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금호 20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힐스테이트 금호’가 최고 8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84C·84D·114A·114B·141)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금융결제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27명이 몰리면서 평균 1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C 타
현대건설이 서울에서 같은 날 두 개 사업장 분양을 실시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4일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힐스테이트 금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성동구 금호동 금호 20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올 하반기에 수도권 곳곳에서 메이저 아파트 브랜드의 분양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들 물량은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 비슷한 시기에 공급돼 대형건설사들 간 자존심 싸움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대형 아파트 브랜드 분양 대결이 펼쳐지는 곳은 서울 3곳, 경기 1곳이다.
우선 서울에서는 3곳에서 대림산업, GS건
이달부터 서울 분양시장에서 강북과 강남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북권은 동대문구, 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 사업, 강남권은 강남3구(송파·강남·서초)를 중심으로 한 재건축 사업 물량이 주류를 이뤄 강북 재개발, 강남 재건축 사업의 대결구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연내 분양 아파트 중 재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금호4가 56-1번지 일대(금호 20구역)에 ‘힐스테이트 금호’ 73세대를 오는 9월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는 금호20구역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41㎡ 총 606세대 규모다. 이 중 7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하는 73세대는
올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은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강남지역은 재건축, 강북지역은 재개발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이들 정비사업 물량은 전체 아파트 공급 물량의 10곳 중 8곳에 해당한다.
22일 부동산114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42개 단지, 3만7895가구다. 일반분
현대건설이 오는 9월 세종시 2-2생활권 P2특별건축구역(852가구)을 시작으로 하반기 서울지역을 포함해 약 2800여 세대(임대제외)를 선보일 계획이다.
30일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일반 1418세대, 조합 1422세대를 더한 2840여 세대를 올해 하반기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왕십리3구역(아파트 839세대, 오피스텔 104실) △북아현1-1
올해 순위가 조정된 10대 건설사들이 연내 대규모 아파트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 메이저 건설사들은 중동신도시, 평촌신도시, 위례신도시, 강북권 뉴타운 등 다양한 곳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10월 서울 성동구와 강서구에서 재개발·재건축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
현대건설이 올 3월 남서울 힐스테이트 일반분양 142가구를 시작으로 전국에 8000가구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올해 서울 왕십리·성남·광주시·창원 등에서 모두 79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재건축·재개발은 5829가구, 도급 207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별로 서울·수도권에서 3627가구, 지방에서 4273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분
오는 7월 수도권에서 20개 단지 9229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이번 달 입주 물량은 전달(19개 단지 8767가구)에 비해 462가구 늘었지만 지난해(23개 단지 9865가구)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7%가량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11개 단지 4463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2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4가동 일대 3만3424㎡ 규모의 금호제20주택재개발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공동위에서 한강변 조망권 확보를 이유로 보류된 바 있는 이 구역은 당시 공동위의 요청대로 한강에서 아파트 뒤편 산이 보일 수 있도록 타워형 동을 재배치하는등 외관을 재검토하고
아파트 재건축시장이 꽁꽁 묶이면서 재개발시장이 대체 투자처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재개발 투자의 화두는 단연 뉴타운이다. 한남, 가좌, 아현 등 최근 정부가 서울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입법한 '도시재정비촉진법(도촉법)'에 따른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을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뉴타운 투자는 어려움도 많이 따른다. 도촉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