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7위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4)가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이로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바이러스를 이유로 불참하는 7번째 선수가 됐다.
마쓰야마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경기를 마친 뒤 일본 기자들에게 “나 자신과 우리 팀
안병훈
안병훈(24)이 유럽 BMW PGA챔피언십 정상에 등극했다.
2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안병현은 이글 1개, 버디 5개를 기럭,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우승의 꽃을 피웠다.
이날 안병훈은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011년 프로
장타자 버바 왓슨(36·미국)이 2년 만에 그린재킷을 다시 입었다.
버바 왓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84억39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버바 왓슨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조나스 블릭
최경주(44ㆍSK텔레콤)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최경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ㆍ84억39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최종합계 6오버파 294타로 경기를
조던 스피스(21ㆍ미국)이냐, 미겔 앙헬 히메네스(50ㆍ스페인)냐.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넘보는 두 명의 이색 도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연소 우승을 노리는 조던 스피스와 최고령 우승에 도전하는 미겔 앙헬 히메네스다.
스피스와 히메네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총
타이거 우즈(38)와 필 미켈슨(43ㆍ이상 미국)의 라이벌전이 흥미를 자아내고 있는 디오픈 챔피언십. 그러나 그보다 눈길은 끄는 것은 미국과 유럽선수들의 우승컵 쟁탈전이다.
2라운드까지 ‘톱10’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우즈를 비롯한 미국 4명, 미겔 앙헬 히메네스(49ㆍ스페인) 등 유럽 5명, 남미 1명(아르헨티나)이다.
미국은 공동 2위에 오른
타이거 우즈(38)가 필 미켈슨(43ㆍ이상 미국)에 5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즈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 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
타이거 우즈(38ㆍ미국)가 스코틀랜드에서 기지개를 켰다.
우즈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 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우즈는 중간합계 2언
유럽투어 19승을 자랑하는 베테랑 골프선수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48·스페인)가 스키를 타던 중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영국 BBC 등 유럽 주요언론들은 히메네즈가 스페인 안달루치아에서 스키를 타던 중 넘어지는 바람에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31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히메네즈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오른쪽 무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2012 로열트로피에서 한국 선수들이선전하면서 유럽팀 추격에 속도를 냈다.
양용은(40·KB금융그룹)-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15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의 엠파이어 호텔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포볼(두 명이 각자 경기해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 세 번째 경기에서 헨릭 스텐손(스웨덴)-곤살로
양용은(40ㆍKB금융그룹)과 김경태(26ㆍ신한금융그룹)가 아시아팀의 완패를 막았다.
두 선수는 14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의 엠파이어 호텔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 2012 로열트로피 첫날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침) 경기에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이상 스페인)와 무승부를 기록, 승점 0.
양용은(40·KB금융그룹)과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가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2012 로열트로피 첫날 유럽의 '백전노장'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양용은과 김경태는 14일 포섬 경기 중 가장 마지막인 네 번째 경기에 나서며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46)과 미겔 앙헬 히메네스(48·이상 스페인)를 상대로 포섬 경기를 이어나간다.
올라사발과 앙헬 히
양용은(40ㆍKB금융그룹)과 김경태(26ㆍ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ㆍ캘러웨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코리안 브라더스가 유럽 강호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세 선수는 14일부터 사흘간 브루나이의 엠파이어 호텔 골프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에 아시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로열트로피는 아시아와 유럽에서 각각 8명씩 팀을 이뤄 치르는
‘시가’문 히메네스…“몇번으로 칠까?”
유일하게 술과 담배를 즐기며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이 골프다. 미겔 앙헬 히메네스(48·스페인)는 큼직한 ‘시가(cigare·呂宋煙)’를 입에 물고 경기를 하는 독특한 유럽투어 선수다.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18승을 올린 베테랑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지난달 29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CC에서 끝난 발레타인 챔피
국내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유러피언골프(EPGA)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이 개막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 국내 스타골퍼 배상문(26ㆍ캘러웨이), 양용은(41ㆍKB금융그룹), 김경태(26ㆍ신한금융)을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인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아담 스콧(호주),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이 출전해 국내 골프팬들의 관
배상문(26ㆍ캘러웨이)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배상문은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5000유로) 2라운드에서 버디 샤냥에 성공하며 선두권을 추격중이다.
배상문은 27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클럽(파72, 73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쨋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
부담이 컷던 탓일까.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이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와 동반라운드에서 첫날은 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800만달러)에 첫 출전한 배상문은 3오버파 75타, 우즈는 이븐파 72타였다.
배상문은 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올 마스터스(총상금 800만달러)는 한국팬들에게 흥미로운 게임이 됐다.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이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와 1,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배상문에게는 복(福)이자 부담이다.
최고의 흥행작 마스터스에 첫 출전하는 배상문. 출전만으로 영광일터. 그런데 처음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우즈와 한조를 이뤄 플레이를
‘루키’배상문(26·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배상문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 도브 마운틴의 리츠칼튼CC에서 열린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16강전에서 존 센든(호주)을 1홀차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미겔 앙헬 히메네스를 1홀 남기고 3홀차로 이긴‘유럽
2011년 브리티시오픈(디 오픈) 골프대회 챔피언인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처음으로 한국 골프팬들 앞에 나선다.
대런 클라크를 비롯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와 호주의 미남 콜퍼 아담 스콧 등이 오는 4월 한국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