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도시가스 계량기를 부착해 7년간 가스요금을 내지 않은 한 요양원 대표가 구속됐다.
19일 서울 성북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북구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는 60대 A 씨가 사기·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달 31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2017년부터 7년간 요양원 도시가스 계량기들을 떼어 내 집에 숨기고는 작동하지 않는 가짜 계량기
NH농협카드는 강원·충북지역을 관할하는 참빛그룹 에너지계열사와 업무 제휴를 맺어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강원·충북지역의 약 33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한층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카드자동납부 서비스가 신규 제공되는 지역은 참빛그룹 에너지 계열사가 도시가스를 관할하는 강원(원주·횡성·고성
한국가스공사가 2022년 도입하려는 ‘가스 개별요금제’에 민자 발전 사업자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돼 주가 흐름에도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액화천연가스(LNG) 개별요금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개별요금제는 현재 일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평균요금이 아닌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광구별로 발전사와 도
국내 최대 도시가스업체 삼천리가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삼천리는 6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성숙기 서브비전(Sub-Vision)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한 CCM 성숙기 서브비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4년 ‘
2년 만에 공모채를 발행하는 도시가스 업체 예스코가 사업안정성과 긍정적인 투자심리에 힘입어 다음 주 진행할 수요예측에 흥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스코는 8일 1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일은 15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다.
예스코의 공모 회사채 발
6월 둘째 주(6월 8일~12일)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는 태광실업과 KT, SK가스 등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5일 크레딧 업계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첫 수요예측에는 LS그룹 계열 도시가스 업체 예스코(AA0)가 나선다. 8일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모집금액은 1000억 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다
“올해 미국 시장을 필두로 내년 러시아와 중동 시장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해외시장을 통해 오는 2018년 매출액 75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할 것입니다.”
11일 밸브전문기업 화성의 장성필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가스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7월 초도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라
삼성과 LG 등 거대 기업들이 국내 가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ㆍ중견기업들의 ‘틈새가전’ 시장 도전도 가속화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종류도 다양화되면서 필수 가전이 아닌, 틈새가전이지만 해당 기업들에게 쏠쏠한 성과를 안겨주고 있다.
18일 린나이코리아에 따르면 린나이의 지난해 빨래건조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0% 늘었다. 최근 황사로 인한
경남 서부지역 도시가스 업체인 지에스이가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성장세를 기록했다.
6일 지에스이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이 1443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6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9억6000만원으로 0.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58억5000 원을 유지 2013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2년
정부가 도시가스요금 추가인하가 예정된 가운데 낮아진 가스요금이 전기∙가스업종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월에 이어 오는 3월에도 도시가스소매요금(서울시 기준)을 평균 10.1% 인하하기로 한 점을 언급하며 “요금인하가 새로울 것은 없지만 인하 폭은 인상적
삼천리가 최근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경영에 나서고 있다. 성수기인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난방용 가스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데다, 유가하락으로 산업용 가스 수요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찬의 삼천리 대표는 최근 각종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비용절감 노력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내 전기 절약은 물론, 사소한 사무용품까지 아
경남 서부지역 도시가스 업체인 지에스이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인 이래 연속 상승세다.
특히 동고하저형의 도시가스업종 특성상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에스이는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 1004억59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사용자가 내는 도시가스 요금에 도시가스 회사의 기부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 받은 '도시가스 사업자별 기부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전국 42개 도시가스 회사의 기부금액이 34억원에서 지난해 94억원으로 5년 동안 176% 증가했다. 그런데 이 기부금은
[86만주 처분 93억 현금화 ... 추가 매각도 이어질 듯]
[종목돋보기] LS계열 도시가스업체인 예스코가 캐스텍코리아 지분 상당 부분을 매각하며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나섰다. 지난 5월 말 상장한 캐스텍코리아 주가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지분매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예스코는
삼천리가 에너지 사업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면서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천리는 전날보다 3500원(2.42%) 오른 14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천리는 전국 최대 도시가스업체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열공급, 엔지니어링업체로 비즈니스를 확대중”이라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
지에스이가 지난해 회사 설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7일 지에스이 201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에스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었던 지난 2012년 1177억원을 18.31% 끌어올린 1392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에서도 전년대비 2.43% 증가한 39억원을 기록, 2011년 흑자 전환 이래 3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
SK E&S가 자회사 부산도시가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SK E&S는 20일 부산도시가스의 상장폐지를 위해 총 560만995주(50.92%)의 주식을 주당 3만7500원에 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현재 부산도시가스는 SK E&S가 40%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2대 주주는 해당 회사로, 9.08%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부산도시가스 상장
경남서부지역 도시가스 업체인 지에스이가 3분기(누적 기준) 매출이익·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에서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기록적인 신장률을 보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에스이는 3분기 매출액(누적 기준) 988억34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8.98% 증가했다. 또
중국 도시가스 시장의 성장에 SK가스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 정부가 에너지 중 도시가스 비중을 높이며 SK가스가 지분을 투자한 중국 가스 회사의 수익성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
5일 SK가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차이나가스홀딩스의 지분 2.25%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가치는 1277억원으로 SK가스 시가총액의 19.6%가량에 해당된다.
향후 SK가스가
삼천리그룹은 가정용 연탄사업으로 시작해 도시가스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으로 발전한 에너지 전문 기업집단이다. 1955년 설립된 삼천리연탄을 모태로 출범했다. 1982년 경인도시가스를 인수한 뒤, 인천 및 수도권 일대 도시가스 공급업에 진출했다.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따라 2001년 10월 삼탄이 보유하고 있던 정암광업소를 폐광하고 무연탄사업을 종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