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신한대학교 한민족평화통일연구소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고문엔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인명진 목사, 최재석 교수가 선임됐다.
이사로는 김희선 전 국회의원, 라종일 전 주일·주영 대사, 박정신 숭실대 교수,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이철휘 전 제2작전사령관, 장정수 전 한겨레 편집장, 허성관 전 행정부장관 등이 있다.
한민족평화통일연구소는 30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 취지는 우리의 민족사를 식민사관의 굴레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세우고, 한민족의 동질성을 찾아 통일 방안을 찾겠다는 게 연구소 측 설명이다.