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2024년 블록체인 수요ㆍ공급자 협의체(ABLEㆍ에이블)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발족한 에이블은 출범 당시 50개 기업에서 올해 82개 기업으로 확대되고 6개 블록체인 기업이 수요기업과 총 4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
올해는 자문위원회를 확대 개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기업·중견기업이
정부가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토마틴(Tomatine)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식품의약품안전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부터 농촌공동체회사의 청년 고용 인건비를 최대 100%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 지침'을 내놨다. 지침에서 농식품부는 농촌공동체회사가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고용하면 인건비를 최대 100%까지 지원키로 했다.
또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공동체회사 창업 아이디어 공
앞으로 소고기에 마블링이 적어도 1등급 투플러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소고기 등급 판정 기준이 추진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소고기 1++ 등급 기준이 근내 지방(마블링) 비중을 줄이고 육색이나 지방색, 조직감 등 다른 평가항목 비중을 강화하는 쪽으로 바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소고기 육질 등급과 육량 등급 판정 기준을 보완하겠다고 8일 밝혔
경북 상주시와 전북 김제시에 스마트팜 혁신밸리(혁신밸리)가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스마트팜 부지 선정 결과를 2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두 지역을 농업 분야 혁신성장 거점으로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밸리는 스마트팜(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농업 시설)을 중심으로 전후방산업을 집적한 농산업 클러스터다. 청년농을 육성하고 관련 기술 실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가 피해도 커지고 있다. 특히 무, 배추 등 노지 채소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농작물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량을 방출하고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달 새 배춧값은 69.8%(포기당 1561→2652원), 뭇값은 26.8%(개당 1143→1450원) 올랐다. 평년과
올해 2월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농축산물 가격이 6월 들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다만 쌀, 소고기 등 일부 품목은 수급 변동으로 평년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6월 농축산물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2.1% 낮은 수준을 보였다. 7월 상순에도 평년 대비 0.7% 높은 안정세가 이어졌다. 평년 대비 4~6% 높은 가격을 형성했던
인삼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백삼은 가공되지 않은 원료 형태의 인삼을 말한다.
공동연구팀은 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밝히기 위해 정상인 7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실험은 인삼분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연휴 전 2주간 10대 성수품의 공급을 확대한다. 10대 품목은 사과, 배, 소고기, 밤, 대추, 배추, 무,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이다.
농림부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전 2주간 10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1.5배 확대(1일 5524톤→8052톤) 공급한다.
이 기간 농협매장과 한우협회를 통해 성수품 특판장·직거래장터
추석선물세트로 팔린 농식품 중 약 80%가 5만 원 이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추석연휴 직후인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농축산물 추석선물세트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5일 기준 3만 원 미만이 22.8%, 3만~5만 원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가 산하 공기업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으로 재임할 당시 경상북도의 정책자문관 역할도 수행해 특정지역을 대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내정자는 경북 영양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블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인사청문요청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김 내정
농촌진흥청장에 정황근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축산식품비서관이 내정됐다.
1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신임 정 청장은 1960년 충남 천안 출생이다.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 국방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를 졸업했다.
1984년 기술고시 20회로 농림부 농촌인력과장과 총무과장,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후 농
중소기업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할랄ㆍ코셔시장에 농식품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할랄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전 세계 규모가 2조30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시장이다. 코셔는 유대교 율법에 의해 식재료를 선정하고 조리 등의 과정에서 엄격한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관계부처 간 방역체계 연계와 국제 공조를 강화해 감염병에 대응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국가차원의 선제적·전주기적 감염병 대응을 위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진전략은 1차 추진전략(2012~2016년)에 이은 후속 대책(2
나주 강진 AI 의심 오리가 발생하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전남 나주·강진 소재 2개 농장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AI 의심 오리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H5N8형)로 확인됐다.
2개 농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