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확대 및 팔 지방흡입 수술을 받던 30대 여성 환자에게 화상을 입힌 강남 성형외과 원장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상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남의 한 성형외과 병원장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낸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 성형외과 원장 A 씨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20대 중국인이 한 달여 만에 사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 여성 A(20대)씨는 지난해 11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차례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수술을 받은 며칠 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배우 이선균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강남 성형외과 의사가 구속됐다.
20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A씨를 구속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재판부는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강남 유흥업소 실장 B(2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강남 성형외과 의사가 구속을 면했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성형외과 의사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나 다툼의 여지, 수사 진행 상황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 중 러시아 국적의 여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강남경찰서는 이틀 전 서울 모 병원에서 안면거상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40대 여성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안면거상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얼굴 피부를 절개해 귀 뒤쪽으로 당기는 미용 목적의 수술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재판장 최한돈 부장판사)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된 채 전 대표가 신청한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채 씨에게 보증금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로비 시도 대상으로 지목된 전직 금융감독원 직원을 소환조사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김재현 대표 측으로부터 2000만 원의 로비 자금을 받은 의혹을 받는 금감원 전 직원 A 씨를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A 씨에게 돈을 전달하는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해 옵티머스 자금에 인수합병(M&A)된 해덕파워웨이는 옵티머스의 불법거래와 로비 거점으로 의심받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모 전 해덕파워웨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로 겨울 특수를 놓친 개인 병원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10일 개원가에 따르면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감기 등 겨울질환 및 겨울 방학 시즌 성형수술ㆍ피부과 시술로 환자들이 몰리는 ‘겨울 특수’로 불린다. 실제로 지난해 정부는 이 시기를 개원가 특수 시즌으로 보고 불법의료광고 단속에 나서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나흘간 11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는데, 5명은 기확진환자를 통한 2·3차 감염자였다. 사실상 ‘방역 구멍’이다. 방역당국은 사례정의상 밀접접촉자의 범위를 넓혀 자가격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후 발생한 확진환자 중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3번 확진환자로부터 연쇄 전파되면서 3번 환자가 ‘슈퍼전파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번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후 격리되기까지 3일간 강남 성형외과와 호텔,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95명과 접촉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번 환자의 접촉자이자 국내 첫 사람 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3번 확진환자로부터 연쇄 전파되면서 3번 환자가 ‘슈퍼전파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번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후 격리되기까지 3일간 강남 성형외과와 호텔,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95명과 접촉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번 환자의 접촉자이자 국내 첫
우려됐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람 간 감염이 현실이 됐다. 처음 증상이 발생한 후 3일간 강남을 활보했던 세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여섯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56·남)는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시행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의료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분야 중 하나는 바로 성형이다. 한국의 미용성형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덕분이다. 그 뛰어난 기술을 더욱 넓은 세계에 알리는 게 꿈이다”
최근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정선미(45)제이앤메디홀딩스 대표는 드라마와 K팝을 필두로 시작된 한류열풍을 ‘K메티컬(성형)’에서도 일으키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가슴 수술을 위해 전신 마취한 환자의 몸에 몰래 다른 보형물을 넣고 홍보 영상을 촬영한 사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환자에게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기초 조사를 마친 뒤 협회 윤리위원회에 부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의료진은 의료법 직업윤리 위반으로 의료인 자격이 최장 6개월 정지될 수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강남 성형외과 김모 원장의 특기로 알려진 ‘금실리프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실리프팅’은 지난 몇 년 전부터 강남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유행한 시술이다. ‘리프팅’이란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실을 주입해서 피부 탄력을 팽팽하게 유지시켜주는 시술로, 이마, 팔자주름, 턱, 목 등 부위에 나선형의 실을 삽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K씨는 코끝 실리콘과 연골 비침 현상으로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해 코 재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교통이 불편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재수술이므로 강남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코 재수술 병원을 여러 곳 알아보았지만, 예상 밖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에도 코재수술을 주로 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병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K씨
5월을 앞둔 서울 강남 성형외과 일대에서는 자녀와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50, 60대 중·장년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젊고 아름다운 시절을 되찾아주려는 자녀가 많아진 데다 자신의 노화 징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중년층 또한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5월은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 날, 석가탄신일 등 주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