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MG손해보험이 보유하고 있는 흥국화재의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했다. 손해를 보더라도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빨리 진행하려한 MG손보와 저평가된 자회사 지분을 할인해 매입하려 한 흥국생명의 이해관계가 맞물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보험업계 및 IB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17일 MG손보가 보유하고 있던 흥
MG손해보험이 보유하고 있는 흥국화재의 지분을 대규모로 정리하고 나섰다. 10년째 보유하고 있는 흥국화재의 주식이 평가손실이 발생하고 있고 향후 전망도 밝지 않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은 지난 5월14일 부터 9월5일까지 보유지분 143만528주를 장내매도 했다. 또한 MG손보의 자회사인 MG인베스트먼트도 3월17일
MG손해보험은 6일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신설법인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MG손보는 지난 3일 금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그린손해보험의 모든 보험계약을 이전받고 새롭게 보험영업에 들어갔다.
김상성 대표는 취임사에서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창의·열정·도전 정신이 살아있는 MG손해보험을
그린손해보험은 8일 치매진단을 기본 보장하고 각종 노인성 질환 수술비, 3대 성인병 등을 집중보장하는 ‘닥터M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치매전문 보험이다. 중증치매 발생 시 진단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간병비를 5년 간 매월 지급한다.
백내장, 녹내장 등의 시청각수술비 및 인공관절수술비를 횟수에 상
새마을금고중앙회 컨소시엄이 그린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일 그린손보 본입찰에서 인수가격을 경쟁사보다 20억원 가량 높게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린손보 매각 본입찰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컨소시엄을 비롯해 CXC그룹, 삼라마이더스(SM)그룹 컨소시엄 등 3개 업체가 참
그린손해보험 인수에 3개의 투자자가 뛰어들어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그린손보의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CXC그룹, 삼라마이더스(SM) 등 3개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자베즈파트너스가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의향서를 낸 것으로 전해진
그린손해보험 공개매각 입찰에 3곳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12일 예금보험공사는 매각주관사 언스트앤영(Ernst&Young) 한영회계법인을 통해 그린손보의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3곳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CXC그룹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외에 BS금융지주, 군인
그린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이 내달 이뤄진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내달 12일까지 경쟁 입찰로 그린손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예정이다..
예보는 그린손보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를 마무리했다. 매각은 인수합병(M&A) 또는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한경쟁입찰 형태로 다음 달 12일 오후 5시까지 입찰 희망
그린손해보험은 24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에서 ‘천만인 파이팅보험’ 출시 기념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생보장, 맞춤보장, 통합보장, 유병자보장이 가능한 신개념 초(超) 통합형보험 ‘천만인 파이팅보험’을 널리 알리고, 무더위 출근길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그린손보 영업가족 및 임직원 100여 명
△그린손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결정
△티에스엠텍, 50억 규모 BW 발행 결정
△신세계 "하이마트 인수 불참"
△SK "세미텍 인수 검토 관계사 없다"
△STX, STX미래연구원 흡수합병 결정
△SK네트웍스 "웅진코웨이·하이마트 인수 불참"
△롯데쇼핑 "하이마트 인수 본입찰 참여"
△평화홀딩스, 78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한국
그린손해보험이 12일 지난해 영업이익 7억9176만원으로 전년대비 8.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억265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당기순손실은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 연결재무제표상 자본금 전액 잠식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자본금 전액 잠식과 관련해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인 29일까지 해소 사실을
그린손해보험은 오는 22일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를 철회키로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요구 조치에 따라 매각과 관련한 이사 선임 건을 임시주총에서 심의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여러 업체와 진행됐던 매각이 무산됐고 현재까지도 확정된 사항이 없어 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안정세로 접어들던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 4월 상승세로 돌아섰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대비 1.3%P 오른 74%로 집계됐다. 같은기간(4월) 손해율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업체별로는 삼성화재가 전년대비 3.1%p 오른 70.1%를 기록했고, 동부화재는 1.5%p 올라 7
그린손해보험은 금융위가 자사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불승인한 것과 관련 인수 최대한 인수 희망자를 물색해 보완계획을 내놓겠다고 2일 밝혔다.
그린손보는 인수 희망자를 당장 찾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 새 경영진 선임을 위한 주총 일정도 18일에서 25일로 늦췄다.
회사는 "이사예정 후보자는 미정이며, 추후 확정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 보완 내용
그린손보에 경영개선명령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그린손해보험이 지난달 16일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 측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등이 부족함해 불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린손보는 지난 16일 경영개선안을 마감 시한에 맞춰 금감원에 제출했지만 내용은 부동산 및
그린손보의 최대 리스크라 불리던 이영두 회장이 경영권 포기각서에 도장을 찍고 물어났다. 이에 따라 다급해진 그린손보 측의 막판 ‘주인찾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그린손보 노조는 법무법인을 통해 인수 기업을 직접 물색하고 나섰다. 현재 인수의향을 밝힌 기업과 접촉중이며 이번주 내 로 실사 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