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수해복구 현지지도…"마감 기간 더 큰 성과 들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7월 말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평안북도 지역을 찾아 12월 당 전원회의 전까지 피해 복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라고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김정은 동지께서 4일 평안북도 의주군 어적리, 신의주시 하단리의 피해복구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총 1630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2060여 명의 발열 환자
장마철에 돌입한 북한에 연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요 하천들을 중심으로 ‘큰물(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황강댐의 방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리 정부도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29일 조선중앙TV는 전날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평양시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면서 평양 일부 지역의 강수량을 최대 150㎜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오후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직접 지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정은 동지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의 피해복구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했다”며 “복구건설 진척 정형과 공사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인민군을 투입해서 한 달간 벌인 복구사업을 점검했다. 건설 현장에서 새로 지은 주택을
속옷 전문 기업 쌍방울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쌍방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이 발전함에 있어서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국가의 경제와 환경,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경제적, 윤리적, 자선적 책임감을 환원한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쌍방울은 그간 CSR 활동 중에서도 홍수, 태풍, 산
향년 94세로 10일 별세한 강영훈 전 국무총리는 노태우 정부 시절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총리회담을 성사시키며 남북관계에 새 지평을 열었다.
1922년 평북 창성에서 태어나 1936년 영변농업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수료한 그는 1946년 군사영어학교 1기로 졸업해 소위로 임관했다.
6ㆍ25 전쟁 때 국방부 관리국장과 육군 제3군단
쌍방울은 지난 달 30일 오후 서울 KBS 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5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2015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 나라 안 역사
현오석 경제부총리, 기업현장 애로개선 대책 발표
중앙선관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홍사덕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
노태우 대통령, 서울평화상 제정 발표
금당벽화 작가 정한숙 사망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제24회 서울올림픽 개막
계엄사 보통군법회의, 야당 지도자 김대중에 대
국제적십자사(IFRC)는 지난달 11∼14일 황해도 청단군과 연안군에서 북한의 국가과학원과 함께 홍수에 잘 견디는 주택을 짓는 방법에 대한 연수회를 열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IFRC는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 수재민들이 썩은 나무, 흙벽돌 등 붕괴된 건물의 잔여물을 이용해 잘못된 방법으로 집을 짓고 있어 홍수가 다시 발생했을
서울시는 압록강 일대 집중호우로 발생한 홍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신의주 지역 수재민을 돕고자 밀가루 500t(시가 2억원 상당)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04년 이후 서울시가 남북교류협력 사업, 인도주의적 사업 등을 위해 조성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새누리좋은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원하게
대한적십자사는 13일 수해 지원을 요청해온 북한에 쌀 5000톤(5㎏짜리 100만 포대)과 시멘트 1만톤(40㎏들이 25만 포대) 등 총 100억원 규모의 구호물자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적은 또 북측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과 관련, 오는 17일 개성에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종하 총재는 이날 오전 한적
국제적십자연맹(IFRC)이 최근 압록강 범람으로 피해를 본 북한 수재민에 36만8750달러(한화 약4억4000만원)를 지원한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28일 보도했다.
IFRC는 27일 "지난주 압록강 일대에서 일어난 홍수로 신의주를 비롯한 압록강 연안 일대에서 1만5000가구가 집을 잃었다"며 "북한의 수재민 1만6000명을 지원하고자 재난구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28일 아이티 재난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으로 3천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7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티 지진피해자 지원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 총 324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기에 1:1 매칭펀드 형태의 회
최근 북한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20일 "북한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17일과 18일 사이에 45개 군구역에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평양 234㎜, 요독 287㎜, 맹산 231㎜, 신양 202㎜ 등 평안남도와 평양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것
부산 BT(바이오기술)의 핵심기업 바이넥스가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바이넥스는 미국 세포치료제 회사인 Maxcyte사와 연구지원협약을 통해 미국 FDA 규정에 맞게 암면역세포치료제의 임상 1,2상 시험을 국내에서 실행한 후 미국에서 임상허가를 받을 예정으로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꿈을 차근차근 실현해 가고 있다.
바이넥스는 3일 (재)그린닥터스를 통해 북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YMCA 그린닥터스는 국제적 재난지역과 국가재해나 대형인명사고 등 응급의료구호체계가 시급히 필요한 곳이나 의료시설이 부족한 곳에 의료인을 긴급 파견하여 구제활동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전세계적인 봉사단체다.
그린닥터스는 이미 북한용천주민 돕기 및 개성병원 등에
조아제약은 북한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칠예정인 (사)등대복지회·신안교회를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여름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위해 대북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대복지회와 신안교회에 따르면 11월말경 신안교회 의료팀과 전대 의대 교수팀이 북한으로부터 입국허가를 받고 방북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아제약에서 지원하는 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5일 부터 '그린티 음료 4종'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일본오사카의 170년 전통의 녹차전문 회사의 녹차 제품을 이용하며, 이는 국내 식약청 공인기관의 유해성분 및 잔류 농약 시험을 통과해 안전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그린티 라떼와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아이스 그린티
신세계 인터내셔날은 29일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북한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1억 규모의 의류 8000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복지재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의류지원은 북한에 체류중인 한국복지재단 담당자 주관으로 수재민 구호에 사용되며, 30일 인천항에서 북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지원품목은 신세계 이마트 PL인 ´디자인 유나이티드
중외제약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수해지역의 동포들에게 수액제, 항생제, 항진균제 등 총 3500만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의약품은 지난달 발생한 수해로 인명 피해와 함께 주택, 농경지 침수 등으로 실의에 빠진 북한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회사를 대신해 방문한 박구서 경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