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수장 15명 이상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수장 자리가 공석인 기관이 여러 곳인 데다 임기가 만료된 뒤 직무를 수행하던 이들도 최근 줄줄이 옷을 벗고 있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인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8일 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전
한국전력기술은 원전해체 사업과 신재생 등 에너지 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원자력본부 산하에 원전해체사업실을 신설하고 원전해체, 방사성폐기물, 사용후연료 등 원전사후관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 해체사업 참여를 통해 원전해체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해외 원전해체 시장에도 본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24일 시설관리직원을 사내 구내식당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시설, 미화, 경비 등 시설관리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구원 사장은 회사의 환경관리와 안전을 위해 새벽 이른 시간부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시설관리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중 애로사항과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임기가 끝난 공공기관장 인사도 표류하고 있다.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임기가 끝났음에도 후임자 인선작업이 늦어져 계속해서 업무를 보고 있는 공공기관장이 22명에 달하고 있다.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국내 전기산업계의 최고정책기구인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 27일 공식 출범했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은 기후변화 대응 등 전력산업을 둘러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전기협회, 전기공사협회,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기술인협회 등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19개 단체와 기관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최고정책기구다. 최고의결기구인 최고회의와 자문기구(원로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공공기관장 물갈이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공기업 8곳을 포함한 60여 곳의 공공기관 CEO의 자리가 비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대규모 인선이 예정되다 보니 정권 말 막차 티켓을 놓고 ‘관피아’나 ‘정피아’ 등 낙하산 인사들의 보이지 않은 각축전이 예고된다. 이번 정권이 1년여 남은 상황에서 임기가 끝나는 공공기관장들의 연임 또는
4ㆍ13 총선 이후 20명에 가까운 공공기관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벌써부터 ‘정피아’(정치인+마피아) 낙하산 인사가 활개를 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의원 낙선자나 공천을 받지 못한 여당 출신 정치인들을 위한 자리 챙기기가 성행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관피아(관료+마피아)’ 방지법 등의 영향으로 전문성 없는 정치인 출신들이 공석이 된 공공기관장 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엔지니어링 주간’ 행사를 열고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주간 행사는 ‘엔지니어링,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달자!’는 주제로 열리며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취업박람회’, 전시회 및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선 첫날 ‘엔지니어링의 날’
한국전력기술이 23일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전기술 직원은 만 58세(퇴직 2년전)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게 된다. 한전기술은 지난 6월부터 6차례 단체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임금피크제 안을 마련했다. 이날 임금피크제 도입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는 전체 조합원의 76.4%가 참여해 이 가운데 59.
한국전력기술은 경북 김천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전기술의 임직원 2300명이 신사옥에 입주했다. 이전 인원 기준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사무용 가구 등 물품운송 규모만 해도 5톤 트럭 기준 약 1000여대분에 달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이달 4일 신사옥 입주와 함께 김천시로 전입 신고를 마
한국전력기술 박구원 사장은 지난 17일 경남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미래, 원자력 에너지(Sustainable Future : Nu-Energy)’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KINGS는 원전수출 지원과 원자력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에 설립된 원자력
한전기술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맞아 원전 설계안전 증진 결의 대회를 11일 본사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3주기에 즈음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전한 원전을 설계하기 위하여 안전설계 실태점검과 전 직원 다짐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박구원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한수원과 협력기업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맞아 5일 ‘원전사업자 안전헌장 선포식’을 열고, 원전안전 운영 원칙이 담긴 원전사업자 안전헌장을 제정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최외근 한전KPS 사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한국전력기술은 14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체계 국제규격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경영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서,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경영체계 수립 및 운영, 정보보호대책 등 11개 관리영역 133개 통제 항목의 적정성에 대한 검증요건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O
△디엠씨, 200억원 규모 원치 공급계약 체결
△삼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56억원 규모 공사 수주
△우진, 페프로브 파쇄장치 특허권 취득
△GS건설, 3530억원 규모 공사 수주
△GS건설, 싱가포르서 2509억원 규모 지하철 공사 낙찰
△시큐브, 적법한 인증 메시지 확인 시스템 관련 특허권 취득
△대한제당, 계열사 주식 75만주 취득 결정
한국전력기술 박구원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한전기술은 18일 용인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한전기술 전 원자력사업단장 출신인 박 사장을 선임한 바 있다.
박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전기술은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각오와 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