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국인 한국이 대회 2일차 메달 집계에서 1위에 오르며 목표로 한 90개 금메달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2일차인 20일 금메달 5개와 은메달 5개 그리고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차지한 중국을 추월해 메달 순위 중간 집계에서
한국 승마가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20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김균섭, 김동선, 황영식, 정유연이 평균 점수 71.737%를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일본은 69.842%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 199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새 사장을 맞이했다.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이 벌어진 후 약 4개월 만의 일이다. 오랜 기간 수장 없이 여론의 뭇매를 맞은 한수원으로선 새 출발을 모색할 때가 온 셈이다. 그만큼 한수원의 새 수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
사실 관료 출신인 전임 김균섭 사장도 지난해 비리척결과 혁신을 위해 정부가 삼고초려 끝에
‘조석호(號)’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번 주 본격 출범한다. 관료출신 조석 신임 사장이 그동안 원전 비리 등 각종 홍역을 앓았던 한수원의 내부 혁신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 등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번 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지난 17일 임시 주총에서 김균섭 전 사장의 뒤를 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임 사장 공모에 총 19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80일째 수장 공백 상황을 겪고 있는 한수원이 본격적인 사장 맞이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지난 23일부터 실시한 신임 사장 공모에 총 19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수원은 오는 29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 서류 및 면접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나온 결
원전 비리로 김균섭 전 사장이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새 사장에 대한 공모가 다시 진행된다.
한수원은 21일 오후 임원추천위원회를 연 결과 “신임사장을 재공모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6월 10일부터 나흘간 사장직 공모를 통해 15명 안팎의 지원자를 받았으나 정부 측에서 지원자 중 ‘적임자’가 없다는 의견을 낸 것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의 임원과 1직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이번 원전 위조부품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전원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7일 한수원과 한전기술에 따르면 이 두 회사는 각각 김균섭 사장과 안승규 사장의 퇴진으로 부사장을 직무대행으로 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원전 위조부품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비상대책 TF도 운영한다는 계
원전 위조부품 사태의 파문으로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결국 면직조치 됐다.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동안 밀어붙였던 ‘김균섭식’ 내부혁신도 허무하게 막을 내리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 김 사장을 면직 조치하고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김 사장은 이미 지난 주 산업부
원전 위조부품 사건과 관련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면직 조치되고 안승규 한국전력기술도 해임절차를 밟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된 유관기관의 책임을 엄중히 묻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한수원 김균섭 사장을 이날부로 면직키로 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주 이미 산업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사직서를 제출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5일 원전 비리로 원전 10기의 가동이 중단된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이날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이 문제는 산자위 차원에서 처리할 것이 아니다”며 “관계기관 전체를 조사하는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위조 부품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 원전 파문과 관련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일부 의원의 지적에 “사실 지난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수원 사장 경질 여부를 묻는 질의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5일 불량 부품사용으로 인한 원전가동 중단 사태와 관련,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경질을 언급하며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 사장은 이날 산업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해 품질보고서 위조에 이어 검증서류 위조 사건이 일어나 한수원 사장으로 한없이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최악의 위조부품 비리가 또 터지면서 우리나라의 원전 신뢰도가 땅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원전 4기의 위조부품 교체에 약 4개월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최대 성수기인 8월엔 예비전력이 200만kW나 부족한 ‘블랙아웃’이 우려되고 있다.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고리 1·2·3·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등 총 6기 원전에 시험성적서가
잇단 국내 원전의 위조부품 파문이 향후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고리원전 1·2·3·4호기와 신월성 1·2기 등 총 6기의 원전에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제어케이블이 사용됐다. 이에 정부는 문제가 되는 제어케이블에 대해 교체를 지시, 한국수력원자력이 곧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조 시험성적서 원전 부품이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 등 총 4기 원전에 총 60억원 규모로 납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부품 공급 업체, 국내 시험기관,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기관에 대해 형사 고발 등 민·형사상 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과 한수원 김균섭 사장은 28일 과천정부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안전시민평가단이 13일 서울사무소에서 지난 4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정리하는 1분기 평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단은 원전 현장체험 등을 통해 느낀 한수원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평가를 담은 평가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원전용어 사용’ 등 평가단 건의사항 28건에 대한 한수원의 조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150명과 함께 청평양수발전소 효도 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한수원 자원봉사자 17명을 비롯해 밥퍼나눔운동본부 이모세 본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딸기따기 체험, 몽골문화촌 탐방, 청평양수발전소 견학이 진행됐다.
김성진(87)씨는 “청평양수발전소가 정말 아름답다. 혼자 사느라 외출은 꿈도 못
영광과 울진 원자력발전소의 공식 명칭이 변경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일부로 지역주민들의 요청을 수용해 영광과 울진원전 명칭을 각각 ‘한빛원전’과 ‘한울원전’으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한수원은 올 초 4개 원전이 위치한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원전 명칭변경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수렴 및 명칭공모를 요청했다. 그 결과 영광과 울진 자자체로부터 각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서울사무소에서 최현복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성공프로젝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권익위가 지난 두 달간 한수원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심층면담 등의 방식을 통해 분석된 반부패 역량진단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다.
한수원은 이날 도출된 반부패 역량진단 결과와 제도 개선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