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사업은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로 매출이 성장했다. 주요 고객 대상으로 재계약 100%를 달성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는 글로벌 고객 중심 매출 증가와 DBO(Design·Build·Operate) 사업의 매출화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뤘다.
KT는 하반기에도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CT) 컴퍼니' 사업 전략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CDN 서비스는 사용자가 웹 사이트 또는 앱 이용 시 해당 콘텐츠를 원본 서버가 아닌 중계 서버를 통해 내려받도록 한다. 따라서 원본 서버의 부하를 분산하고 빠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대부분의 온라인 사업자들이 CDN을 이용하고 있다. 주로 쇼핑몰 이미지, 온라인 동영상, 게임 설치 파일 등에 사용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GRS의 잇츠...
2006년 설립된 이노그리드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고성능컴퓨팅(HPC), 클라우드컴퓨팅 등을 개발한 클라우드 기술 기업이다. 지난 2월 첫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이달까지 무려 6차례 기재정정을 거쳤지만, 결국 코스닥 상장의 꿈은 좌초됐다.
이노그리드는 이날 개장 전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8조에 따라 회사의 상장예비심사결과 효력이 불인정돼 잔여 일정을...
매출 10억 이상 CDN 사업자 대상
방송통신위원회는 대규모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사업자들에 불법 정보 유통 방지를 의무로 규정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1월 국내에...
특히 빅크의 라이브 기술에 네이버클라우드의 미디어 관련 전 제품군을 결합해, 송출부터 인코딩, Global Edge CDN 기반 영상 전송까지 글로벌 생중계 송출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또한, 파파고 AP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8개 언어 자막을 제공하는 등 AI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도 했다.
김정우 빅크 CTO는 “빅크와...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캐나다에서도 채권 및 금리형 ETF가 높은 관심을 받았고, 지난 한 해 동안 ‘Horizons CDN Select Universe Bond’와 ‘Horizons High Interest Savings’ 등 채권 및 예금금리형 ETF에 55억 캐나다달러 이상의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Horizons ETFs는 캐나다 시장을 선도하는 ETF 운용사로서 시장...
효성ITX는 기업에 다양한 IT 솔루션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는 효성 그룹의 IT 계열회사이다. 2005년 CDN 사업을 개진한 이래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 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제품 공급, 컨설팅 · 시스템 설계 · 유지보수 등 무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점진적으로 IT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7월 미국의 한 대형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에 360여 개 불법 사이트 운영자의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행했다. 주소, 이메일, 결제 세부 정보 등 불법 사이트 운영자의 정보는 추적과 검거를 위한 필수 정보다. 소환장은 불법 사이트 운영자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효과도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에 확보한 불법 사이트 운영자...
NHN클라우드는 GCore의 ‘Tomasz Zieba(토마스 지에바) 글로벌 얼라이언스 담당 총괄 대표’, ‘강민우 북아시아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향후 양사 크로스 리전 전략 외에도 GCore가 가진 CDN ¹, AI, 5G eSIM ² 분야 기술력을 자사 오픈스택 기술력과 융합해 신규 서비스를 만들어 갈 계획임을 밝히며 긴밀한 양사 협력을 시사했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상장 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Secure CDN’, ‘ZTNA’등의 신규 서비스 런칭도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모니터랩은 2025년까지 매출액 470억 원대, 영업이익률 38% 이상을 목표로 한다. 탄탄한 점유율을 지닌 전통적 웹 방화벽 사업 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SECaaS 플랫폼 매출 확대를 통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대용량, 대규모 음악과 동영상 등 콘텐츠 전송에 특화된 ‘Secure CDN’ 서비스가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고, 원격 접속 관련해 기존 VPN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서비스인 ZTNA 역시 개발을 마치고 상품화 과정에 있다.
이 대표는 “한국 네트워크 시큐리티 기술력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비등하지만, 글로벌 사업 역량은 천지 차이였다. 시장과 투자규모가 달라...
넷플릭스는 자체 콘텐츠전송망(CDN)인 오픈커넥트(OCA)를 통해 무정산 방식으로 연결되므로 망 이용대가를 낼 법적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SKB는 기업 간 거래가 기본적으로 유상 행위를 전제로 하는 만큼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에 망 사용 대가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원고이며 항소인인 넷플릭스는 이날...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달 2일 서비스 정식 오픈을 예고한 싸이월드의 동영상 서비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부터 데이터 저장 서비스와 CDN서비스를 제공받아 동영상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게 된다.
싸이월드가 지난 5개월간 복구 완료한 미니홈피 동영상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의해 스트리밍 서비스 방식으로 트렌스코딩 처리되는 과정을 거쳐유저들에게...
넷플릭스가 주장하는 자체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오픈커넥트(OCA)' 역시 "자사 이윤을 극대화하는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레이튼 박사는 "미국에서 진행한 사례 연구 결과 OCA를 설치한 뒤 많은 망 비용이 발생했고 트래픽도 늘었다"며 "OCA를 설치하면 SK브로드밴드는 네트워크를 유지보수하기 힘들어지고, 망 투자 시 필요한 사용료를...
그간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를 낼 수 없다며 트래픽을 줄이는 자체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오픈커넥트(OCA)’를 사용할 것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OCA를 활용하고 있는 유럽 지역에서 망 사용료 관련 논의가 지속할 경우 넷플릭스도 이를 부담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OCA는 국내에는 없지만 홍콩과 일본에 각각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와 법정...
볼머 디렉터는 자체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인 오픈커넥트(OCA)를 거듭 강조하며 “10년 동안 10억 달러를 투자해 만들었고 전 세계 많은 ISP와 파트너십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회와 정부 반응은 차갑다. 특히 국회는 망 사용료 관련 법안을 속속 발의하며 글로벌 CP들에 망 사용료 관련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회...
하지만 파트너십의 바탕은 망 사용료가 아닌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인 ‘OCA’다. 가필드 부사장은 “일부 콘텐츠 제공자(CP)는 CDN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는 자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차원에서 1조 원가량을 투입해 OCA를 만들었다”며 “OCA를 통해 전 세계 많은 ISP가 지난 한 해 동안 1조41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업자를 통해 망 사용료를 내는 웨이브는 매출의 10.5~12%가량을 내는 중이다. CDN 사업자에 디즈니플러스가 비용을 내면, CDN 사업자는 국내 ISP에 망 사용료를 내는 형식이다.
국내 진출을 선언한 월트디즈니의 OTT ‘디즈니플러스’도 비슷하다.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DTC 사업총괄은 기자간담회에서 망 사용료와...
한국에서도 디즈니는 25년간 선량한 시민으로서 함께 해 왔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사나 통신사, CDN 사업자와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제휴를 맺은 LG유플러스와 KT 등 국내 통신사 이외의 사업자와도 협력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답했다. 김 총괄은 “소비자 여러분이 더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모로...
따라서 지난 9일 열린 백신 예약 시스템에서는 첫 대문 안내 페이지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DN+를 사용해 안정적인 서비스 전송이 가능했다.
IT 관련 전문기관도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정원과 함께 백신 예약 사이트의 보안을 담당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트래픽 양을 모니터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