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공영홈쇼핑은 2015년 개국 이후 현재까지 100% 국내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물만 판매해 중소‧농어민의 판로 확보와 확장을
금융투자협회는 9일 두올물산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13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두올물산은 1995년 설립돼 자동차 카페트, 트렁크 트림, 휠가드, 언더커버 등 자동차 내·외장재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등이 주요 매출처다.
두올물산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에
항공기 부품 생산 및 조립업체 아스트가 매출처 다변화와 함께 글로벌 기업 1차 협력사로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최근 주요 최종 고객사인 보잉(Boeing)의 737 맥스 생산 중단ㆍ감축 검토설이 악재로 부각되는 가운데, 내년부터 성장 모멘텀에 따른 주가 저평가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17일 김희원 아스트 대표이사는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당사
기아자동차가 8월부터 인도 생산 공장을 가동하는 가운데, GH신소재가 수혜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와 GH신소재에 따르면 GH인디아가 기아차 인도 공장에 차량용 내장재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GH신소재는 부직포 원단과 폴리우레탄(PU) 폼(Foam) 제품을 생산ㆍ공급하는 업체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 내장용 부직포 시장에서 단일
한양증권은 고객사의 OLED용 소재 국산화 의지에 따라 피엔에이치테크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향후 피엔에이치테크의 성장은 고객사의 국산화 의지, 즉 국산 소재 채택 속도가 관건”이라며 그 속도는 전방산업에서 제품의 수요 늘어나면서 소재 국산화에 대한 중장기 방향성이 수립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
8월 마지막 주(8월 28일~9월 1일) 코스피 지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 조정장세를 이어가며 전주 대비 0.88%(20.82포인트) 떨어진 2357.69에 마감했다.
5거래일 가운데 4거래일이 약세였다. 주요국 중앙은행 수장들이 모인 자리(잭슨홀 미팅)에서 뚜렷한 통화정책 방향성을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지정학적
[종목돋보기] 일진다이아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종속 자회사 일진복합소재가 현대차의 1세대 수소전기차(수소연료전지전기차ㆍFCEV)에 이어 최근 공개된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완주 공장에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용 탱크 설비를 갖춰 양산화에 대비하고 있다.
일진다이아 관계자는 24일 “일진복합소재가 현대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삼성전자 LCD납품업체인 디아이디가 새주인 찾기에 나섰다.
디아이디는 인기가수 싸이의 부친인 박원호 씨가 설립에 참여해 유명세를 탔지만 갤럭시S4의 흥행실패 등 실적악화로 지난해 8월 대전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박원호 씨는 지난 2013년 지분을 정리해 현재 디아이디와는 아무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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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차기 호위함의 핵심 부품을 위조한 제조업체 직원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3일 울산지법은 해군 차기 호위함의 핵심 부품을 임의로 만들어 위조한 제품증명서와 함께 납품한 혐의(사기죄 등)로 기소된 유압공급장치 제조업체 직원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0년 해군의 차기 호위함과 차세대 상륙함에 납품하는 유압공급장치 중 가변
농심은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가 제조과정과 유통관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 식품기업으로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이 지난해부터 120여개 협력업체 대상으로 시행하는 ‘식품안전 컨설팅’이다. 농심이 자체 양성한 사내 식품안전 전문 컨설턴트가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그룹 주요 3개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납품업체들에게 1조1500억원 규모의 추석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도 각각 1조원과 8500억원의 자금을 선지급한 바 있다.
이 같은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명절 자금 지원은 1차 납품업체 뿐만 아니라
미국의 빅3 자동차메이커중 하나인 크라이슬러가 파산보호에 들어감에 따라 공장가동 중단 등으로 부품 수요 감소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미시간 현지에 진출한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 디트로이트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는 크라이슬러가 파산보호 신청을 한 지난달 30일 미시간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자동차부품 업체
우리은행이 3일 납품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 '브릿지 구매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1차 납품업체 위주로 금융지원을 하고 있는 기존 금융권의 구매전용카드를 대폭 개선한 상품으로, 금융지원대상을 1차 납품업체에서 2차 납품업체로 확대했다.
특히 영업점장이 별도의 신용조사 및 담보제공 없이도 전결로 취급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