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상 첫 호주 달러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8일 기획재정부는 전날 호주 달러 표시 외평채 발행을 위한 대행기관으로 ANZ(Anstralia and New Zealand), 미즈호, 노무라 등 3개 금융사를 선정하고 발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정부의 사상 첫 호주달러 표시 채권 발행이다
현대캐피탈이 호주 자본시장에서 캥거루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기관이 발행한 호주달러표시 채권이다. 호주 및 아시아,유럽 소재 투자자들 대상으로 판매된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현대캐피탈이 지난달 글로벌본드 미화 6억 달러 발행 이후 두 번째로 해외조달한 것이다.
캥거루본드 규모는 4억 호주달러(
한국수출입은행은 7일 오전 호주에서 5억 호주달러(약 4억 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에 의해 발행되는 호주달러표시 채권이다.
이날 발행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고정금리 1억5000만 호주달러(약 1억2000만 달러), 5년 만기 변동금리 2억5000만 호주달러(약 2억 달러)와 지
IBK기업은행은 26일 호주채권시장에서 3억5000만호주달러(미 달러화 기준 2억7000만 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캥거루본드란 외국기업이나 외국정부가 호주 시장에서 발행하는 호주달러표시 채권을 가리킨다.
이번 캥거루본드의 만기는 5년이며 금리는 3.25%(고정금리)다. 캥거루본드를 고정금리로 발행한 국내 기관
KDB산업은행이 호주 채권시장에서 4억 호주달러(미화 3억7000만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
캥거루 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5년6개월 만기로 호주달러 스와프금리(BBSW)에 1.10%를 가산한 2억 호주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 채권과 호주 미드스와프(MS) 금리에 1.10%를 가산
수출입은행이 호주 채권시장에서 5억 호주달러(미화 4억7000만달러 상당) 규모의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캥커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법에 따라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채권이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한국계 최초 5년 만기물로 그동안 3~4년 위주이던 한국계 캥거루본드의 발행만기를 다양화했고 금리도 지난 2008년 글로벌
일본 투자자들이 호주 국채를 대거 매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화 가치가 호주달러 대비 크게 하락하면서 호주달러 표시 채권 매각을 통한 이익이 커졌기 때문이다.
호주 채권시장 점유율 1위인 일본 투자자들은 지난해 11~12월까지 호주채권 보유 규모를 6526억 엔 줄였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유럽 재정위기의 악화 등 대외변수에 따라 유럽계 자금 조달이 쉽지 않자 은행들이 연초부터 외화조달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등에 대비해 상반기 선제적으로 대규모의 외화자금 조달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계 자금확보가 쉽지 않자 아시아지역 등 비유럽계 지역에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
우리나라 금융기관들과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국제금융센터와 주요 금융기관 등에 따르면 2012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한국계 해외채권은 월 평균 22억달러 규모로 모두 266억달러 정도다. 금융기관과 기업의 자금수요까지 고려하면 올해 최소 300억달러 이상을 해외에서 조달해야 한다.
올해 해외채권 만기물량은 상반기에 전체 상환물량의 52
기업은행은 17일 호주채권시장에서 3억5000만 호주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호주달러 표시 채권)'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 달러화로 기준으로는 3억6000만달러 수준이며, 국내 금융기관이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이번 캥거루본드의 만기는 3년으로, 금리는 호주채권 3개월 변동금리(BB)에 3.05%의
신한은행은 23일 외환위기 이후 국내 시중은행으로는 처음으로 호주시장에서 4억 호주달러(미화 3억2000만달러 상당) 규모의 외화표시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발행조건은 3년 만기로 변동금리부 2억5000만 호주달러와 고정금리부 1억5000만 호주달러가 각각 발행됐고, 발행금리는 호주달러 변동기준금리+30bp(미 달러 기준 Li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