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박구원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한전기술은 18일 용인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한전기술 전 원자력사업단장 출신인 박 사장을 선임한 바 있다.
박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전기술은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각오와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회사, 직원들에게 행복을 주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