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상반기 매출 925억...전년比 20% 증가

입력 2019-08-14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에스에너지)
(사진제공=에스에너지)

태양광 모듈 제조 및 EPC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14일 2019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별도기준 662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6억 원, 순이익률은 12%를 달성함으로써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자회사인 에스퓨얼셀과 에스파워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연결기준 매출액은 92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세를 시현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2.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에너지는 지난 7월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됨에 따라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 운영 효율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자회사인 에스파워의 한국수력원자력 24MW 규모 태양광설비 경상정비공사, 에스에너지 일본법인의 태양광패키지 런칭 등 지속적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에너지는 올해 40MW규모 일본 에비노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25MW 규모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6MW 규모 한빛원자력본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7MW 옥산 오창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등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69,000
    • +4.11%
    • 이더리움
    • 4,612,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0.65%
    • 리플
    • 991
    • +0.41%
    • 솔라나
    • 300,300
    • +0.03%
    • 에이다
    • 827
    • +1.35%
    • 이오스
    • 784
    • +0.26%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3
    • +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50
    • -1.03%
    • 체인링크
    • 19,830
    • -0.5%
    • 샌드박스
    • 415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