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 태평양 연안에서 11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날 오전 8시 31분께 멕시코 중부 게레로 주 엘티쿠이 서쪽 3km 지점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17.223도, 서경 100.475도이며, 발생 깊이는 19.8㎞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마친 새신랑이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끔찍한 사건의 현장은 웨딩 기념 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스페인어 매체 엘파이스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밤 미국 접경 소노라주 카보르카에서 발생했다.
교회에서 결혼 예식을 한 새 신랑 마르코 안토니오 로살레스 콘트레라스(32)는 신부와 함
멕시코 당국이 2014년 대학생 43명 실종 사건 관련 당시 지휘관을 포함한 군인 3명을 체포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대학생 실종 사건에 대한 4건의 체포영장이 발부돼 이 중 3건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에 따르면 구금자 중에는 2014년 당시 실종 사건 발생지인 이괄라에 주둔
372km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서도 건물 흔들려아직 인명피해는 없어
멕시코 남서부의 게레로주 아카풀코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7일 오후 8시 47분께(한국시간 8일 오전 10시 47분)에 아카풀코에서 남서쪽으로 17km 떨어진 곳에서 발
괌 정부가 5박 미만 체류하는 한국 여행객을 포함한 저 위험지역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 및 검사 절차를 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괌은 20일 자정을 기점으로 팬테믹 준비상태 3단계(PCOR3)로 전환했다. 이에 이날부터 괌 정부가 지정한 저 위험지역(Low-risk Area)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중 괌 체류기간이 5박 미만일 경우 별도의 신
미국과 국경을 맞댄 멕시코의 바하캘리포니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환자의 절반이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정부 데이터를 인용, 이 지역에서 지금까지 입원한 4760명 가운데 233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률이 49%에 이르면서 멕시코에서 가장 높았다.
바하캘리포니아는 미국
괌정부관광청이 7월 1일로 예정된 한국, 일본, 대만 관광객 대상 의무적 시설격리 및 검진 절차 해제를 잠정 연기한다.
26일 괌정부관광청 루 레온 게레로 주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이라고 여겼다”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아프리카 무장세력에게 붙잡혔다가 프랑스군에 구출된 한국인 여성 A 씨가 머물렀던 여행지가 '철수 권고' 지역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 씨는 한국 정부가 철수를 권고하는 말리 지역을 여행한 후 부르키나파소 파다응구르마에서 베냉으로 향하던 중 국경 인근 지역에서 무장 괴한의 습격을 받았는데요. A 씨를 비롯해 프랑스인 2명과 미국인
멕시코 닭싸움장 축구장서 총격, 사망자 총 몇 명?
멕시코 닭싸움장 축구장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서남부 게레로 주의 콰히니킬라파 라는 지역에 있는 투계(닭싸움)장에서 총격이 일어나 구경꾼 등 1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 중에는 12살 소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두 달여 전 교육대 학생 43명의 실종 사건은 피살된 것으로 결론 내려질 가능성이 커졌다.
연방검찰은 경찰과 결탁한 갱단에 끌려간 뒤 살해돼 시신이 불태워졌다는 장소에서 유해 일부를 수습해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의 유전자 전문 분석기관에 분석을 의뢰했었다.
실종된 학생들의 것으로 추정돼온 유해 일부에서 실종 학생 한 명의 유
멕시코에서 43명의 대학생이 실종된 가운데 엔리케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게레로주를 방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실종사건 이후 멕시코 전역에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가 대통령의 사퇴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남부에 있는 게레로주 이괄라 시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모두 함께 이겨내야 한
멕시코 실종 대학생,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살해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이 갱단에 의해 살해됐다.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의 시위 대학생 43명 실종사건과 관련, 이들이 마약 갱단에 끌려 가 살해돼 불에 태워진 뒤 강물에 던져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멕시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지난 9월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대학생 43명이 갱단에 의해 납치돼 살해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헤수스 무리요 카람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7일(현지시간)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가담한 지역 갱단의 조직원으로부터 이들이 학생들을 끌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
시신 28구가 집단매장돼 있던 멕시코 게레로주(州) 이괄라시(市) 외곽 야산의 한 구덩이. 게레로주 검찰은 6일(현지시간) 시신들이 불태워져 훼손된 상태여서 신원확인에 최소 2주는 걸릴 것이라고 밝히고 지난달 26일 시골지역 교사차별대우개선 시위과정에서 발생한 교육대생 43명 실종사건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8일(현지시간) 정오께 규모 6.4의 강진이 일어났다. 특히 이번 지진의 진앙은 지난달 18일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한 곳과 같은 곳이어서 멕시코시티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인근 지역의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등 진동이 발생하자 주민들과 사무원들이 놀라 밖으로 뛰쳐나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일대에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즉각적인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고,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밀레니오 등 멕시코 언론과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께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멕시코 중남부 지역에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강한 진동이 30여 초간 이어졌다.
이 일대에서는 아파트가
열대폭풍 마누엘과 허리케인 잉그리드가 멕시코의 서부·동부 해안을 잇달아 강타하면서 34명이 사망하고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태풍 2개가 24시간 이내에 잇따라 멕시코를 덮친 것은 1958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태풍으로 멕시코 국토의 3분의 2 이상이 큰 피해를 당했다. 멕시코 전
멕시코시티에 6일(현지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날 오후 지진으로 멕시코시티 일부 지역의 건물이 다소 흔들렸으나 아직 정확한 피해 보고는 나오지 않았다.
지진 발생 후 지하철 등 도심 교통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USGS는 진원이 서부 게레로주 오메테페 인근인 것으로 보고 있다.
멕시코 중부에서 21일(현지시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CNN방송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 진원은 게레로주와 미초아칸주 경계에 위치한 라우니온에서 북서쪽으로 33km 떨어진 곳의 깊이 약 74km 지점이다.
진원에서 320km 이상 떨어진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CNN은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에서 2일(현지시간) 낮 12시36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이번 지진에 따른 진동이 수초간 감지되면서 빌딩 사무실 등에서 일하던 시민들이 거리로 대피했다.
다만 현재까지 심각한 인명피해나 물적 피해상황 등이 보고되지는 않았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