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 9월 일반 분양

입력 2015-08-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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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금호 항공조감도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금호4가 56-1번지 일대(금호 20구역)에 ‘힐스테이트 금호’ 73세대를 오는 9월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는 금호20구역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41㎡ 총 606세대 규모다. 이 중 7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하는 73세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C㎡ 10세대 △84D㎡ 5세대 △114A㎡ 29세대 △114B㎡ 14세대 △141㎡ 15세대로 중대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금호는 단지에서 한강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고 응봉산 산책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다. 한강공원, 서울숲 등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또한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여가생활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복합쇼핑몰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엔터식스, CGV, 이마트)와 롯데마트 행당점 등이 가깝다. 또한 순천향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병원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압구정동으로 연결돼 도산대로와 논현로, 강남대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강변북로․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과 연결되는 옥수역과 금호역(3호선), 신금호역(5호선)을 이용해 강남 및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이동도 편리해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금호는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답게 특화된 설계는 물론 친환경, 안전 특화단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층의 천장고를 기존보다 50mm 높인 2350mm로 시공한다. 욕실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타일과 바닥 난방도 적용된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자녀 방 가구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컬러벽지(컬러테라피)도 도입된다.

세대별로는 전용면적 84C㎡의 경우 판상형 3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수납공간강화형 선택시 서재 및 대형 드레스장(워크인 클로젯 : 걸어들어가 옷도 입고 화장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114㎡은 침실 4개에 욕실 2개 구조로 안방에 드레스장(워크인 클로젯)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외부로부터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을 더욱 철저히 했다.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락은 물론, 개별세대 현관 앞에는 센스감지를 통해 불청객(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현관 안심 카메라가 설치된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CCTV,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 설치 등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는 셉테드(CPTED : 범죄환경 예방 설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고객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으로 100% 지하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조성과, 주차장 비상 콜 버튼,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한강변 3대축 중에 하나인 금호동에 입지하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힐스테이트 금호는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에 걸맞는 친환경․안전․가족 중심의 특화단지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금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1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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