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승마를 정식 교과목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체험프로그램과 대회 등을 통해 승마 인구를 늘려 2026년에는 산업 규모를 5000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3차(2022∼2026)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5년마다 말산업육성 정책의 목표와 기본방향을
삼마일직(三馬一職). 세 마리의 말이 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뜻이다. 영국과 일본 등 소수의 말산업 선진국에서 통용되는 이 말이 우리에게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국내 말산업 규모는 2015년 말 기준 3조4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1816억 원) 증가했다. 경마 부문은 2조6642억 원으로
2014년 갑오(甲午)년이 왜 청마(靑馬)의 해인지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푸른색을 상징하는 갑(甲)자과 십이지 중 일곱 번째 말을 뜻하는 오(午)자가 만나 청마가 된다. 한해를 시작하는 지금, 말(馬)이 가진 의미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하는 책이 있다.
말 관련 교양서적 ‘말을 보고 말을 걸다’는 명화 속에 그려진 말과 그 속에 숨은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체형에 적합한 국내산 승용마 15마리를 해마다 보급해 생활승마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국내 토종 유전자원인 제주마에 경주용 말인 더러브레드를 교배시켜 태어난 말들을 기초축군으로 활용해 우리나라 사람들 체형에 적합한 국내산 승용마를 육성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문석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장장은 “‘말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말산업 시대의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말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정부는 3만두의 말 사육규모를 2016년까지 5만두 규모로 키우고 농가수는 1900호에서 3000호, 승마장수는 300개소에서 500개소, 승마인구는 2만5000명에서 5만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말산업 시대의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말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정부는 3만두의 말 사육규모를 2016년까지 5만두 규모로 키우고 농가수는 1900호에서 3000호, 승마장수는 300개소에서 500개소, 승마인구는 2만5000명에서 5만
제주목장 경매장에서 열린 5월 2세마 브리즈업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 암말 경주마가 탄생해 화제다.
지난 14~15일 이틀간 제주목장 경매장에서 개최된 5월 경주마 경매에서 메니피의 자마(모마 청산일호)가 1억4700만원(종전최고가 1억 - 라이징글로리, 부마 메니피 )에 낙찰되면서 국내산 암말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최고가를 기록한 2세짜리 암말은
말은 승마용은 물론이고, 식용이나 기능성 제품용,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승마가 대중화되고 지난해 9월 제정된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면서 친환경의 말관련 먹거리.상품 등이 주목 받고 있다. 말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은 인체에 유해함을 줄임과 동시에 사용 후 재활용 또는 토양에서의 분해가 쉬워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국가자격증인 재활승마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재활승마지도사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할 계획이고 수료 후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은 작년 9월 말산업육성법 시행이후 제도화됐다. 작년까지만 해도 재활승마자격증은 미국 영국 등 해외에
경주마 생산은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농가소득 상품으로 주목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KRA 제주경주마 목장에서 열린 국내산 경주마 경매에서 명마목장(생산자 박정배)에서 생산한 2살짜리 수말이 1억6000만 원에 팔려 이전 경매 최고가 기록인 1억3600만원을 가뿐히 경신했다.
최고가를 기록한 2세짜리 수말은 부마 메니피와 모마
제주경주마목장 20억 원 이상의 씨수말 5마리, 총 154억원의 보험금 상해보험에 가입
씨수말 사고율 사망률 낮아 보험회사는 화색
“말(馬) 한 마리 1년 보험료가 1억 이라고?”
보험사들이 선보이는 보험상품 중 특색 있는 이색 상품들이 많다. 눈비가 내려 행사가 취소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날씨보험’, 스토킹을 당했을 때 위로금을 지급하는 ‘스
‘대한민국 마(馬)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HORSE LIFE’‘KRJ방송’,‘경마문화신문’,‘퍼펙트오늘경마’를 운영하고 있는 레이싱미디어(대표이사 김문영)가 지난 14일 경기지역 IT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안양 벤처밸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이번에 입주한 건물은 안양 벤처밸리 내 ‘디지털엠파이어’로, 첨단 무선 네트워크 업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말산업을 FTA 이후 농어촌 신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경마의 선진화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본격 추진한다.
마사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마사회는 말산업의 조기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
한국 경마 10대 뉴스
신묘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한국경마계는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데 한창이다. 올해 한국경마는 명경기와 대기록들, 어떤 성과들을 남겼을까? 한국 최초 경주마 해외 수출, 미스터파크의 17연승의 국내최다연승 등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는 우수한 성적들로 한국 경마는 어느 때보다도 짜릿했다. 프리미엄 석간경제지 이투데이와 경
장태평 신임회장 말산업 발전을 이끌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
지난 18일 장태평 전 농림수삭식품부장관이 제33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지 약 일주일이 흘렀다.
올 2월에 말산업육성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지난 9월부터 동 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경마에 치우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말산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17, 18일 승용마 생산 육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이제는 말도 어엿한 우리나라 유망 산업으로 도약할 날이 머지 않았다. 지난 9월 말산업육성법 시행 이후 현재,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개인들의 말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승용마 생산과 육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을 21세기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
새롭게 뜨는 신창업 트랜드 승마산업
지난 9월 ‘말산업 육성법’ 시행을 계기로 농촌형 승마장 활성화될 전망이다. 말산업 육성법은 입법 취지에서도 나타나듯이 말산업을 통한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주된 목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고 부가가치의 ‘애그리비지니스(agribusiness, 농업연관산업)’로 자리잡은 말산업이 FTA
말산업 이해... 승마 대중화 신호탄 될 것
국내 최대의 말축제 ‘2011 말산업 대축전’이 23일 폐막했다.
한국마사회(www.kra.co.kr )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5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 행사에는 30여개의 말관련 전문업체와 교육기관이 참가했고 관람객 수도 10만여명이 넘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축전은 말산
말산업 전문직이 신종 유망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전문 수의사에 이어 말조련사, 장제사, 경마기수, 재활승마지도사 등 말산업 전문직종이 유망 직업으로 새롭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말산업 유망직종은 말 훈련과 관리를 총괄하는 말조련사 및 조교사, 0.1초에 승부를 가르는 경마기수, 고액 연봉으로 화제가 되고
말산업 전문직이 신종 유망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1일 말전문 수의사에 이어 말조련사, 장제사, 경마기수, 조교사 등 말산업 전문직종이 유망 직업으로 새롭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제사는 말 발굽에 편자를 박아 붙이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또 조교사는 경마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는 사람이다. 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