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정조대왕급, 광개토-Ⅲ Batch-Ⅱ)’의 마지막 함정 건조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번함은 해군이
LIG넥스원은 해군이 운용하는 경어뢰 ‘청상어’의 검사ㆍ정비를 맡는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경어뢰 ‘청상어’에 대한 검사ㆍ정비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9년까지 진행된다.
PBL은 방위산업체에 무기체계의 전 운용 과정에 대한 군수 지원을 전담하게 하는 사업 형태다. 최근 무기체계가 빠르게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를 본격화했다.
HD현대중공업은 12일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Ⅲ Batch-Ⅱ) 2번함’의 건조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착공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착공식은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선체에 쓰이는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다.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할
국내 방산기업들이 중동에 이어 유럽시장까지 진출하면서 글로벌 방산업계에서 K방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K방산 수출 확대에 힘입어 국내 기업들도 하나둘 K방산에 관심을 쏟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국내 주요 방산 업체들이 지난달 폴란드에서 19조 원(약 145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무기 수출을 성사시켰다. 이런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1549억 원 규모의 ‘경어뢰-Ⅱ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신형 경어뢰(경어뢰-Ⅱ) 개발에 나선다.
16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경어뢰-II 체계개발은 수상함에 탑재돼 적 잠수함(정)을 공격하는 현재 사용 중인 경어뢰(청상어)의 탐지 및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적 기만기 대응능력뿐 아니라 원거리에서 빠
하이투자증권은 8일 LIG넥스원에 대해 KDDX(차기 구축함) 사업에서 경쟁사 대비 장기 수혜가 가장 크다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연구원은 “9월 말 KDDX의 전투체계 및 통합마스트, 선체의 상세설계 및 1호선 건조 사업처의 윤곽이 각각 한화시스템과 현대중공업으로 드
LIG넥스원이 17일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19(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인 ‘천궁 II’를 비롯해 휴대용 지대공 유
LIG넥스원이 10일부터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개최 중인 ‘2018 국제관함식’에서 대함‧대지‧대잠 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와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국제관함식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특별방산 기획전’을 통해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함대함 유도무기, 전술함대지유도탄
LIG넥스원이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개최 중인 ‘2018 국제관함식’에서 대함ㆍ대지ㆍ대잠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와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국제관함식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특별방산 기획전’을 통해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함대함 유도무기, 전술함대지유도탄, 대잠 경
방위산업 전문업체 LIG넥스원이 수중·수상 드론 분야의 기술력을 공개한다.
LIG넥스원은 오는 1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드론쇼코리아’에 참가, 수중·수상 드론 및 수중 유도무기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LIG넥스원은 수중·수상 드론(무인 수상정·잠수정) 및 ‘청상어(경어뢰)’ 등 수중
해군이 작년 12월 적 잠수함을 잡는 경어뢰인 '청상어' 1발을 훈련 중 발사했으나 소실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18일 "해군이 훈련 중 폭약을 분리한 청상어 1발을 발사했으나 목표물을 명중했는지 여부에 대한 추적이 되지 않았고 결국 잃어버렸다"면서 "당시에는 어뢰 추진체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올
국방부는 13일 발간한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일부 새로운 사실들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천안함이 어뢰에 의해 피격됐다'는 지난 5월20일 조사결과 발표 내용을 시뮬레이션 자료와 도표, 사진 등으로 보완한 성격이 강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간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던 사실들이 일부 포함됐다.
우선 생존장병들의 침몰 당시 상
초정밀분야 방위산업전문업체 퍼스텍이 국산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양산에 유도조종 및 구동장치 등을 납품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상어는 지난 2004년 개발한 경어뢰인 청상어에 로켓추진기관을 장착한 신형대잠 무기로 미래 대잠전에 주도적 역할을 할 핵심무기로 주목 받고 있다. 하늘로 최대40여km를 날아가 적잠수함을 공격하는 무기로 장거리 비행 후
침몰한 천안함 함미를 백령도 연안으로 이동하는등 급물살을 탔던 인양작업이 13일 백령도 현지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백령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도 발령된 가운데 함미부분 인양 작업 해역에서 독도함과 함미인양 크레인과 견인선이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속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한편 12일 수면위로 드러난 함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