릭스 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을
카드업계 최대 화두 중 하나는 모바일 카드다.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카드시장에서 카드사들은 향후 새로운 먹거리로 모바일 카드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현재 우리나라 모바일카드 시장에서 하나SK카드는 다른 회사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단연 앞서나가고 있다.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은 창의 경영, 스피드 경영을 주무기로 이같은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