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노동조합이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로 촉발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의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금 동결 선언은 지난 4월 쌍용C&E 노동조합이 올해의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한 지 7개월 만으로,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고 임금 동결에 합의한 것은 이례적이다.
쌍용C&E 노동조합은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쌍용C&E 본사에
쌍용C&E는 58년 무분규와 원가절감을 주도한 이병주 전무와 지준현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부사장급 인사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해결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맞춤형 인재를 중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사장으로 승진
CJ대한통운은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강신호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박철효 대한통운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노사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권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총력 매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19일로 창립 60주년을 맞는다고 16일 밝혔다.
60주년을 맞아 노조는 전 임직원에게 창립기념 선물을 지급했다. 기념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하지 않기로 했다.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1961년 9월 19일 설립된 한국노총 산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소속 노조다.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과거 경
“결국 노사는 한 배를 타고 있는 운명 공동체잖아요. SK하이닉스가 오랜 시간 꽃피워 온 ‘노사불이(勞使不二)’ 문화가 하나의 불씨가 되어서 다른 기업들에도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
노사불이 신문화추진협의회(이하 노사불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이상민ㆍ이미숙 TL(기술ㆍ재능 리더)의 바람이다.
SK하이닉스는 30년간 ‘무분규 사
SK하이닉스는 자사 ‘노사불이 신문화추진협의회’(이하 노사불이)가 5월부터 진행한 농가 체험 행사를 통해 총 3400만 원을 지역 농가에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노사불이는 1995년부터 회사와 노동조합은 하나라는 취지로 운영해온 노사협력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구성원 행복 증진을 함께
10여년간 지속된 코오롱의 노사 갈등이 봉합에 들어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9일 노사 상생과 문화발전을 위한 소정 금액을 제3의 기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정리해고자들과의 논의에 따라 금액 및 사용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정리해고자들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정리해고자들은 과천 코오롱 본사에서 진행하던
SK하이닉스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공동 운명체로서의 노사불이(勞使不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와 노동조합은 하나다’라는 기조 아래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고유의 노사관계 정신인 노사불이는 1995년 ‘노사불이 신경영 선언’을 기초로 시작된 노사정신으로, 노사 간 대립에서 탈피해 구성원과 회사, 노동조합의 동반성
기본과 원칙 중시 기업문화 정착 등 4개항 합의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19일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기본가치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울산시 동구 본사에서 열린 실천결의대회에는 최원길 사장과 강원식 노조 위원장 등 1500여명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 대표는 공동결의문에서 △고부가가치 선종 건조로 회사발전 및 고용안정 보
CJ대한통운은 노사가 전 사업장 무분규와 임단협 무교섭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노사는 이날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2014년도 노사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올해로 15년 연속 무교섭 체결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1961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노사불이(勞使不二)'라는 화합의 노사관을 내걸고 53년간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일 임직원 월급 끝돈을 기부해 조성된 성금으로 이천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6000여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끝돈 모으기’는 임직원 월급 중 1000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기금을 적립하는 기부 운동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995년부터 ‘회사와 근로자는 하나’라는 ‘노사불이(勞使不二)’ 정신을
CJ대한통운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선정으로 CJ대한통운은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이 됐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현우 대표
SK하이닉스가 2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노사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갖고 실천선언문 채택과 함께 2012년도 임금·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SK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2012년을 노와 사가 함께 하는 행복 추구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로의 도약과 SK하이닉스 구성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위
하이닉스반도체 노동조합이 SK텔레콤으로의 대주주 변경과 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의 하이닉스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이닉스 노조는 14일 공식 입장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3대 그룹으로서 튼튼한 자금력과 뛰어난 마케팅 능력, 무엇보다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육성의지가 큰 SK그룹이 대주주로 오게 된 것에 대해 바람직한 결과라고 생각
하이닉스반도체가 9일부터 1박2일간 이천 본사에서 ‘공무원 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닉스는 이번 연수가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노사 관계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3차수에 걸쳐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하이닉스·현대중공업·서울메트로가 공동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하이닉스반도체가 9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건전 노사관계 유공자 포상 및 우수행정기관 인증’ 행사에서 공무원 건전 노사관계 구축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선진 공무원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 및 지
하이닉스반도체 노사불이협의회가 16일 임직원들의‘월급 끝돈모으기’로 마련된 성금을 통해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 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하이닉스 노사불이협의회는 연간 1000여권의 교육도서 기증을 비롯해 장학생 지원,‘사랑의 공부방’운영 등 행복한 배움터를 위한 지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산업계에서 연례행사로 여겨 왔던 '춘투,추투'의 모습이 점차 사라지면서 새로운 노사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매년 회사와 노조가 임금,처우 개선 등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며 협상이 결렬되면 파업 등 공격적인 행보를 걷던 기존 노동조합의 이미지를 벋어 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지난 5일에는 한국
하이닉스반도체 노사불이신문화추진협의회가 22일 이천 지역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예정인 고등학교의 교복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이닉스 노사불이협의회는 이천교육청과 연계해 이천 지역 14개 중학교 졸업 예정자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40여명의 학생을 선정해 교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교복지원은 하이닉스 임직
SK 노사가 행복을 나누는 자선활동에 나섰다.
SK그룹 노사는 22일 서울 용산역 실내 광장에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행복한나눔'과 공동으로 '2009 SK 행복나눔 한여름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신원 SKC 회장과 이주석 SK그룹 노조협의회 의장, 고은아 '행복한나눔' 이사장과 박미선 행복한나눔 대표, 배한성 기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