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30일 오로라에 대해 성장성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수출 부진으로 매출액 성장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3분기 매출액에서 보여지듯 유통 성장 및 다양한 거래처를 통한 매출 분배에 힘입어 전년대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KB투자증권은 25일 오로라에 대해 본격적인 내수 매출 증대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로라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21,9%, 9.8% 늘었다"며 "매출액 성장은 유통매장 '토이플러스' 및 미주법인 호조 덕분"이라고 분석했
[공시돋보기] 재도전 끝에 상장한 코스닥 새내기주 아이엠텍이 대폭 늘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에 답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우리이티아이ㆍ우리조명 자회사 아이엠텍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048억1800만원, 영업이익 177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2%
연말 코스닥 시장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신용잔액, 조여오는 글로벌 변수, 슈퍼개미 매도폭탄 등 삼각파고에 휘청거리고 있다. 3개월여 동안 무너진 700선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10일 전날 대비 4.34포인트 내린 658.08로 마감했다. 올 초 553
올해 코스닥 종목 투자자들은 시장 자체에 투자하기보다는 개별기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뒀던 한 해였다. 내년에도 중국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자금 이탈과 원자재 가격 부진으로 경기 호전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대형주 부진의 대안으로 코스닥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이
스몰캡 애널리스트는 엉덩이가 가볍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알 수 없는 정보가 많기 때문이다. 오전에는 세미나, 오후에는 기업탐방으로 대개 그들의 자리는 비어 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스몰캡 애널리스트(이하 연구원)는 그의 사무실 전화 부재음을 자신의 ‘생존신호’라고 여겨 달라 부탁했다. 숨은 보석을 찾으려 열심히 뛰고 있는 증거라는 것. 하루에도 몇 번씩
“스몰캡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ㆍ고위험 고수익)이 아니다. 스몰캡도 리스크를 줄이면서 리턴을 높일 수 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스몰캡 담당 연구원은 28일 “스몰캡 연구원은 투자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지 주가 추이를 맞추거나 투자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회
[종목 돋보기] 엘오티베큠이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시설 투자를 늘리면서 이 회사 장비 발주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오티베큠은 올 초부터 지난 6일까지 두 달 새 10건의 수주 공시를 통해 총 308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엘
‘동거춘래(冬去春來)’
최근 코스닥 시장에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올 들어 고점을 10번이나 새로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지난 1월 15일 580을 돌파하며 새해 처음으로 고점을 경신했다. 이어 28일 590(594.29), 이어 2월 5일 600선을, 27일에는 624.56로 또다시 고점을 새로 썼다.
시
코스닥 지수가 드디어 600고지 등정에 성공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6년 8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1포인트 오른 600.74(0.43%)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지난 2007년 840대까지 치솟았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직격탄을 맞으며 같은 해 10월 245
선데이토즈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인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0원(1.90%)오른 4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5일 하나그린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상장 후 첫 거래일인 4일 모바일게임산업의 침체를 반영하면서 4%가까이 하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겼으나 2거래일째인 오늘(6
여성가족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환경변화에 대응한 바람직한 청소년보호정책 방향’을 주제로 AT센터(양재동)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의 유해약물 접촉 저연령화 △신·변종 유해업소의 등장·확산 △주 5일제 수업 전면도입 등의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의 청소년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
외환은행이 지난 4월 출시한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는 고객이 송금대금을 송금전용계좌에 원화로 입금하면 사전에 등록된 송금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해외송금이 이뤄지는 서비스다.
해외송금시 은행을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통장에서 자동이체 형식으로
외환은행은 2일 자유적립적금형 외화예금인 ‘HiFi Plus 외화예금’의 예치통화를 현재의 미국달러(USD), 유로화(EUR), 일본엔(JPY), 영국파운드(GBP), 스위스프랑(CHF) 등 5개에서 캐나다달러(CAD), 호주달러(AUD), 뉴질랜드달러(NZD), 홍콩달러(HKD), 싱가포르달러(SGD)를 추가해 총 10개 통화로 확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