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4일 공직후보자추천위에서 최고위원회로 넘긴 5개 지역의 공천안 의결을 거부하고 지역구인 부산으로 내려갔다. 친박(친박근혜)계 최고위원들은 5시에 최고위를 요청했지만 갑작스러운 부산행에 뾰족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김무성 대표가 무책임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류된 5개 지역
여야가 지역구별 공천을 마무리 짓고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비례대표 심사의 경우 철저히 밀실에서 논의하면서 심사의 공정성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지원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오는 22일까지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47석 중 20번째까지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이번 새누리당 비례대표 모집에는 정
4일 오전 9시부터 광역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해져 사실상 이날부터 선거전이 시작되는 셈이다. 여야는 이에 따라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주요 지역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영·호남에선 새누리당, 민주당,
현역단제장·총선 낙천자 공천배제 원칙… 컷오프 뒤 경선
새누리당은 20일 공직후보자추천위를 열고 올 연말 대선과 함께 치러질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심사에 돌입했다. 전날 마감한 후보 공모에는 홍준표 전 대표 등 총 10명이 신청했다.
공천 신청자는 홍 전 대표와 강대석 경남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 권경석 전 국회의원,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
새누리당은 17일 4ㆍ11총선 후보 미확정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를 사실상 확정하고 과거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석호익(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엽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석 후보의 공천 철회를 결정하는 한편 강남벨트를 포함한 지역구 32곳의 공천자를 확
새누리당은 17일 미발표 지역 공천자를 확정하고 과거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석호익(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석 후보의 공천 철회를 결정하는 한편 남은 지역구 32곳의 공천자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도덕성 문제나 위법 혐의가 제기된 다른 후보에 대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14일 서서울 강남 갑의 공천자 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강남 을의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의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심사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언론보도로 논란이 됐다"며 공천 취소 이유를 밝혔다.
정 공천위원장은 "공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14일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에 각각 공천된 박상일·이영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심사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언론보도로 논란이 됐다"며 공천 취소 이유를 밝혔다.
정 공천위원장은 "공천위는 깊이 있는 토의 결과, 해석에 따라서는 국민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할 것이 유력해 보이는 김무성 의원이 12일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의 한 측근은 "당이 내일(12일) 공천에 대한 결론을 내든, 내지 않든 김 의원은 공천과 출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의 공천기준인 `현역의원 하위 25% 컷오프'로 인해 공천에서
강승규, 정수성 등 공천에서 탈락한 새누리당 현역의원들의 재심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공직후보자추천위가 제4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한 9일 현재 낙천한 지역구 현역 의원은 25명에 달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공천 탈락이 확정되자 곧바로 공천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이날도 강승규(서울 마포갑), 정수성(경북 경주) 의원 등이 공천 결과를 비판하며 재심 신청 의
안상수 새누리당 전 대표(4선, 경기 의왕·과천)는 27일 4월 총선 관련해 당 공직후보자추천위가 자신의 지역구를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공천위의 전략지역 선정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불공정·불합리한 조치이므로 이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공천위에 정식 요구했다.
그는 “일단은 내 요구에 대한 공심
새누리당이 4·11총선에 나설 1차 공천자 명단을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이하 공천위)는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하고 단수후보지 공천자와 일부 전략공천 지역을 오는 27일 비상대책위 전체회의 직후 발표하기로 했다고 권영세 사무총장이 전했다.
권 사무총장은 공천위 회의 후 기자들에게 "월요일(27일)에 있을
4·11총선에 나설 새누리당의 1차 공천자 명단이 26일 발표될 전망이다.
공천이 마무리되는 내달 중순까지 현역 의원들의 정치적 진로를 좌우할 `공천대전(大戰)'이 펼쳐지는 셈이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이하 공천위)는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26일 발표할 1차 공천자 명단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단 1명만 공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