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한국남부발전 삼척본부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입력 2019-08-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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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는 최근 한국남부발전이 발주한 2.6MW급 삼척 4단계 태양광 발전설비 EPC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소내에 건설된 2.6MW급 태양광 발전설비다. 2017년 6월 1MW급, 2018년 6월 2MW급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다. 지난 4월 계약체결 후 110일 동안 설계ㆍ구매ㆍ시공을 모두 에스에너지에서 수행했다. 연간 3510MWh 전력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역량 확대에 기반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크로파일 기초 공법 등 수준 높은 기술을 적용해 발전소 내에 설치된 1ㆍ3ㆍ4단계 태양광 발전설비(총 5.6MW 규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를 통해 한국남부발전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에스에너지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올해 수주한 ‘동서발전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발전설비 20MW급’,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 육상 태양광 5.3MW급’ 및 민간사업 ‘옥산-오창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 6.5MW급’, ‘삼양태양광 17MW급’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의 연내 준공 및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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