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1인당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지역은 울산광역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1일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한 지자체별 ‘국가전력소비지도’를 발표했다. 이는 전력수급 위기 극복과 에너지 절약 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국가전력소비지도는 지난해 8월~10월 사이 지자체별 가정용·공공용·상
에너지 절약과 기부가 한번에 가능한 ‘에너지사랑♥나누기’ 프로그램이 본격 개시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16일부터 ‘에너지사랑♥나누기’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너지사랑♥나누기’는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절전을 통해 감축한 절감량을 포인트로 적립해 취약계층에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국내 산업계가 비상 절전경영으로 올 겨울철 전력위기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산업계는 이날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홍석우 지경부 장관,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포스코, 삼성전기 등 주요 대기업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우선 산업계는 올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한 ‘겨울철 50대 절전 행동
올 겨울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로 꼽히고 있는 1월 둘째 주를 맞아 ‘2013년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이 시작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를 ‘2013년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으로 선언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겨울철 전력수급 상황의 심각성을 집중 홍보하고 범국민 절전운동 동참을 확산시키는 계획이다.
‘국민발전소’란
한국남동발전이 27일 노사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노사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노사 공동선언은 전국 남동발전 6개 사업장에서 동시 실시됐다. 남동발전 노사는 이날 공동 선언을 통해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발전소 건설운동과 에너지 절전 캠페인에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을 다짐했다.
남
#경기도 부천시 A아파트는 이번 여름 공용부분의 전체 전등 설비를 조사해 불필요한 등은 소등하고 지하주차장 센서등 설치 및 엘리베이터 함께 타기 운동을 통해 전년 동기(6~8월)대비 9.7% 전기절약을 이끌어냈다. 이 아파트의 3개월 동안 절감량 6만7000kWh은 223가구가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금속업체 C사도 올 여름 실
지식경제부가 제4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을 선언하고 4대 실천요령으로 가을용 ‘아~싸, 가자!’를 16일 발표했다. 단순한 절전 억제만이 아닌 절전의 시스템화, 과학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도다.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제4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엔 △9ㆍ15 순환정전 평가 △절전의 과학화 △국민발전소 및 ‘아~싸, 가자!’ 운동의 지자체 확산 등의 주제로
“최근 가을 버전으로 명함을 새로 바꿨습니다. 오늘 처음 들고 나와 처음 주는 명함입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6일 기자들에게 ‘새 명함’을 나눠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홍 장관의 손엔 가을 낙엽 길을 밟는 자신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아싸가자 가을판 명함’이 들려 있었다.
홍 장관의 ‘사계절 명함’은 대국민 절전캠페인인 ‘아싸가자’의 홍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우리 기업들이 지금보다 50% 정도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가정하고 경영에 나서야 경쟁력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절전 노력을 촉구했다.
홍 장관은 지난 13일 수원 삼성전기 사업장에서 열린 ‘산업계 절전경영 보고대회’에 참석, “올해 안으로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기업들이 미리 대비해 에너지효
정부가 하반기 최대 전력피크 기간을 앞두고 제3기 ‘국민발전소’를 본격 가동한다.
산업계가 휴가 복귀하는 최대전력피크 기간인 8월3~4주를 맞아 절전 동참을 촉구,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에서다.
1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8월3~4주의 예비전력은 수요관리 등 별도 대책이 없으면 200만kW 이하로 예측되고 있어 특단의 전력수요관리
전력수급 불안으로 절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절전 성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하고 포상 및 인센티브가 수여한다.
지식경제부는 각 지자체별 전력소비 절감실적과 절전을 위한 활동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는 ‘절전 가향왕(節電佳鄕王)’ 선발대회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절전가향은 절전을 잘하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통해 지능형 전력 수요관리에 나섰다. 이를 위해 스마트계량기 1000만대와 전기차충전기 15만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KT통신국, GS타워 및 포스코센터 등 467개소도 참여해 5만kW(1만5000가구분) 부하절감을 이끌어 낸다.
지식경제부는 18일 포스트타워에서 이 같
16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 앞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대규모 군무를 감상했다.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이 단체로 나와 혼성 그룹 ‘거북이’의 노래 ‘빙고’를 개사한 ‘아싸! 가자’ 주제가에 맞춰 율동을 펼친 것이다. 군무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도 나와 가장 앞줄에서 연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이른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이제 연예인을 비롯해 정치인, 고위관료들에게도 필수사항이 된지 오래다. 가벼운 얘기부터 진지한 논의까지 담아내며 새로운 담론을 창출하는 SNS는 국민들과 소통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창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경제부처 장관들 역시 SNS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에너지 절약과 원자력 제대로 알리기 등 강연을 통해 주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서초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30~40대 주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와 원자력 소통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환경을 비롯해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
지식경제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으로 선언하고 건설자문위원회와 국민발전소 홍보요원 발대식을 첫날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조기구축, 전력저장장치 보급을 선정하고 세부정책을 마련하여 이 기간 중 발표·시행할 예정이다.
국민발전소 건설자문위원회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 주재하에 주부·학
중소기업계가 범국민 절전대책인 ‘국민 발전소 건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여의도 본관에서 여성경제인협회, 외식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10개 중소기업단체와 업종별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운동 참여 확산을 다짐하는 ‘범중소기업계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민발전소란 ‘절전이 발전소를 건
여름철 전력소비 급증에 따른 정전에 대비해 사상 처음으로 전 국민이 동참하는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최근의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경제주체가 절전행동에 동참하는 전국 단위의 훈련이다. 대상지역은 전국 읍이상 도시지역이다.
절전맨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절전 구호가 관가에서 화제다. 일명 ‘아싸~가자’(Yes, let`s go!).
올 여름 전력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홍장관이 직접 만들어낸 문구다. 오죽 전력사정이 급했으면 구호까지 만들어내며 장소 불문하고 외치고 있다.
‘아싸~가자’는 절전을 위한 4대 실천 요령을 담고 있는 압축어다. ‘아’는 ‘아끼자 2~5시
국내 주요 빵집,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서비스업체들이 전력난 극복을 위해 ‘문 닫고 영업하기’, ‘실내온도 26°C 유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관광호텔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롯데리아, 한국맥도날드, 카페베네, CJ푸드빌 등 서비스협회·기업과 함께 18일 상의회관에서 ‘서비스업 국민발전소 건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