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5일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교통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해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한다.
건설·교통기술 발전에
운전자 보호는 강화하고 유지관리 비용은 낮춘 가드레일이 개발됐다.
국토교통부는 곡형 가드레일과 분리형 지주가 적용된 충격흡수시설(이하 곡형 충격흡수시설)을 교통신기술 제57호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충격흡수시설이란 주행차로를 벗어난 차량이 도로 상의 구조물 등과 직접 충돌하는 것을 방지해 교통사고의 치명도를 낮추고 차량을 정지하거나 본래의 주행차
한국판 하이퍼루프인 ‘하이퍼튜브’가 시속 1019㎞ 달성해 음속(1220㎞/h)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독자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에서 하이퍼튜브 속도시험을 해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 기압 수준에서 시속 1019㎞의 속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도연은 앞서 9월 아진공 상태에서 공력 주행시험을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은 29일 서울 용산구 LH 미군기지본부에서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성과 활용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 세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국토·교통 신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정부가 2020년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청년 창업인 지원주택,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산단형 행복주택 등을 통해 공공주택 4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정책이 정상 추진된다면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이 필요하고 대기업과의 격차 완화로 일자리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토부와 중기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과 도시재생, 국토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대해 상호 협력기로 하고 12일 오후 화성시 산단형 행복주택에서 양 부처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주
2017년 전국 가치공학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돌아갔다. 가치공학이란 건설 공사의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 당초 계획보다 품질 및 성능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대안을 만드는 기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2017 전국 가치공학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부 부문과 공공기관 부문에서 가치공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비교적 높은 주택보급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주거 불안으로 고통 받고 있다” 며 “서민 주거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결혼 11년 만에 겨우 집을 마련하고 아직도 아파트 융자금을 갚고 있다"며 "아파트 한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9개, 중소ㆍ중견 30개(참가기업의 61%), 공공기관ㆍ단체 21개 등 총 70개사 139명으로 구성됐다.
플랜트‧엔지니어링(7), 보건‧의료(6), 제조 및 무역(6), 전기‧전자(5), 농산물 및 농식품(5), 소비재‧유통
이화전기공업이 서울 더플자호텔에서 열린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성과공유 우수기업 부문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화전기공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 수행한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AC-GPS) 국산화 개발사업이 성과공유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화전기공업은 중소기업청 민ㆍ관공동투자
항공기가 지상의 계류장에 정차해 있을 때 냉난방 공기를 공급하는 기술이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는 '용량가변형 항공기 냉난방 공급장치 기술'과 '복합환승센터 내 연계환승지원 정보제공 기술' 등 2건을 올해 3분기 교통신기술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9호 교통신기술로 지정된 항공기 냉난방 공급장치는 정차된 항공기가 보조엔진을 가동해 냉난방을
정부가 새로 개발된 겨울철 도로면 결빙방지를 위한 제설액 분사시스템 등 4건을 교통신기술로 지정(제25호~제28호)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 중 제25호로 '지정된 노면 결빙방지 제설액 자동 및 원격분사 시스템'은 교량, 터널 입출구, 음영지역, 급커브지역 등 상습결빙구간에 설치하여 도로면의 결빙 전에 액상제설제를 자동 또는
김진태 용인시 도시디자인담당관이 국제기술사 건설공학 부문 자격증을 시 공직자 최초로 취득해 화제다.
국제기술사는 일정 이상의 자격자를 대상으로 관련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가입국과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건설공학 분야 기술자격을 인정받는다.
김 담당관은 수원공고 토목과를 졸업한
정부가 그간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했던 인증간 중복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무조정실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기업부담 완화를 위한 인증제도 중복해소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인증간 중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인증은 1990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도심형 트램(노면전차) 등의 운행에 필요한 매립형 철도궤도 시스템이 우리나라의 독자기술로 만들어진다.
국토해양부는 철도궤도를 도로와 일체형으로 매립해 자동차와 보행자 통행이 가능한 ‘연속패드와 레일고정수지를 이용한 매립형 철도궤도 시스템’을 교통신기술 제13호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기존의 돌출형 철도궤도
국토해양부는 국내 삼표이앤씨(주)에서 개발한 '콘크리트궤도용 열차 선로 전환장치' 기술을 '교통신기술'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한 이 기술은 콘크리트궤도용으로 부설되는 철도의 열차 선로 전환장치로, 열차 선로 전환구간에서 레일 처짐을 균일하게 해 열차 주행시 승차감, 안전성을 유지시켜주는 충격흡수용 탄성패드 적용 기술이다.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른 용역기관에 원가계산의 적정성 검토를 의뢰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원가계산제도 개선 등을 통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명확한 규정을 정비하는 등 원활한 계약이행을 도모하기 위해 원가계산검토제도를 도입하고 장기계속계약 관리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회계예규를 개정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사각지대 해소용 사이드미러' 기술을 '교통신기술 1호'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리스케이가 개발한 이 기술은 안경렌즈에 적용하던 비구면 다초점 기술을 응용해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접목시킨 것. 기존 거울보다 시야 왜곡이나 사각지대 발생을 줄여 차선 변경이나 주차 때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올
국토해양부는 교통기술의 수준과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교통 신기술 지정제도를 시행한다.
지정 대상은 자동차ㆍ철도ㆍ항공기ㆍ선박 등의 교통수단과 도로ㆍ철도ㆍ공항ㆍ항만 등 교통시설, 그리고 이들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대한 운영과 관리 등이다.
신기술 지정 신청은 교통기술을 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개량한 자 또는 그 승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