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시장, 두올물산 신규등록승인···오는 13일부터 거래

입력 2021-09-09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두올물산의 K-OTC 신규등록 기념식을 가졌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왼쪽)이 두올물산 임철진 대표에게 등록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융투자협회)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두올물산의 K-OTC 신규등록 기념식을 가졌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왼쪽)이 두올물산 임철진 대표에게 등록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9일 두올물산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13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두올물산은 1995년 설립돼 자동차 카페트, 트렁크 트림, 휠가드, 언더커버 등 자동차 내·외장재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등이 주요 매출처다.

두올물산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1차 납품업체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전기차 전용내장재 등의 개발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며 이번 K-OTC시장 진입을 통해 회사의 적정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2021.6.30)을 기준으로 자산총계 139억 원, 부채총계 33억 원, 자본총계 106억 원, 매출액은 105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신규등록승인으로 올해에만 11사가 K-OTC시장에 진입했으며, 총 기업 수는 140사로 증가했다.

두올물산은 13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종합]
  • [종합]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3분기 홍콩개미 픽은 전기차도 IT도 아닌 장난감…팝마트 올해 130% 상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60,000
    • -0.3%
    • 이더리움
    • 3,541,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02%
    • 리플
    • 784
    • -0.76%
    • 솔라나
    • 195,900
    • +0.26%
    • 에이다
    • 491
    • +3.59%
    • 이오스
    • 699
    • +0%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15%
    • 체인링크
    • 15,350
    • +1.12%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