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3국은 향후 동북아 미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10년 3국 공동비전’을 채택했다. 핵심은 글로벌 성장 패러다임의 변화 및 디지털 혁명과 산업 대전환의 급속한 흐름 속에서 향후 10년 한·중·일 3국 간 기술혁신 및 교통물류 등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그러한 3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주변 국가와 지역
한ㆍ중ㆍ일 과학기술 정책 수장들이 7년여만에 만나 미세먼지, 전염병, 지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내년을 한ㆍ중ㆍ일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해로 선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국 과학기술부, 일본 문부과학성은 26일 제4차 한ㆍ중ㆍ일 과학기술장관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2년 4월 중국 상해에서 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문재인 정부 출범 2년간 최대의 성과로 기초연구 예산 확대와 5세대(5G) 이동통신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을 갖춘 것을 꼽았다.
반면 정부가 과학기술 관련 추진동력으로 삼고 있는 과학기술장관회의와 과학기술자문회의가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13일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사진) 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G20 과학기술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미래부는 오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G20 과학기술혁신장관회의(이하 장관회의)에 최양희 장관이 참석, 혁신적 성장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한다고 2일 밝혔다. G20 장관회의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가 21일 이틀간의 회의 결과물로 내놓은 ‘대전선언문’은 지구촌 문제 해결의 핵심 도구가 과학기술혁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과학기술 혁신이 경제 성장, 고용·생산성 증대, 기후 변화,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 식량 안보, 노년 건강 같은 전 지구적 문제의 해법을 찾는 데 유용한 도구라는 이야기다.
정상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창조경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개회식 축사에서 “한국은 개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과학기술에 접목하고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촉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회의에 참석한 국가대표들을 환영하고 전 세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에 앞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환담을 했
국토교통부는 제 38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기술협력회의가 12일부터 13일까지 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며, 한국측은 서명교 수자원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일본측은 국토교통성 이케우치 고지(池內幸司) 기감을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일간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는 지난 1977년 제5회 한․일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양국간 공동성명에 따라
이희국 LG사장이 다음달 대전에서 열리는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기조 연사로 나선다.
2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기조 연사로 이 사장 등 5명이 결정됐다. 1963년부터 52년째 열리고 있는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한국인이 기조연설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장 외에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 필
정부가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D-50일 앞으로 다가온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민적 기대감을 고조시키기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
한국과 중국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약속했다. 양국은 특히 연구개발 결과가 기업에 이전되고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규모의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18일 오전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한중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중국의 완강(Wan Gang) 과학기술부 장관과 이같이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OECD 과학기술 장관급 회의’가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창조’를 주제로 내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 34개 OECD 회원국 및 중국·브라질·인도 등의 과학기술 장관과 주요 국제기구 고위급 대표 300여명이 참가한다.
미래부는 이번 유치를 바탕으로 국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014년에는 그동안 발표된 창조경제 정책들을 하나 하나 실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내년 미래부의 정책 운영방향을 ‘국민 생활속에 뿌리내리는 창조경제’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국토해양부는 오는 7~9일 ‘제34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기술협력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일 기술협력회의는 지난 1977년 제5회 한·일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양국간 공동성명에 따라 1978년부터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하천 및 수자원분야 총 201개 과제의 연구내용을 발표·토론하고 치수와 하천정비 분야의 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