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인데 관객수는 반토막이 났다.
여름은 해마다 1000만 관객 영화를 배출하는 영화계 극성수기다. 그렇지만 올해는 다르다. 흥행작 부재로 관객수가 감소하면서 영화 관련주들도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NEW가 투자배급에 나선 영화 ‘장산범’은 개봉 당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급감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7월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1689억원, 관객수는 2135만명이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0.1%, 18.6% 하락한 것.
7월과 8월은 전통적으로 영화 시장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7월 박스오피스 성적이 작년에 미치지 못한 것에 대해선
동부증권이 CJ CGV에 대해 하반기 블록버스터 개봉에 따른 국내외 박스오피스 호조에 힘입어 영화시장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영화시장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대거 개봉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캐리비안의 해적
‘스릴러(thriller)’가 질주하고 있다. 과거 범죄 스토리에 국한됐던 스릴러는 이제 액션, 코믹, 멜로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면서 극장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한 스릴러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누적 관객 수 612만명(이하
영화 '마션'이 역대 한글날 개봉작 최고 흥행 스코어 및 역대 10월 일일 최고 흥행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10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9일 하루 54만563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글날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던 '화이'(2013)의 36만280명과 역대 10월 일일 최고 스코어를 기록을 보유했던 '늑대소년'(2012)의 4
‘베테랑’이 ‘암살’을 누르고 역대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6위에 올라설 것이 확실시 된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은 18일 하루 동안 전국 405개 스크린에서 3만1715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암살’은 전국 125개 스크린에서 2540명의 관객이 관람하는데 그쳤다. 이로서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는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쇼박스)이 개봉 3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쇼박스는 '암살'이 개봉 14일째를 맞은 4일 오전 7시 30분 706만442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의 누적 관객 수를 동원했다고 밝혔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개봉 3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508만1197명(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4위를 8년째 수성하고 있었던 김윤석, 하정우 주연의 ‘추격자’(2008)가 세운 507만1619명을 제친 스코어다. 국내 청소년관람불가 역대 흥행 작품은 1위 ‘친구’(
대한민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개봉 37일째 500만 관객(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킹스맨’ 기록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4위를 8년째 수성하고 있는 ‘추격자’를 바짝 추격하는 스코어다. ‘추격자’는 최종 관객 507만1619명을 동원했다.
‘킹스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국내 스코어가 4일, 미국에 이어 전 세계 흥행 2위를 기록했다.
북미에 이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한국은 ‘킹스맨’의 제작 국가이자 스파이의 본고장인 영국의 흥행 스코어를 넘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은 영국보다 무려 2주 늦게 개봉했음에도 불구, 매출에서 2538만 달러(한화 약 278억)을
그동안 4050세대에게 문화생활은 사치였다.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지고, 24시간 자식을 위해 살아야 했던 40대에게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문화 콘텐츠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했다. 지금도 40대는 극장보다 사무실이 어울리는 ‘워커홀릭’ 이미지가 다분하다. 한없는 절제와 자기관리 속에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것이 여가생활의 전부였던 40대가
영화 ‘국제시장’(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윤제균)이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황정민, 김윤진은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국제시장’은 개봉 28일 째인 13일 한국영화로는 11번째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 1000만1687명.
올 한해 극장가는 불꽃 튀는 흥행 대전을 벌였다. 영화계는 176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을 필두로 ‘겨울왕국’까지 두 편의 1000만 영화를 배출했고, ‘인터스텔라’ 역시 24일 현재 997만 관객을 동원하며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가 나란히 1억 관객을 돌파한 2014년 영화계는 관객 동원력에 더해 다양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 감독과 배우 최민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루시’가 전 세계 27개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2억 달러(한화 약 2030억)의 수익을 달성했다.
지난 7월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루시’는 뇌의 100% 사용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오리지널 창작 액션으로 무장하며 북미에서만 개봉 첫 주말 흥행
영화 ‘변호인’이 크리스마스인 25일 3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25일 영화 ‘변호인’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께 300만을 돌파했다. 19일 공식 개봉한 지 7일만에 누적관객 수 300만을 기록한 것.
‘변호인’은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 관객을 동원,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정식 개봉 5일 만에 20
영화 ‘변호인’이 크리스마스에도 변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변호인’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44만67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47만4211명을 돌파했다.
‘변호인’은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 관객을 동원,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정식 개봉
배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주연의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역대 스릴러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숨바꼭질’의 배급사 NEW는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기준으로 “‘숨바꼭질’이 이날 오전 10시, 525만5376명의 관객을 기록한 ‘살인의 추억’을 제치고 역대 스릴러 흥행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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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이 3월 4일(월) 오후 7시 40분 경 누적관객 수 1175만 명을 동원, ‘태극기 휘날리며’가 최종 기록한 11,746,135명(공식통계 기준)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누적관객 수 11,754,228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32일 만에 코미디 사상 첫 1000만 영화에 오른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다른나라에서’가 (제작: ㈜영화제작 전원사)가 지난 달 31일 개봉 후 단 5일 만에 누적관객동원수 1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홍 감독의 8번째 칸 영화제 진출 작품이자 배우 유준상의 3년 연속 칸 영화제 진출을 도우고, 세계적인 프랑스의 대표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 출연 등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