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에 송어류·연어류 등 내수면 양식을 위한 산업화센터가 조성된다. 훈연제품,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 개발과 유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송어류ㆍ연어류 내수면 양식 산업화센터 조성 사업자로 충북 보은군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은군에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59억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44만 원의 전기요금 감면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업인의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양식어업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농사용(을) 전기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24시간 취·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3일 "내수면 양식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충청지역 수산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조 장관은 우선 충남 금산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찾아 업무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아쿠아포닉스 등 친환경 양식연구시설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바다가 없는 키르기스스탄에 우리나라의 양식기술을 전수한다.
해양수산부는 ‘키르기스스탄 수산양식개발센터 설립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의 키르기스스탄 공식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지역 협력 확대를 위한 신북방정책의 이행과제로서 추진됐다.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홈플러스는 2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꽃게, 햅쌀, 전어 등 가을 제철을 맞은 국내산 신선 먹거리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20일) 자정을 기점으로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가 풀리고 올해 첫 수확한 가을 햇꽃게를 매일 새벽 산지 직송해 전국 대형마트 중 가장 빠른 21일 오후 2시부터(서귀포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추가 지원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생산업체, 수산물 유통‧수출업계를 위한 ’수산분야 코로나19 대응 제4차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수산분야 4차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7월 29일
우리나라가 미얀마와 항만개발에 이어 수산협력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세계 9위의 수산물 생산국인 미얀마의 아웅 뚜(Aung Thu) 농림축산관개부 장관과 ‘한-미얀마 수산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얀마는 연간 어업 생산량 215만 톤으로 세계 10위 국가이며 양식어업 생산량은 105만 톤으로 세계 9
해양수산부는 다섯 번째 귀어학교로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귀어·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어인, 어촌 창업 희망자가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 수산양식업 등 수산업에 대한 이론・안전 교육과 함께 어촌생활에 필요한 현장기술과 창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인 귀어학교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새만금신항 등 전북·충남 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방문한다.
문 장관은 먼저 새만금 신항 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만금신항 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힌다.
이어 군산 비응항에 들러 낚싯배 특별안전점검 현장을 시찰하고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낚싯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것부
해양수산부가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시행한 결과, 수산물 안전성 조사 대상 비중 50% 이상 확대 등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는 2월 1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문직종사자, 자영업자,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 31명은 약
해양수산부는 경상대학교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에 이어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에 대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선정된 귀어학교는 강릉원주대학교 해양
일반 향어보다 성장속도가 약 40% 빠른 육종향어가 보급된다. 생산원가도 기존보다 30% 정도 절감돼 양식 창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 향어보다 성장속도가 약 40% 빠르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육질형의 속성장 육종향어를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향어는 우리나라 내수면 양식산업에서 뱀장어, 메기, 송어에 이어 4번
한 곳에서 성공적인 귀어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어촌에서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귀어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2016년 어촌으로 돌아간 인구(귀어인)는 1005명으로 2년 연속 1000명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은 22일 보도자료에서 “올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귀어인수는 1005명으로 2015년 1072명 대비 6.25%(67명) 감소했지만, 2013년 690명, 2014년 977명에 이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도시의 일자리는 더욱 구하기 어려운 지금, 어촌을 동경하고 바다에 펼쳐진 제2의 인생을 찾아 귀어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귀어가 까다롭고 어렵다고 하지만 어촌은 도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귀어·귀촌이 도시민의 또 다른 기회가 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가 귀어귀촌종합센터를 운영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시아 처음으로 연어 국내 양식에 성공해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 앞으로 대부분 수입되고 있는 국내 연어 수요(3만2000톤)를 대체하고 수출 품목으로도 육성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부터 강원도 고성의 외해 가두리에서 양식한 국산 연어 500톤을 국내 최초로 출하한다고 7일 밝혔다.
해수부는 국정과제인 ‘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의 일환으로
바다가 없는 강원도 내륙 춘천에 수산물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저렴한 가격의 위생적인 수산물이 내륙의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전망이다.
수협중앙회는 내륙도시인 춘천에 동해안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조달해 강원지역에 수산물을 유통시키는 춘천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세우고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감천항(부산), 천안, 인천,
국내에서 양식한 연어를 11월이면 식탁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강원도 고성 외해 가두리 시설에서 국내 양식기술로 양식한 연어를 11월에 첫 시범 출하한다고 밝혔다.
연어는 대표적인 한해성(寒海性)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수온으로 인해 바다에서 양식이 어려웠던 품종이다. 지난해 연어 수입량은 2만2810톤인 가운데 국내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 후 최대 성과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과 수협 사업구조 개편, 유럽연합(EU) 불법조업국(IUU) 지정 최종 해제를 꼽았다.
유 장관은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당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수산대학 유치와 국적 크루즈 선사 출범에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수산 전문인력의 산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