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과 ‘상하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상하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하이항에서 메탄올, 액화천연가스(LNG) 등
의아했다. 우리나라가 기술력을 배우러 중국에 간다니. 그것도 세계에서 한국이 인정받는 정보기술(IT) 분야를.
의구심은 17일 중국 상해 양산심수항에 위치한 전자동 스마트항만을 두 눈으로 확인하며 사라졌다.
처음 입구에 들어섰을 땐 근로자들의 휴식 시간이거나 쉬는 날인가 싶었다. 드넓은 항만 부지 어디에도 도무지 사람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스마트항만의 글로벌 동향을 조사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해 본격적인 국내 도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16~18일 중국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장한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은 배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는 하역작업부터, 트럭에 컨테이너를 싣고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
아시아 주요 증시는 26일 혼조세를 연출했다.
일본증시는 법인세율 인하 기대에 상승했다. 중화권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 상승한 1만4799.12에, 토픽스지수는 0.8% 오른 1220.49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2% 하락한
중국과 일본이 물류용 IC 태그의 국제표준화를 서두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일 일본이 중국 최대 항만운영업체 상하이국제항무그룹(SIPG)과 손잡고 정보기술(IT)로 국제화물 상황을 수시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개발 예정인 시스템은 IC 태그로 모든 화물의 위치를 인터넷으로 파악해 배송관리 및 통관 등의 업무를
한진해운이 아시아지역 그룹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진해운은 3일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창립 30주년 및 아시아 지역그룹 설립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은 "중국에서의 성장은 한진해운의 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됐다"며 "중국정부, 항만당국 및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