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13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7포인트(0.14%) 하락한 2만7977.15에, 토픽스지수는 2.84포인트(0.15%) 오른 1956.39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8.44포인트(0.24%) 하락한 3516.30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29.33포인트(0.49%) 내린 2만6388
부산항이 2014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2015년부터 세계 5위 항만에서 6위로 떨어진 이후 다시 6년 만에 6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됐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은 지난해 전년(2199만TEU) 대비 0.8% 감소한 2181만TEU를 기록했다.
수출입은 전년(1035만TEU) 대비 5.4% 감소한 980만TEU였고 환적은 전년(1164만T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막대한 타격을 받았던 글로벌 무역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세계화’가 영구적으로 후퇴할 것이라는 불안도 완화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독일 키엘대 부설 세계경제연구소는 세계 무역량이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여전히 적지만, 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이 4개월 연속 급감한 가운데 수출입 항만 물동량도 전년대비 9.9% 감소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2020년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7억4421만 톤으로 지난해 상반기 8억747만 톤과 비교해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입 물동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항만 물동량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1874만 톤(t)으로 전년 동월(1억3498만 톤) 대비 12.0%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으로는 5.7% 감소한 것이고 3월 2.7% 감소한 이후 3개월 연속
한진해운, 사드사태 등 각종 악재를 딛고 부산항이 물동량 2000만개(20피트 기준) 시대를 열었다. 이는 홍콩, 싱가포르, 중국의 상하이, 선전, 닝보-저우산항에 이어 세계 6번째이며 1978년 국내 최초 컨테이너선 전용부두가 문을 연 지 39년 만에 이룬 성과다. 내년에도 한국경제의 원동력인 부산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길 빌어
부산항이 올해 3년 만에 세계 5위 항만의 지위를 재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상하이항이 2989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단독 1위를 기록했고 싱가포르항이 2477만4000TEU로 2위였다. 이어 중국 선전항이 1895만3000TE
부산신항에 내달부터 1만8000TEU급 대형 컨테이너 선박도 입출항이 가능해진다. TEU(Twenty feet Equivalent Unit)는 20피트(약 6m) 길이의 컨테이너 한 개크기를 부르는 단위다.
해양수산부는 대형선박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 말 착공한 ‘부산항 신항 증심 2단계 준설공사’가 오는 10월
부산항이 2년 만에 다시 세계 5위 항만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 전망이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누계 기준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인 1781만TEU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항만인 홍콩항이 1776만TEU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근소하게 앞선 수치다. 12월 통계가 나와야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홍콩항이
부산항 컨테이너 환적 물동량이 11월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2% 감소했지만 전월(6.5%)에 비해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도 세계 5위권 항만항의 지위는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1월 기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 2366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12일 심야에 중국 톈진(天津)시 빈하이(濱海)신구 탕구(塘沽)항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에 국내 산업계가 대중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까 촉각을 세우고 있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로 국내 산업계에서는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대차는 물론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들은
4월 전국무역항 항만물동량이 철재, 자동차, 목재 등의 수출입물량이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우리나라 주요 선사인 한진해운, 현대상선의 환적 물동량 감소로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양수산부는 29일 4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1515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월 전국무역항 항만물동량이 원유, 석유, 유연탄, 철광석의 수출입물량이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 세계 주요 국가가 경기회복 지연으로 올해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지만 부산·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가 전체 물량의 상승을 주도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총 1억 730만 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1억 800만 톤)에 비해 0.6%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누적 항만물동량은 총 11억 8541만 톤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11억 115만 톤)에 비해 7.7% 증가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과 평택·당진
국토해양부는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총 1억 128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300만 톤)에 비해 9.6%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누적 항만물동량은 총 10억 7811만 톤으로 전년 동기(9억 9315만 톤)에 비해 8.6% 증가했다.
항만별로 보면, 울산항과 평택·당진항 및 부산항은 기계류와 유류
국토해양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항만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31개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6억3739만t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 5억9540만t에 비해 7.1% 늘어나고,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상반기보다도 11.6% 증가한 수치다.
항만별로는 평택·당진항과 울산항, 부산항은 무연탄과 유류, 목재류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총 1만948만톤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659만톤)에 비해 2.7% 늘어난 수준이다.
항만별로 보면, 평택.당진항, 울산항, 부산항은 목재류와 유류 등 수출입 증가로 같은 기간 각각 30.1%, 8.8%, 5.6% 늘었다.
반면 포항항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총 9349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705만톤)에 비해 7.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2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항만별로 보면, 평택ㆍ당진항은 현대제철의 철광석 수입증가로 전년 동월에 비해 15.9% 늘었다.
광양항은 유연탄 및 유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