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28일 '에너지바우처 복지 등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잘 몰라서, 거동이 불편해서'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지 못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복지 등기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식료품, 공산품 등을 실은 개조 트럭이 농촌 마을을 방문해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는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전남 영광군 묘량면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현장간담회를 열고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농촌 인구감소와 교통 여건 취약 등으로 농촌마을에 소매점이 사라지면서 농촌 주민들이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양천구 소재)에서 ‘가가호호(家家戶戶)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음식 등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봉사단은 사랑의 마음과 온기를 가득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등에 전달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은평구 선관위에서 관외 사전투표 투표함에 불법으로 투표지를 투입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부정선거'를 주장한 유튜버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종료 후인 7일 새벽 은평구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행복얼라이언스는 24일 hy(한국야쿠르트)와 부산 수영구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5월 부산광역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은 데 이어 회원사들과 함께 부산시 전역 구/군 행정구역 단위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안전망을 확대하고 있다.
수영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
전력 산업 새 시대...스마트 에너지 크리에이터로 새 도약
경복궁에 한국 최초의 전구가 켜진 지 134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한성전기를 모태로 역사적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꾸준히 성장해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가가호호 전깃불을 밝히고, 산업 전반에 전기를 공급하며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크게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던 작년 이맘때, 뉴욕에서 시신을 가득 실은 냉동트럭 사진이 보도돼 충격을 안겼다. 코로나19 사망자가 쏟아지면서 영안실과 장례식장, 화장장이 포화상태가 돼 감당이 안 되자 시신들을 가방에 넣어 냉동트럭에 보관한 것이었다.
그로부터 1년, 백신의 등장과 함께 드디어 일부에서는 실내에서도
국내 주요 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들어가면서 대출을 받기가 예전보다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부터 주택관련대출을 내줄 때 적용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기준을 한시적으로 강화했다.
DSR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말한다. 모든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앞서 농협은행 주택관련대출은
유럽·미 중심으로 코로나19 급증… ‘제2차 확산 태풍' 속으로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핼러윈 축제, ‘슈퍼 전파일’ 될라 CDC “대면 접촉 삼가라” 당부…샌프란시스코 호박축제 無관중 개최
#1940년대 연합국과 소련이 대립했던 베를린 봉쇄 당시 하늘에서 사탕이 내렸던 적이 있었다. 소련이 베를린으로 향하는 모든 육상 운송로를 차단하자 연합국은 군용 비
KT가 실시간으로 금고 주변을 모니터링하는 ‘금고뷰’ 서비스를 출시한다.
20일 KT는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와 선일금고 제품을 연계한 ‘금고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일금고는 국내 1위 금고 제작업체로 작년 9월부터 KT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왔다.
금고뷰 서비스는 금고에 일체형으로 탑재된 카메라로 실시간 금고 주변 상황을 모
서울시는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결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시설ㆍ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 4599명, 결핵검사 3993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완료했다.
10일 서울시는 “이번 검사는 최근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 쪽방촌을 중심으로 서울시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 및 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비결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수집과 공유를 가능케 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혁신방역 모델, 엄청난 양의 검사를 가능케 한 효과적인 진단키트 기술, 효율적인 보건의료 시스템, 그리고 현장에서 바이러스와 치열한 사투 중인 공중보건의, 간호사와 의료진, 질병관리본부의 피땀이 그것이다. 기술과 노동이 손잡
BGF그룹은 임직원과 CU가맹점주 및 가족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BGF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룡마을은 현재 서울 강남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이다. 1970~80년대 올림픽 등으로 인한 개포동 일대의 재개발에 밀려 집을 잃은 철거민들이 모여 형성된 집단촌락으로 현재 약 700여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6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전날 제56회 ‘무역의 날’에 박상현 대표이사가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산자부 표창에는 일본 브랜드 일색이던 안마의자 시장에서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앞세워 창립 10년 만에 글로벌시장 1위에 오른 성장 스토리가 영향을 미쳤다.
IBK기업은행이 베트남에서 거래하는 2692개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1786개다. 거래 기업 절반 이상이 한국 기업인 셈이다. 기업은행이 법인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더 많은 한국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업 대부분이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원거리 공단에 진출해 있는 만큼, 기업은행도 해당 지역까지 지점을 확장해
BGF가 오는 설을 맞아 중증장애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설 선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BGF는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설 선물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고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설 덕담을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GF 임직원 및 가족 약 30명이 참석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만8000명 찾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사회보장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사각지대 복지 대상자를 먼저 발견하는 정보시스템을 운용해 1월부터 3월까지 1만8318명을 찾아내 지원했고, 26일부터 6월까지 2차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
최신원 SKC 회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동대문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했다.
SKC는 최신원 회장이 30일 SKC 임직원, 경기모금회 직원, 경희대학교 직원 및 경희의료원 한의사, 간호사 등 50여명과 함께 동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된 박스에는 라면과 캔
풀무원녹즙이 7일 오후 서울 잠실동 한국광고박물관에서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 모닝스텝 50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들을 치하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직급제’와 ‘신지원제’ 등 ‘풀무원녹즙 모닝스텝 비전 2020’을 발표했다.
1995년 초록색 유니폼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매일 아침 녹즙을 배달하던 모닝스텝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