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통해 새로 구성되는 제22대 국회 공식 임기는 5월 30일부터 시작된다. 당선자들은 이날부터 2028년 5월 29일까지 4년간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22대 국회 첫 임시회 본회의는 임기 개시일로부터 7일 안에 열려야 하지만, 지켜질지는 미지수다. 21대 국회에서 남은 4월 임시국회 협상과 새 원내대표단 선출, ‘원(院) 구성 협상’ 등
플랜트 전문건설 기업 금화피에스시가 올해 화력발전소 건설의 공개입찰 개시와 원자력 수처리 신사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발전소경상정비사업도 안정적 성장으로 3개 사업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화피에스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화력발전소 건설 기업 공개입찰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금화피에스시 관계자
공공기관이 개발한 폐수를 정화하는 미생물 혼합 균주가 제조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올해 안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법이 정한 폐수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산업체의 어려움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체 개발한 5종의 균주로 구성된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혼합 균주를 올해 안으로 관련
민주당, 국힘에 '이중사 특검법' 협상 제안 "여야 이견 없는 법안…빠르면 4일 법사위ㆍ5일 본회의 일정"
더불어민주당이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의 사망 사건 관련 특검법을 처리하기 위해 국민의힘과의 협상을 시도한다. 여아가 ‘이중사 특검법’에 이견이 없는 만큼 4일 법사위 상정에 이어 5일 본회의 처리를
한국서부발전이 협력기업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기 위해 69억 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마무리하고 72억 원을 추가 투입해 환경개선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2019년부터 협력기업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 걸쳐 작업환경과 위생·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해왔다. 협력기업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개
'오세훈표' 서울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서울시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 폐지에 대해 시의원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서울시의회는 10일 정례회를 앞두고 7일 기획경제위원회를 열어 서울시 조직개편안 심의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기획경제위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10일 개회하는 정례회에서 오 시장이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심의하고 처리할
에스에너지가 태백ㆍ삼척 지역에 16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종합건설과 공동 이행방식으로 시공하는 이번 사업의 총 계약금액은 237억 원으로 이중 에스에너지의 계약금액은 50%인 118억 원 규모다.
해당 발전사업은 강원도 태백, 삼척 지역 고랭지 농업에 사용되던 부지에 건설된다. 에스에너지는 염전, 회처리장 등
신성이엔지가 효성중공업과 24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성이엔지는 395W 고출력 단결정 태양광 모듈을 11월까지 납품하기로 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약 80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있는 대형 태양광 발전소로, 전라남도 신안군 폐염전 지역에 설치된다. 신성이엔지 측은 설치 지역
충청남도 서해안 화력발전소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악화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환경 영향 연구팀이 지난해 2∼3월 초미세먼지 관측값과 모델링 결괏값을 분석한 결과 화력발전소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에 시간당 최대 11%, 하루 최대 2.4%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화력발
한국남동발전은 새해를 맞아 협력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향열 사장이 ‘CEO 현장경영’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유 사장은 9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발전소 설비 부품과 반도체 장비부품을 생산하는 비와이인더스트리 사업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녹록하
한국중부발전이 일본산 석탄재 대체 관련 최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18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보령발전본부는 매립석탄재를 3년간 60만톤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입찰한 결과 6개 국내시멘트사가 참여해 일본산 석탄재 대체 실적 중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중부발전은 올해 8월 일본산 석탄재 수입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발전사
비디아이가 3분기 가파른 외형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디아이는 전날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7억 원을 달성해 186% 증가했고, 순이익은 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실적개선은 1월에 수
에스에너지는 최근 한국남부발전이 발주한 2.6MW급 삼척 4단계 태양광 발전설비 EPC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소내에 건설된 2.6MW급 태양광 발전설비다. 2017년 6월 1MW급, 2018년 6월 2MW급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다. 지난 4월 계약체결 후 110일 동안 설계ㆍ구매ㆍ
비디아이가 정부의 일본 석탄재 전수조사 방침 발표에 회 정제시스템 수요증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10시 59분 현재 비디아이는 전일보다 3.91% 오른 87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환경부는 향후 수입 석탄재 폐기물을 전수조사 방식으로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수입되는 석탄재의 거의 전량은
한국테크놀로지가 일본 석탄재 대체재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발전소의 매립석탄회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75원(6.85%) 오른 117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석탄재 수입 시 환경 영향 검사를 강화키로 한 가운데 일본산 석탄재 수입이 어려
한국동서발전은 5일 동서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산·학·연 공동 추진 중인 10개 연구개발(R&D)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국산 기자재 설치가 예정된 태양광 발전소의 최적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최근 일본의
비디아이는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스닥 시장이 폭락하면서 올해 외형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에서도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한다”며 “주주들의 자산가치 안정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코스닥에 입성한 비디아이는 탈황설비 및 전기집진기, 석탄취급설비, 회처
에스에너지가 3일 한국동서발전과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 공사’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25MW급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발전소는 당진 화력본부 내 석탄재 매립지를 활용해 건설되는 발전설비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무를 베는 등 인위적인 환경 훼손 없는 최적의 태양광 부지로, 에스에너지가 양산하는 모듈 중 최고효율의 모듈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 내 회 매립장에 25㎿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
공유수면을 메워 조성한 회 처리장은 매립 완료 전까지 별다른 용도가 없는 장기 유휴부지다. 처리장에는 석탄 연소 후에 발생하는 저회(Bottom Ash)가 매립되는데, 회는 입자가 작아 다년간 매립을 완료한 부분은 일반 부지만큼 지반 강도가 단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