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9일 우리은행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중소기업이 거래처로부터 외상대금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 금액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향후 3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 추진에 나선다.
국공립어린이집 90곳은 민자유치 방식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건립되며, 직장어린이집 10곳은 그룹의 자체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설립, 운영된다. 또 새롭게 건립이 추진되는 어린이집은 국가 균형발전 계획을 고려
신한금융은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의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에 적극 나섬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신한금융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과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북서울 꿈의 숲 장미정원 조성’ 활동을 했다. 이날 신한금융은 그간 공터로 방치되고 있었던 북
#안전운행이라면 자타가 공인하는 김모 씨는 교통신호, 제한속도 준수는 물론, 평소에 급가속이나 급제동 없이 운전하여 주변 지인들로부터 1등 모범운전자라는 칭찬을 들어왔다. 그는 우연히 “보험사들이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평가하여 보험료를 10% 할인해 준다”는 뉴스를 듣고 안전운전 특약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꿀팁으로, ‘자동차보험
금융권이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 취임과 함께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뜨거운 이슈였던 '노동이사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야는 민간금융사에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근로자대표를 이사로 임명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상법’과 ‘공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1915년부터 103년간 이어져온 우리은행의 서울시금고 운영 독점권을 깼다. 신한은행이 연 34조 원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예산 규모가 가장 큰 서울시 '제1금고지기'로 지정되면서 관련 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서울시는 3일 1금고(일반·특별 회계)는 신한은행, 2금고(기금)는 우리은행으로 확정했다. 올해 기준
연 34조 원의 예산과 기금을 관리하는 서울시 금고지기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1금고(일반·특별 회계)는 신한은행, 2금고(기금)는 우리은행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준 1, 2금고가 관리하는 금액은 각각 32조 원, 2조 원 규모다.
서울시금고는 103년 간 우리은행 혼자서 관리하는 단수금고였
금요일인 4일은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부분 맑겠지만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내려갈 전망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은 밤에 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
여신금융협회는 오광만 전 기획재정부 과장을 전무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오광만 신임 전무는 전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관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출자관리과장, 인재경영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에서 30년간 다양한 경제업무를 맡았고, 금융당국과 네트워크도 폭넓은 것으로 안다"며 "협회 업무 처리
대법원이 국회 특수활동비는 비공개 대상 정보가 아니므로 외부에 공개해야 한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일 참여연대가 국회 사무총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특수활동비 내역을 공개하라"고 판단한 원심판결을 심리불속행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이란 형사 사건을 제외한 대법원 사건에서 2심 판결에 중대한
KEB하나은행 노사는 진정한 원 뱅크(One Bank)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노사 공동 TFT’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한 노사 특별합의를 체결하고 2017년도 임금 단체협상도 마무리했다.
노사는 2일 출범한 TFT를 통해 9월 말까지 제도 통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에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대출한도를 늘려주는 전용 보금자리론 상품이 출시 나흘 만에 신청 '1000건'을 돌파했다. 평시 보금자리론 신청의 2배를 웃도는 흥행 돌풍이다. 상품 판매가 애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지연된 만큼, 출시일만을 애타게 기다린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
은행연합회는 1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함준호 한국은행 금통위원 후임으로 임지원 JP모건 서울지점 수석본부장을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지원 후보는 JP모건에서 20여년간 한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임 후보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9년부터 JP모건에서 경력을 쌓
#김모 씨는 홍콩 소재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10만 달러를 송금하면서 외국환은행장 앞 해외 직접투자 신고를 누락해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박모 씨는 2년 이상 머무를 것을 목적으로 뉴질랜드 내 부동산을 35만 달러에 매입하면서 외국환은행 신고를 누락해 과태료 폭탄을 맞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꿀팁’을 통해 이 같은 대표적인 외국환거래법규 위반
시중은행장들이 3일부터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모두 참석하는 반면 손태승 우리은행장만 국내에 남아 산적한 현안을 챙길 전망이다. 손 행장은 이번 주 도입되는 차세대 전산시스템 막바지 점검, 이달 중순 열리는 해외 기업설명회(IR) 준비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100년 이상 운영해온 서울시금고 선정 결과도 이번 주 발표된다
국내은행 3월 말 기준 연체율이 가계·기업 대출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로 발생한 연체액은 줄어든 반면, 분기 말 대규모로 연체채권을 정리한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다만 당국은 금리 상승기 취약차주 연체율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연체 추이를 집중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월 말 국내 연체율(원화
은행권 노조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시점과 정년을 늦춰 '일자리 안정'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매년 은행권 구조조정과 비대면 금융 활성화로 대규모 희망퇴직이 단행되면서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지만, 자칫 중간관리자가 많은 기형적 '항아리형' 인력 구조를 재편하려는 움직임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금융권에
34조 원 예산을 관리하는 서울시 금고지기가 다음달 3일 확정된다. 104년 만에 복수금고로 전환된 서울시금고 입찰에는 5대 은행 모두가 참여했다. 다만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2금고에만 지원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금고 입찰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은행권과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 이미 도입된 예대율 규제가 저축은행에도 적용된다. 과도한 대출 늘리기를 억제하자는 것으로, 저축은행들은 2021년까지 예대율을 100%로 낮춰야 한다.
예대율 규제는 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중을 100% 이하로 유지토록 하는 제도다. 지나친 대출 확대로 건전성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은행권엔 2012
180조 원에 달하는 자영업자 대출이 금리상승기에 폭탄이 될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올 1분기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부동산 대출 규제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자영업자들이 사업자 자격으로 대출을 받아놓고 주택자금으로 쓰는지 등 ‘용도 외 사용’를 면밀히 감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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