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고, 대구 메르스 환자의 동선이 공개된 가운데 메르스 확산 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등록됐다.
17일 네이버 엔스토어에 따르면 ‘안티메르스’라는 앱이 등록돼 있다. 이 앱 제작자는 “대한민국 모든 곳에서 발생하는 확진 위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앱”이라며 “메르스에 대해 3차 감염자 까지 나
대구 메르스 환자가 경북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 환자의 상태가 악화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경북대병원은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대구 공무원 A씨(52)가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이며 상태가 악화돼 집중 치료를 위해 경북대병원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38도에 이르는 발열과 폐렴
대구 첫 메르스 환자가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됩니다. 1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대구 첫 메르스 환자 '154번(52) 확진자'의 건강상태가 급속히 악화됐습니다. 17일 현재 대구의료원에 입원중인 154번 확진자는 고열에 시달리며 폐렴 증세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경미한 증상의 메르스 환자가 투약하는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대구
전남 순천시는 대구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A(52)씨가 순천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방역과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순천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대구 남구 보건소와 여행사 등을 통해 A씨가 지난 5월 31일 모 새마을금고 회원 700여명과 함께 관광버스 17대로 선암사 주차장에 11시 30분께 도착해 주차
대구 메르스 환자가 경로당 등에서 면역체계가 약한 노인 130여명과 접촉하는 등 다수 다중이용시설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 A씨는 지난달 말 진료차 서울삼성병원에 방문했다가 대구로 돌아왔다. 이후 지난 15일 1차 양성판정을 받기 전까지 A씨는 면역체계가 약한 노인들이 있는 경로당 3곳을 거쳐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타나면서 대구시가 정밀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다.
16시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 A(52)씨의 행적과 진술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메르스 잠복기 14일이 니난 시점에 증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번 정밀 조사를 통해 A씨의 발병일이 앞당겨진다면 메르스 전파 범위는 더욱 넓어질 가
대구에서 16일 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예정된 행사들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대구 메르스 확진 소식이 전달되자 우선 대구시 교육청은 이날 서강대ㆍ연세대ㆍ이화여대 입시 설명회를 취소했다. 또한 학생 체험활동과 학부모 연수 등도 잠정적으로 중단키로 하면서 대구 메르스 여파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대구시도 메르스 확진으로 오는 17일 개최 예정이었
대구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안전지대가 사라지고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대구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 광역지역 가운데 메르스 환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은 4곳으로 줄었다.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대구 메르스 환자가 없어서 대구는 안전지역으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 메르스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광역은 인천, 울산, 전남, 제주다.
메르
대구 메르스, 대구 메르스
대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해당 환자가 확진 전 직장 회식과 대중목욕탕 출입 등으로 많은 사람들을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16일 대구 모 구청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 A(52)씨가 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 28일 부모가 입원한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