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야간비행'의 이송희일 감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동성 감독의 폭로가 나왔다.
1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전날 독립영화당 페이스북에는 이송희일 감독의 성추행 폭로글이 올라왔다.
A 감독은 "7일 '제23회 인디포럼 영화제' 개막식 뒤풀이에서 이송희일 감독과 자칭 그의 팬 세 여성이 동조해 온갖 성추행과 성적 대상화를 저질렀다"고
배우 서지혜가 14일 2015 광주국제영화제 드라마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타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스타상은 TV에서 큰 활약을 펼친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지혜는 올해 초 방영된 SBS 드라마 ‘펀치’에서 검사 최연진 역을 맡아 절제된 연기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서지혜는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렬한 레드
수 많은 여배우들이 영화제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는 것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영화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분히 다져간다는 깊은 상징적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레드카펫에서 눈부신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는 일부의 생각과는 다른 차원의 의미다.
이러한 레드카펫의 의미는 배우 강기화에게도 해당된다.
걸스데이 민아가 손흥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민아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아는 1993년생으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공식 데뷔했다.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디지털 싱글 '나 어때'와 '잘해줘봐야'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반짝반짝'으로 인기를 끌었고, 2013년 '여자 대통령'으로 활동하며 군통령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박형준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부산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인 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변인을 지내고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기획관, 사회특보 등을 지낸 친이계 핵심 인사다. 17대 총선에서 당선돼 친이계 소장파 의원 모임이 된 ‘수요모임’ 활동을 주도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7일 추석 연휴를 맞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김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을 방문해 이 여사와 3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예방은 며칠 전 이 여사가 명절 선물을 보내주고 지난 보궐선거 때 당선을 축하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그는 “요즘 많은 분들을 찾
배우 최윤영이 지난달 29일 광주에서 열린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이희준과 함께 ‘드라마어워즈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최윤영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얼마전 종영한 ‘교실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호감형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 뉴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근 SBS 주말드라마 ‘열애’의 여자주인공으로
“돌아가신 어른 뜻 따라 민주당에 힘 보탤 것”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선거캠프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 씨가 합류했다.
김 씨는 12일 오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문 후보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돌아가신 어른의 뜻을 따라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호남 민심을 대변하는 광주를 찾았다. 전날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는 등 본격적인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김 교수는 8일 저녁 광주에서 열린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광주는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라며 광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광
文 김정숙 - 安 김미경, 내조 경쟁도 달아올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를 둘러싼 기싸움이 가열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8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전국지역위원장회의에서 “우리로선 단일화가 이뤄지고 단일 후보로 선택될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얼굴은 웃되 열심히 경쟁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후보
세계 유수 해외 영화제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영화계 작은 거목들이 극장가 나들이 채비를 끝마친 채 출발선에 대기 중이다. 일부는 연이은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기존 충무로 상업영화와는 스토리와 제작 방식 등에서 태생적 틀 자체가 구분되지만, 작품성에 방점을 찍은 채 마니아층의 시선 몰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