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일(60)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1일 사의를 표명했다. 강 이사장은 이날 국토교통부에 사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이사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국토부 도로국장, 교통정책실장, 새서울철도 대표 등을 거쳐 2014년 2월 철도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강 이사장은 올해 2월이 3년 임기 만료였지만 1년 연장해 내년 2월까지 철도공단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인천공항과 강릉을 연결하는 고속열차(KTX)가 31일부터 본격 운영 전 마지막 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7월부터 시행한 원주∼강릉 복선전철(120.7km) 시설물 검증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31일부터 인천공항∼강릉 간 본격적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7월말부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사업의 재추진 여부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제주고속철도를 위한 경제성 조사의 필요성이 거론된 만큼, ‘제주해저터널’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국민의당)에 따르면,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달 2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서울~제주고속철도 개통의 필요성에 적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도건설 현장의 갑(甲)질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현장근로자, 하도급사 직원 등을 중심으로 KR 역지사지(易地思之) 위원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을(乙)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갑(甲)과 을(乙)이 서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봄으로써 상대에 대한 이해·배려·소통의 노력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
우리 기술로 4세대 무선통신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LTE-R(LTE based Railway wireless communication system)을 국제표준으로 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 R&D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원주~강릉 철도 건설사업에 적용한 LTE-R 통신망에 대해 국제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약 5조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LRT) 수주를 위해 적극 나섰다.
철도공단은 LRT 2, 3단계 총 연장 110km의 7개 노선 건설에 대한 사업 참여를 본격화하기 위해 공단 LRT 기술협력 전문가를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국에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의 인력파견은 자카르타 주정부의 공식요청으로 이뤄졌다.
경전철은 지
원주 ∼ 강릉 철도 전 구간에 대한 궤도연결이 모두 완료되면서 동서횡단철도 인천국제공항 ∼ 강릉 277.9㎞ 전 구간이 하나로 이어졌다.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직통으로 1시간 52분에 주파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9일 강릉역 현장에서 레일연결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로써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에 외국인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최근 공기업 CEO의 연임이 늘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기업 CEO 인사를 단행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최근 연임이 확정됐다. 강영일 이사장의 임기는 이달 18일까지이지만 내년 2월 17일까지 1년 연임됐다.
국토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지난해 말 임기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1분기에 2조 3870억 원을 집행하고 상반기까지 61.6%인 4조 2641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철도공단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엄중한 상황과 경기회복에 적극적인 역할을 위해 9일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재정 조기집행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내년 1월1일자로 재난 및 안전 관리체계 강화, 해외사업 조직 확충 등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철도건설현장 재난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재난안전부를 신설하고 5개 지역본부에도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품질 전담부서를 신설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 협력업체와 현장근로자에게 대금이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연말연시 대금지급 특별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 측은 이번 특별지원반 운영으로 원도급사 뿐만 아니라 하도급사, 장비임대업체, 자재업체 그리고 현장근로자까지 대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지원반 운영은 내년 1월 6일까지 3주간에 걸쳐 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협력업체들의 자금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30일 공단 본사(대전 동구)에서 신한은행·우리은행·IBK기업은행·농협은행·KB국민은행 등 5개 시중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 ‘체불e제로 시스템(공사대금 지급시스템)’을 이용하는 중소협력업체가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개 시중은행은 해당 협력업체에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자산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철도공단이 관리하는 유휴지 및 건물 등의 자산과 중부발전의 태양광사업 경험을 접목해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양사는 장항선 및 경전선 등의 유휴지와 건물을 활용해 약50~60㎿의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300㎿ 수준까지 확대해 나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보호지구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가이드북과 안내서를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보호지구는 철도경계선(가장 바깥쪽 궤도의 끝선)으로 부터 30m 이내 지역이다.
철도안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르면 철도보호지구 내 건축물의 신축‧증축‧개축 및 철도차량의 안전운행을 방해할 우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역사와 주차장, 승강장 등 철도 건물과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향후 건설할 철도건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가 용이하도록 건물의 형태와 하중, 배치 등과 관련된 설계기준을 새로 정립하기로 했다. 태양광 발전효율을 개선하고 초기 투자비용을 줄여 철도시설 태양광 설비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5일 네팔정부에서 발주한 네팔 고속전기철도 실시설계용역 제4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제4단계 사업은 바르디바스(Bardibas)∼카카르비타(Kakarbhitta) 간 269㎞ 구간으로, 한국 컨소시엄이 기술․가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2011년부터 네팔 정부가 추진해온 총 연장 1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대체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감정원은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반면 한국시설안전공단은 E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별 평가 결과를 보면 공기업 중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감정원, 한국도로공사가 A등급을 받았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열차운행 프로그램 전산화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선로사용에 있어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해외철도사업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열차운행 프로그램 전산화 시스템은 선행열차와 후행열차 사이의 간격이 짧고 열차가 빠른 속도로 운행하고 있는 철도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한국철도시설공단 노사가 성과연봉제 도입을 놓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사측은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며 노동조합의 동의 없이 이사회에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의결했다. 노조는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며 이사진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26일 철도공단 노사에 따르면 사측은 적용 대상을 2급 이상에서 4급까지 확대하고 성과연봉 비중을 2배까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사회를 개최해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에서 도입한 성과연봉제는 △적용 대상 직급을 2급이상에서 4급까지 확대 △기준 연봉 인상률 차등폭 평균 3% △성과연봉 비중 3급이상 20%(2배차등), 4급 15%(2배차등) 등 정부권고안을 준수했다.
공단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노조성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