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국 지지 모임인 ‘민주평화광장’이 발족한다.
민주평화광장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 소극장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5선인 조정식 의원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각계 인사 1만50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친노·친문 진영
롯데는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생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프로그램 신청자 중 500여 명을 선발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 100만 원과 함께 온라인 취업
롯데장학재단은 교육부, 교보문고와 함께 내달 15일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COVID-19_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북드림 (Bookdream)’ 전자도서관을 긴급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은 온라인 등교 기간 동안 기존에 이용했던 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고, 전자
롯데장학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롯데마트와 함께 유통 분야 취업이나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통-드림 메이커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의 유통 노하우 전수를 통해 유통의 본질과 경쟁력에 입각한 유통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31일까지다.
참가 기준은 2020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달 20일이면 역대 해수부 최장수 장관 기록을 경신한다. 개각이 설 연휴 이후로 미뤄지면서 기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영춘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현재 해수부 장관을 1년7개월 해오고 있는데 20일이면 역대 해수부 최장수 장관 기록을 세운다"고 밝혔다.
제20대 해수부 장관인 김 장관은 2
롯데가 한국구세군과 함께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나선다.
롯데는 1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한국구세군에 5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국내 어린이복지시설 450여 곳과 어린이가 있는 저
롯데장학재단은 11일 허성관 이사가 10일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허성관 이사장은 1947년생으로 광주제일고, 동아대, 버팔로뉴욕주립대(MBA·박사)를 졸업했다. 뉴욕시립대와 동아대학교 교수, 제10대 해양수산부 장관, 제6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4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역임했고 동아장학처 상임이사, 삼일미래재단 이사 등 공익법인 이사
허성관(전 광주과학기술원 원장)
계간지 ‘역사비평’ 2016년 봄호는 ‘기획1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 역사학 비판’이라는 주제로 세 편의 논문을 실었다. 한국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은 이 세 편의 논문을 거의 요약 전재하는 형태로 대서특필했다. 이 과정에서 윤내현, 신용하, 이덕일, 복기대는 졸지에 박사학위를 가진 사이비 역사학자로 일반 대중에게 전달되
사학계의 식민사학을 비판하고 민족주의 역사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0여개 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했다.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협의회(이하 ‘미사협’)‘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사협 발대식 및 식민사학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미사협에는 강단사학 비판에 앞장서온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를 비롯해 (사)한배달, (사)대한사랑,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 협의회(미사협) 상임대표를 맡은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사협엔 강단사학 비판에 앞장서온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를 비롯해 민족문화연구원, 한국과 세계의 한국사교육을 바로잡는 사람들의 모임 등 재야 역사연구단체들이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 협의회(미사협) 상임대표를 맡은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사협엔 강단사학 비판에 앞장서온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를 비롯해 민족문화연구원, 한국과 세계의 한국사교육을 바로잡는 사람들의 모임 등 재야 역사연구단체들이 소속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
한국사, 특히 한국고대사의 서술 체계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 것은 오래되었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계속된 장구한 의문이다. 그 단적인 예가 이종찬 전 국정원장의 문제 제기이다. 어려서 항일가문에서 배웠던 역사와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사가 왜 다르냐는 것이다. 지금의 역사서술 체계가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식민사관이 아니냐는 항변이다. 해방 이후에도 조선총독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2003~2008년) 당시 경제정책을 주도했던 학자 6명이 주요 정책 추진 과정을 담아 비망록 ‘경국제민(經國濟民)의 길 –참여정부 경제의 겉과 속’(굿플러스북)을 펴냈다.
공동저자 6명은 그동안 학자로 살다가 엇갈린 평가를 받는 참여정부 당시의 경제철학, 공정거래, 금융, 재정·조세, 부동산,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 6
신한대학교 한민족평화통일연구소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고문엔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인명진 목사, 최재석 교수가 선임됐다.
이사로는 김희선 전 국회의원, 라종일 전 주일·주영 대사, 박정신 숭실대 교수,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이철휘 전 제2작전사령관, 장정수 전 한겨레 편집장, 허성관 전 행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이슈를 추적·보도하는 새 매체 '프레스바이플'이 지난 1일 창간했다.
'프레스 바이 더 피플(press by the people)'의 약자로 '시민(사람)들에 의한 매체'를 표방한다는 뜻의 프레스바이플은 SNS를 통해 형성되는 사회적 담론과 이슈들을 모아 발빠르게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언론이다.
스마트폰과 태블
12일 오후 2시, 노란색 풍선으로 온통 장식된 인사동 서울미술관.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라는 함성과 함께 수백개 노란색 종이비행기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노무현 재단이 주최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전시회(부제: 바보 노무현을 만나다)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 및 참여정부 시절 한명숙 이해
포스코의 이사진이 대폭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준양 차기 회장 후보의 임기도 이구택 회장의 잔여임기가 아닌 3년의 신규선임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6일 오전 11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기주주총회 상정안건을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 날 이사회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정 회장후보의 임기 문제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
정준양 포스코 건설 사장(사진ㆍ61세)이 이구택 회장에 이어 차기 포스코 회장으로 사실상 결정됐다.
포스코는 29일 사외이사로 구성된 CEO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엔지니어 출신인 정 사장이 원가 절감 등 비상경영 체제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데 추천위원회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영남제분이 이해찬 대선예비후보 캠프에 진대재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현재 영남제분은 120원(3.02%) 오른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대선예비후보자인 이해찬 전 총리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출신의 고위 관료와 재야출신 인사 등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삼성전기는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 고성능 LED를 조기 개발하여 차세대 LED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광주과기원에 LED 연구센터를 설립, 지난 8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LED(Light Emitting Diode 빛을 내는 반도체, 光반도체)는 빠른 응답속도, 저(低)전력소모, 반영구적 수명 등으로 전광판, 신호등, 휴대폰, LC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