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팀 황영식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
20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김균섭, 김동선, 황영식, 정유연이 평균 점수 71.737%를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일본은 69.842%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 정상에 올라 아시아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1986년 서울 대회를 포함, 단체전에서만 역대 6번째 금메달이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이튿날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중국(금메달 4개, 동메달 2개)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